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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 도경숙 "80억 사기, 딸 분유값도 없어 힘들었다" 2016-07-01 11:12:35
"지금이야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최홍림은 또 “지인 중에 화장품 판매를 하는 분이 도와달라고 해 3000만원 어치를 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홍림은 과거 미국 석탄사업, 아르헨티나 철강사업, 필리핀 금괴사건 등으로 80억원의 사기를 당했다며 "아내가 70%, 처가가 30%를...
[시론] 북핵 대화 주장에 쫓길 일 아니다 2016-06-21 17:27:58
완벽하게 실패했다는 것을 증명한 사건이었다. 한국과 국제사회가 북한의 근원적 변화만이 북핵 해결의 유일한 해법이란 인식을 하게 된 전환점이 됐다. 북핵 위협의 최대 당사국인 한국이 어떤 결단을 내리는가는 국제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지표로 작용했다. 개성공단 폐쇄라는 한국의 결단은 국제사회에도...
문재인 사무실 인질범 검거…문현동 금괴사건 도굴범? 황당 현수막 걸고 흉기난동 2015-12-31 02:28:21
정씨는 깨진 창문 사이로 `문현동 금괴사건 도굴범 문재인을 즉각 구속하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기도 했다. 이 현수막은 참여정부 시절 정씨의 형인 다큐멘터리 작가가 부산 문현동에 금괴가 많은 일제의 지하 어뢰공장을 발견했는데, 정부가 어뢰공장의 진실을 숨겨 큰 피해를 봤기 때문에 참여정부 2인자인 문 대표가...
인질범 검거, 문현동 금괴사건 뭐길래? "문재인 즉각 구속하라" 흉기 난동 2015-12-31 00:01:00
대표 사무실이 있는 건물에 `문현동 금괴사건 도굴범 문재인을 즉각 구속하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기도 했다. 이 현수막은 참여정부 시절 정씨의 형인 다큐멘터리 작가가 부산 문현동에 금괴가 많은 일제의 지하 어뢰공장을 발견했는데, 정부가 어뢰공장의 진실을 숨겨 큰 피해를 봤기 때문에 참여정부 2인자인 문재인...
문재인 대표 사무실 인질범, 1시간 만에 검거(종합) 2015-12-30 10:54:23
건물에 '문현동 금괴사건 도굴법 문재인을 즉각 구속하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기도 했다.이 남성은 오전 10시16분께 스스로 인질극을 끝내고 건물 밖으로 나와 "이제 모든 게 끝났다. 경찰과 검찰에 가서 모든 것을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유명 다큐 작가의 동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문재인 사무실 침입 괴한 검거…그는 왜 그랬을까? 2015-12-30 10:37:54
직원 1명을 청테이프로 묶고 흉기로 위협한 채 "문현동 도굴자금이 당으로 갔다"며 기자를 불러달라고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를 벌였다. 또 사무실 유리창을 파손하고 외벽에 `문현동 금괴사건 도굴범 문재인을 즉각 구속하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한편 문재인 대표는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경찰팀 리포트] 50·60대 등치는 사기 '기승'…"동년배가 노후자금 노려" 2015-11-28 09:05:00
사건이 크게 늘고 있다. 단일 경찰서로는 가장 많은 관할 인구(67만명)를 거느리고 있는 서울 송파경찰서 【?지난 10년간 발생한 사기사건을 분석한 결과다. 송파서는 민간 데이터분석 전문업체인 알렉스앤드컴퍼니와 함께 사기 범죄의 피의자와 피해자 통계를 분석했다. 사기 피해금액도 다른 나이대에 비해 컸다. 가해자...
'청와대 문건 유출' 조응천 전 비서관 무죄…박관천 전 경정 징역 7년 2015-10-15 14:56:16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으로 기소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게 "대통령기록물 반출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박관천 전 경정에게는 징역 7년과 추징금 4340만원을 선고했다. 박 전 경정 역시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은 무죄로 판단됐지만 '정윤회 문건'을 자신의...
`조희팔 수사팀장` 박관천, 靑 문건유출 연루된 `그 사람` 2015-10-14 01:00:00
빨라 의혹이 무성했다. 특히 조씨의 가족은 여태껏 사망신고조차 하지 않았고, 조씨에 대한 지명수배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당시 수사팀장이었던 박관천 경정은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에 연루돼 검찰에 기소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재판이 진행중인 가운데 박 경정은 유흥주점 업주로부터 청탁과...
검찰, '청와대 문건' 유출 조응천 징역 2년 · 박관천 징역 10년 구형 2015-09-14 11:19:59
검찰이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으로 기소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53)에게 징역 2년을, 박관천 경정(49)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창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두 사람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대통령 기록물 반출로 국가적 혼란의 단초를 제공한 점을 좌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