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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국가 힘 거덜 낼 '직권남용·배임 팬데믹' 2020-12-03 17:08:49
관련 지자체에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도 함께 청구했다. 법원행정처 간부를 동원해 헌재의 동향을 감시했다는 것이 검찰 기소 내용이다. 헌재는 법률에 의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할 사항에 대해 과거 관할을 사유로 권한쟁의를 신청하는 것은 당사자 부적격이라며 각하판결을 내렸고 결국 대법원 단심으로 결정하게...
경기도와 남양주시 '감사 적법성 논란', 헌법재판소에서 가려질 전망 2020-11-26 16:26:05
마구잡이식 감사가 시의 지방자치권을 침해했다며 권한쟁의심판도 청구했다. 남양주시가 경기도를 상대로 한 권한쟁의심판 청구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 7월 경기도가 시·군에 나눠주는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대상에서 남양주시를 제외한 것에 대해 '재량권을 일탈·남용해 위법'이라는 취지로...
상속전문변호사, "상속재산분할시 유리하게 이끌 핵심 전략" 2020-11-25 15:11:52
분쟁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분쟁 제기 가능성을 최대한 낮춘 상속설계를 통해 누구도 불만을 가질 수 없는 상속재산분할 시뮬레이션 등으로 세심하게 준비해나갈 것을 권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순기 변호사는 상속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상속전문변호사로 등록한 법조인으로 상속재산분할과 기여분,...
"노조법 개정, 노사 힘 불균형 심화로 기업 경쟁력 큰 부담" 2020-11-24 11:00:01
노동조합의 쟁의행위시 사업장을 점거하는 행위도 금지해야 한다"고 밝히고, "사용자에게만 부과된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직접적 형사처벌 규정을 삭제하고 노조의 부당노동행위를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노조전임자 급여는 회사의 지원 없이 노조 스스로 부담하는 것이 글로벌 스탠다드와 노조의 ‘자주성’...
남양주 "정책 반대하자 보복" vs 이재명 "정상적 감사" [종합] 2020-11-24 10:17:47
넘은 위법한 조치"라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상황이다. 이후 경기도의 특별감사가 시작됐다는 주장이다. 경기도는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주간 예정으로 '특별조사' 명목으로 남양주시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다. 감사 대상은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특혜 의혹, 예술동아리 경연대회 사업자...
"이재명 '보복 감사' 더는 안돼"…남양주시, 초유의 감사 거부 2020-11-23 17:31:41
조치”라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실제 경기도는 이번 감사에서 특정 기간 남양주시의 언론보도 자료제공 내용·배포 경위, 청사 대관 내용·출입자 명부 등도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갈등을 보도한 기사에 시청 직원들이 어떤 댓글을 달았는지도 확인 중이다. 조 시장은 “재난지원금을...
한국GM 부분파업 돌입…'노조 리스크' 휩싸인 車업계 2020-10-30 15:10:20
이를 거부했다. 노조는 다음달 3일 쟁의대책 회의를 열고 파업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기아차 노조도 파업 수순에 접어들었다. 노조는 다음달 3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한 상태다. 다음달 중노위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고 노조원...
한경연 "환노위 고용노동법안 73%는 기업 부담주거나 규제 강화" 2020-10-19 07:58:49
가입을 허용하고, 파견근로자 쟁의행위 시 대체 근로를 금지하는 내용이 노조의 권한을 지나치게 키워 노사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폭력·파괴를 동반한 노조 쟁의행위로 손해가 발생해도 노조의 계획에 따른 것이라면 노조 임원 등 개인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금지하는 법안도 사용자의 재산권을 침해할...
與는 나경원, 野는 추미애 비판 쏟아낸 하루 [여의도 브리핑] 2020-09-23 07:30:02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사보임 과정이 정당하다는 이유로 기각했습니다. 즉 '불법 사보임을 막기 위한 정당방위'라는 논리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 것입니다. 황교안 전 대표는 "나는 죄인이지만 나의 죄는 이 법정에서 정죄할 수 있는게 아니다"고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은 모든 법 앞에 평등합니다. 자신만 그...
'비리 캐러' 유성기업 출입한 상급노조 간부들…대법 "주거침입 아니다" 2020-08-14 06:00:02
단체협약에 따르면, 조합의 쟁의행위 중 조합원과 상급단체 간부에 대한 자유를 제한하지 않는다고 정했다”고 덧붙였다. 1심은 A씨와 B씨의 행위는 ‘정당한 행위’라며 피고인 측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변호인 측 주장대로) 유성기업 노조는 노동조합법 요건을 갖추지 못해 그 설립이 무효라고 볼 수 있다”며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