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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대권도전 선언…"탈레반에게서 권력 찾아올 것" 2021-07-02 10:01:52
"기득권 세력과의 싸움이고 귀족노조와의 싸움"이라며 "과정이 고통스럽더라도 경제의 굳은살을 잘라내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윤 의원은 "뛰어오를 기회가 없으니 금수저와 흙수저 차이가 따라 잡히질 않는다"며 "이게 우리 시대의 급소이고 가시"라고 진단했다. 문재인 정부를 향해서는 "어떤 개혁도...
[사설] '1114만원 인상' 걷어차고 정년연장까지 요구하는 현대車 노조 2021-07-01 17:21:09
기득권만 챙기려는 행태라는 비판에서 자유롭기 어렵다. MZ세대가 중심인 현대차 사무직 노조도 생산직 노조의 정년연장 등에 대해 거부감을 드러낸 바 있다. 현대차의 고비용 저효율 구조는 잘 알려진 대로다. 1억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으면서도 국내 공장의 생산성은 전 세계 현대차 사업장 중 사실상 꼴찌다. 그런데도...
생산직 1만명 퇴직 임박…현대차 노조 "정년 늦춰라" 파업 으름장 2021-06-27 17:38:53
9000만원대를 유지했다. 현대차 노조의 정년 연장 요구에 극단적인 이기주의라는 전문가 비판이 나온다. 윤희숙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정년을 연장하면 혜택을 볼 사람은 동년배 대부분보다 고임금을 오래 누려온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쓴소리가 나왔다. 이동학 최고위원은 현대차 노조를...
신입 연봉 6천 '꿈의 직장'이라더니…끝나지 않은 '판교의 눈물' 2021-06-25 11:24:46
대다수가 586세대거나, 그 언저리에 있는 자들인데 자신들이 일군 IT 신화를 후배들에게 물려주지 않고 계속 쥐려 하는 게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배들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후배들에게 기회와 수당을 양보하고 다시 도전에 나서야 한다"며 "시스템 문제가 아니라 사람 문제다. 사람이 안 바뀌면 판교도 몰락의...
현대차 노조 '직격'한 與 청년 최고위원 2021-06-24 17:29:06
중요하며 타인의 이해관계는 고려하지 않는 기득권”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현대차 노조는 사측과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을 진행하면서 정년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 최고위원은 24일 자신의 SNS에 현대차 노조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들의 반발에 직면했다는 기사를 소개하면서 “현대차에서 일어나고 있...
[단독] 與 최고위원, 현대차 노조 직격…"청년에 소득 양보하길" 2021-06-24 09:51:56
않는 기득권”이라며 공개적으로 쓴 소리를 날렸다. 이 최고위원은 24일 자신의 SNS에 현대차 노조가 임금인상과 정년연장을 요구하면서 ‘MZ세대(1980년대 이후 출생자)’와 갈등을 빚고 있다는 기사를 소개한 뒤 “현대차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우리 사회의 일부지만 우리 전체의 축소판 사례”라고 표현했다. 기사에...
"노동개혁 외면한 포퓰리즘, 일자리 감소 재촉" 2021-06-23 17:19:23
김 명예교수는 정부의 노조 편향적 고용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노동 시장 전체를 보지 않고 노조 요구에 일방적으로 끌려온 균형감 잃은 정책이 이제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마저 위협하며 일자리 문제의 복원력을 상실하게 만들었다”며 “대기업과 공공 부문 정규직은 기득권의 철옹성을 쌓아가고 있는 반면,...
[사설] 굳어져가는 '고용 없는 성장' 양대 노총도 책임 크다 2021-06-21 17:51:45
최상부를 장악한 퇴행의 정치와 고용시장에서 기득권의 아성을 쌓아올린 양대 노총 중심의 노동 제도가 그것이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각급 국가기관의 정책·자문위원회에 포진해 노조 의지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국회 진출도 압도적이다. 2600만 명 임금 근로자 가운데 불과 12.5%가 가입한 양대 노총이 고용시장은...
[사설] 노동개혁 추진하자는 野, 제안만 하고 끝낼 생각 말라 2021-06-17 18:04:09
노조 갑질에 제동을 거는 노동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부동산, 백신 등 현 정부의 실책을 조목조목 짚은 가운데 언급한 것이지만, 한국 경제 미래를 위해 가장 절실한 게 노동개혁이란 점에서 제1야당이 앞으로 중점을 두고 끌고나가야 할 아젠다이기도 하다. 주지하다시피 경직된 고용·노동제도와 여기서...
김기현 "문재인 정부의 親귀족노조·反기업이 일자리 파괴" 2021-06-17 17:37:19
이제 ‘꼰대·수구·기득권’이 돼 가장 많은 해악을 끼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586운동권이 국가를 사유화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그는 “1980년대 ‘구국의 강철대오’가 이제는 ‘이권의 강철대오’, ‘세습의 강철대오’가 됐다”고도 비유했다. 민주당은 “근거 없는 비난과 막무가내 주장이 난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