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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엔 역전 DNA 있다…과감히 변하자" 2021-10-12 17:55:46
계열사들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RPA)을 도입해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했다. 사업 영역별로도 디지털 기반의 공정 개선, 비대면 디지털 서비스 확대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회장은 “비교적 일찍 디지털 전환에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며 “제조, 판매, 인사, 육성에 이르기까지 경영...
[단독] 예보 보유 '우리금융지분 인수전'에 KT·호반건설 참전 2021-10-08 16:44:30
계열사의 이익기여도 비중이 작기 때문에 오히려 금리 인사시 수혜주로 꼽힌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이미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다른 금융지주와는 달리 우리금융이 증권, 보험 등 비은행 금융계열사를 추가로 인수해 성장동력으로 삼을 여력이 남아있다는 점도 흥행 배경으로 꼽힌다. 우리금융은 예보의 지분매각...
케이뱅크, KT와 시너지…케뱅앱서 휴대폰사면 12만원 캐시백 2021-09-22 06:57:00
또 KT그룹의 금융계열사인 BC카드와 손잡고 인터넷은행 첫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인 '심플카드'를 출시했다. 심플카드는 전월 사용실적 조건이나 할인받을 수 있는 월 한도 제한이 없이 온라인 간편결제 등 생활밀착영역에서 1.5%의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유무선 통신상품은 물론 보안,...
"네이버·카카오만 맞는 게 아니었네"…플랫폼 때리는 국가권력 2021-09-20 07:00:09
산하의 국유기업 3곳과 알리바바의 금융계열사 앤트그룹의 합작사를 설립해 핵심 부문인 소비자 데이터 수집·관리·분석을 맡길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알리바바과 디디추싱은 중국 당국의 심기를 건드리며 위기에 처한 기업들이다.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은 작년 10월 상하이에서 개최된 한 포럼 연설에서 ...
정태영 부회장, 현대캐피탈 대표이사 사임 2021-09-06 14:08:22
등 현대차그룹 금융계열사 3군데 업체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정 부회장이) 대표직을 사임할 예정"이라며 "이사회 일정은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의 현대캐피탈 대표직 사임 관련 논의는 올해 연초부터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캐피탈 대표직 사임 이후 정 부회장은...
한화운용, 계열사 보유 한화투자증권 지분 26% 인수 2021-08-25 19:12:18
금융계열사가 보유한 한화투자증권 지분을 전부 인수했다.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위한 결정인 동시에 한화그룹 승계 작업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한화자산운용은 한화투자증권 지분 26.46%(5676만1908주)를 약 3201억원에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자산운용이 보유한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투자증권 단독 경영권 획득 2021-08-25 17:47:26
비금융계열사가 보유한 한화투자증권 지분 26.46%(5,676만 1,908주)를 약 3,201억원(3,201억 3,716만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한화자산운용이 보유한 한화투자증권 지분은 19.63%에서 46.08%로 증가했다. 이번 지분 확보는 주식시장 내 충격 최소화를 위해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 주식은...
경제개혁연대 "카뱅, 중요성 걸맞은 금융감독 적용받아야" 2021-08-17 12:32:11
외 금융계열사들은 성장 단계이기 때문에 당분간 비주력 금융회사의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이 되어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규모가 커진 카카오뱅크는 금융업에 진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위험관리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지만, 졸속으로 입법된 인터넷전문은행법만으로...
삼성 전금융사가 나선 `오픈 컬래버레이션` [경제리더, 금융교육이 키운다④] 2021-08-12 17:35:38
금융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만큼 경쟁도 치열한데,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들을 장슬기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인공지능으로 수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슬립.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질병 예측 솔루션을 지원하는 투비콘. 홍체기반의 스트레스 측정과 건강관리를 돕는 스마트디아그노시스. 무려 398개의...
은행 참여부터 난관…대환대출 플랫폼 시작부터 '반쪽' 우려 2021-08-08 06:17:00
주도하는 대환대출 플랫폼에 카카오 금융계열사인 카카오페이, 모기업인 토스가 참여하는 점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이들은 카카오와 토스를 모기업으로 둔 까닭에 '빅테크·핀테크 종속'을 우려하는 시중은행과 입장을 달리한다. 은행연합회 의견 조회에서 이들은 카카오페이와 토스 플랫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