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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현의 시각] 닻 올린 노동개혁 '순항의 조건' 2022-07-19 17:13:37
근로시간 제도 및 임금체계에 대한 전문성을 기본 요건으로, 인사조직·노동법 등 노동정책에 조예가 깊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수 있는 신진학자들로 심도 있고 균형 잡힌 논의의 틀을 마련했다”는 게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의 설명이다. 연구회는 향후 4개월간 근로시간 유연화와 임금체계 개편에 관한 선진화 방안을...
`주52시간제 개편` 미래노동시장 연구회 출범…노동시장 개혁 `시동` 2022-07-18 13:23:00
또 "기본 근로조건이면서 시급히 해결해야하는 과제인근로시간 제도와 임금체계를 우선 고쳐나가면서 노사와 함께 노동시장에 산적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개혁과제와 방식으로 `중단없는 개혁`을 이어나가겠다"며 "위원분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2건 중 1건 통과'…전반기 법안통과율 1등인 의원은 [슬기로운 의원생활] 2022-07-11 07:00:01
이에 가사근로자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해 연차휴가, 퇴직금, 4대 보험 등 기본 권리를 보장하게끔 한 것이다. 임 의원의 법안은 지난해 5월 다른 비슷한 법안들과 합쳐져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이 통과되면서 가사근로자는 근로기준법상 노동자로 보호받게 됐고, 가사사용자가 가사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
[시사이슈 찬반토론] 연장근무 규제 '주 12시간' → '월 52시간', 유연근로 왜 필요한가 2022-07-04 10:00:53
한 주 근로시간은 최대 52시간으로 정해져 있다. 이른바 ‘주 52시간 근로제’로,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규정이다. 하루 8시간씩 기본 40시간에 초과근로가 12시간만 인정된다. 이 때문에 기업에 주문 물량이 밀려들어 일손이 모자라도 근로자당 매주 12시간 넘게 초과근로하면 불법이다.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일을 더 하고...
"어차피 해야 할 야근"…노동부, '야근송' 올렸다가 삭제 2022-06-28 14:14:24
전달돼 삭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근로 시간 개편 방침과는 아무 연관이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근로 시간 개편 방침 발표보다) 앞서 제작했던 게시물이기 때문에 근로 시간 개편과는 무관하다"고 했다. 앞서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시장 개혁추진 방향'을...
연장근로 개편땐 주 92시간 근무?…정부 "불가능" 2022-06-26 17:59:10
근로시간은 69시간(11.5시간×6일)이란 해석도 내놨다. 고용부는 이에 대해 주당 80.5시간이나 주당 69시간 모두 “극단적 사례”라는 입장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연장근로가 가장 많은 제조업 분야도 월평균 연장근로시간이 25시간 남짓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또 휴일(주말)·연장근로가 8시간을 넘겨 야간근로가...
노동개혁 발표 뒤 고용부-대통령실 '딴소리'…夏鬪 앞두고 勞 눈치보나 2022-06-24 17:34:31
주 52시간 근로제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노동개혁 방안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후 고용부가 “보고했다”고 밝히자 대통령실은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고 해명하는 등 석연찮은 상황이 이어졌다. 주 52시간제를 둘러싸고 대통령과...
바쁠 때 더 일하고 원할 땐 쉰다…주52시간제 개편 ‘속도’ 2022-06-23 19:05:36
시간제도에 유연성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정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노동시장 개편의 첫 단추로 주52시간 제도 유연화를 추진합니다.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주 최대 근로시간은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급격히 줄이면서 기본적인 제도의 방식은 유지함에 따라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지...
이정식 “주52시간제 월 단위 관리…직무·성과중심 임금체계” 2022-06-23 13:01:58
노사합의에 따른 선택권을 존중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노동시장 개혁 방향은 큰 틀에서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 등 두 가지다. 이 장관은 “근로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근로시간 단축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며 “주 최대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尹정부, '주52시간제' 손본다…'연장근로 한달 총량 관리제' 도입 2022-06-23 10:59:01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밖에 근로시간 제도 개편의 일환으로 근로시간 저축계좌제 도입 방안도 마련한다. '근로시간계좌제'는 업무량이 많을 때 근로자가 초과근무를 통해 초과시간을 저축해두고, 일이 적을 때 휴가 등으로 소진하는 제도다. 근로자가 근로시간을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