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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교육업계 넷플릭스 될 것" 2019-02-19 17:06:59
일기 시작하던 1990년대 말 금호그룹에서 차장으로 근무하던 조영탁 휴넷 대표도 창업을 꿈꿨다. ‘인터넷으로 세상을 바꿀 만한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조 대표가 선택한 분야는 직장인 대상 기업교육이었다. 그가 1999년 설립한 휴넷은 지난 20년간 국내 온라인 기업교육 시장의 개척자 역할을 했다. 조...
"글을 몰랐지 인생도 몰랐나?"…순천 할머니들의 인생일기 2019-02-07 15:23:15
그려도 내 그림을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고 절로 행복해집니다"(손경애·68세) 늦은 나이에 글과 그림을 배워 전시회를 열었던 전남 순천 할머니들의 인생 일기가 책으로 묶여 나왔다. '순천 소녀시대'라 불리는 할머니 20명의 살맛 나는 인생 이야기를 담은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남해의...
위로와 공감 사이를 잇는 '몽글몽글'한 그림 그리는 작가 연그림 2019-01-30 17:04:00
계기가 궁금하다. “처음 인스타그램에 그림을 업로드할 땐 아무 글이 없는 그림들, 심지어 풍경화를 올렸다. 그러다 어느 날 내 캐릭터를 만들어 일기처럼 생각을 써서 그림을 올리기 시작했더니 생각보다 많은 분이 공감을 했다. 생각을 표현했을 뿐인데, 이렇게 많은 사람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니...
[3ㆍ1운동.임정 百주년](18) 행방불명된 '안중근 유묵' 2019-01-25 06:00:33
운강 이강년이 지은 시문과 글을 필사한 유고, 안창호 일기와 지청천 일기 등 일제강점기 저항의 역사를 상징하는 기록물도 2017년 이후가 돼서야 뒤늦게 등록문화재에 이름을 올렸다. 정인양 문화재청 사무관은 조소앙이 1941년 무렵 쓴 '대한민국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이 지난해 12월 31일에야 등록문화재가 된...
'BTS 세계관' 100배 즐기려면…책 읽고 영화·웹툰 보고 2019-01-23 06:00:02
이야기다. 일기 형식을 빌린 창작물로 그간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한 소책자 스토리를 확장해 234쪽 분량으로 완성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판으로 출간되며 지난 21일부터 빅히트숍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이 월드스타가 되면서 관련 책이 쏟아졌지만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처음 기획한 책이며,...
사랑의 끝을 잡고 버티는 게 '영원한 사랑' 2019-01-21 17:55:37
뿜어온 그의 글쓰기가 이번 시집에선 20대 초반 청년의 일기 같은 작고 풋풋한 느낌을 담아냈다. 올해 등단 40년을 맞는 장 시인은 “이번 시집은 작다. 작아지려고 탕약처럼 뭉근한 불로 오래 졸였다. 작음은 이번 시집에서 내세울 단 하나의 자랑거리”라고 설명했다.‘좋은 시절은 가고 간 것은 다시...
[연합이매진] 이윤을 남기지 않는 삶…구례로 내려간 그들 2019-01-14 08:01:14
일기를 연재했던 그는 올해 결국 귀농 수필집 '힘들어도 괴롭진 않아'를 출간했다. 목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여름, 풀은 못 이기는 벱이여'와 '함부로 내려오지 마라'였다. 향교와 산정마을 취재를 마친 그는 구례에서 요즘 뜨고 있는 읍내의 목월빵집으로 차를 몰았다. 이곳 주인장 장종근...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9-01-09 08:00:03
단독주택 소방시설 설치 50% 육박…"사망자 절반 줄었다" 190108-0779 사회-017316:00 자녀 그림일기 대행·연구비 갈취…'대학원 교수 갑질' 어디까지 190108-0794 사회-009616:04 남성열람실 없앤 서울 용산도서관 '성차별' 논란 190108-0799 사회-009716:08 "주택 공시가격 30% 오르면 지역가입자 건보...
자녀 그림일기 대행·연구비 갈취…'대학원 교수 갑질' 어디까지 2019-01-08 16:00:06
그림일기 대행·연구비 갈취…'대학원 교수 갑질' 어디까지 직장갑질119·전국대학원생노조, 제보 사례 공개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교수 자녀가 유치원 때는 함께 등하교하게 시키고, 초등학교 때는 그림일기를, 중고등학교 때는 독후감을 대신 쓰도록 했습니다." 직장갑질119와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이...
[2019 한경 신춘문예] 박하림 "3개 국어 쓸 줄 알지만 이방인 신세…나만의 언어로 글 쓰겠다" 2018-12-31 16:49:31
말했다.이번 당선으로 책상 서랍 속 숨겨둔 일기 같은 글을 많은 사람에게 보여준 데 대해 그는 담담하게 입을 열었다. “(심사위원들은) 글 한 편을 보고 제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아봐줬어요. 제가 쓰는 글에 책임을 져야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됐습니다. 제 글을 읽고 한 명이라도 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