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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회생의지 확인될 경우 채권단 지원 폭넓게 고려해야" 2024-01-09 08:20:39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회사 건전성 등과 관련한 금융시장의 관심과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워크아웃 과정에서 수분양자나 협력업체가 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고 시장 안정성·건전성이 확고히 유지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룹 내 일부 계열사의 워크아웃 과정에서 모회사를...
이복현 "채권단 지원 폭넓게 고려"…태영 워크아웃 '가닥'(종합) 2024-01-09 08:19:20
7개 금융지주 회장 불러 당부…채권단 지원에 비조치의견서 발급 "구조조정 미룰 경우 엄중 대응, PF사업장 정리 속도도 너무 느려"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오지은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9일 태영건설[009410] 워크아웃 추진과 관련해 "채무자 측이 회사를 살리려는 의지가 확인될 경우 채무자의 직접 채무뿐만...
이복현 "채권단 지원 폭넓게 고려해야"…태영 워크아웃 '가닥' 2024-01-09 07:47:48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9일 태영건설[009410] 워크아웃 추진과 관련해 "채무자 측이 회사를 살리려는 의지가 확인될 경우 채무자의 직접 채무뿐만 아니라 직간접 채무, 이해관계자에 대한 지원 등도 폭넓게 고려하는 것이 워크아웃 본래 취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 금감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7개...
중국서 소매사업 철수 씨티, 투자은행 부문 이르면 연내 출범 2024-01-05 15:49:27
위축 속 금융부문 개방 확대 노려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씨티그룹이 이르면 올해 말 100% 지분을 보유한 중국 투자은행 부문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씨티가 향후 12~18개월 사이에 중국 투자은행 부문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맡을...
'고도를 기다리듯' 오매불망…中경기회복 희망 못 놓는 월가 2024-01-05 12:03:21
중국 최대 투자은행 중 하나인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의 케빈 리우 주식 전략가는 “양회 전까지는 정책적 공백기가 유지될 것이며, 이 기간 시장 흐름을 뒤바꿀 만한 획기적인 정책이 나오긴 어렵다”고 했다. JP모간의 웬디 류 중국 주식 전략가는 “투자자들은 부정적 이슈와 관련해 중국의 정책 입안자들이 어떤...
[고침] 국제(美민주 "트럼프, 건물임대료 때문에 북핵관련…) 2024-01-05 07:21:19
중국 금융기관을 겨냥해 금융·외교 압박을 최고조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요청에도 제재에 나서지 않았다"며 "그는 2016년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중국을 사랑한다. 중국에서 가장 큰 은행 본부는 트럼프 타워에 있다'고 외쳤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 기업인 대우로부터 2천만달러(약...
美민주 "트럼프, 건물임대료 때문에 북핵관련 中은행 제재 묵살" 2024-01-05 03:46:50
중국 금융기관을 겨냥해 금융·외교 압박을 최고조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요청에도 제재에 나서지 않았다"며 "그는 2016년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중국을 사랑한다. 중국에서 가장 큰 은행 본부는 트럼프 타워에 있다'고 외쳤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 기업인 대우로부터 2천만달러(약...
"투자자들 짐 싸 들고 떠났다"…잘 나가던 홍콩의 '굴욕' 2024-01-04 08:21:10
규모가 88% 넘게 쪼그라든 것이다. 아시아 금융 허브로 불리는 홍콩은 미국 뉴욕, 영국 런던과 함께 세계 3대 금융도시로 꼽혔다. 중국 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은 최고의 자금 조달 장소로 홍콩을 선호했다. 하지만 홍콩 주식시장이 위축되면서 상장하는 기업도 줄어들었다는 평가다. 홍콩 항셍지수는 작년까...
금융권, PF發 리스크 관리·상생금융 확대한다 2024-01-03 18:09:34
금융 안정을 달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통화정책과 관련해선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정교한 정책조합을 통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다. 감독기관 수장인 이 원장은 “시장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책임감 있고 신뢰받는 감독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역동적인...
[사설] 금투세 폐지와 함께 나온 설익은 '소액주주 위한 상법 개정' 2024-01-02 18:00:44
규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도 소액주주 권리와 공정 경제라는 미명하에 기업 경영에 족쇄를 채운 악법이었다. 대통령실은 “상법이 소액주주 등 ‘주주의 비례적 이익’에 충실할 수 있도록 개정돼야 한다는 방향성을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민주당에서 발의한 상법 개정안처럼 주주의 비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