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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4-02 08:11:53
등 지정학적 리스크는 연일 확대되고 있습니다. CNBC는 중동 지역의 문제가 유가의 단기 상승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한 가운데, 로이터 통신도 이날, 사우디의 국영 석유 기업인 아람코가 아시아 주력 판매 제품인 아랍 경질유의 판매가를 약 20센트에서 30센트 인상할 수 있다고 전하며, 유가의 상승 가능성에 한 번 더...
[기고]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美 대선 2024-03-31 17:50:35
미국 해운정책 기조는 자국 시장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나 선거 결과에 따라 시장 보호 정책은 더욱 강화되고 기존 친환경 정책에도 큰 충격이 올 수 있다. 한국 기업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일상화와 미국 정치 변화를 고려한 유연하고 회복 탄력적인 대응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우선 미국 시장에...
"ESG 공시 의무화, 국제 추세지만…시기·대상 유연하게 대응" 2024-03-31 12:00:13
의무화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1년 기업의 기후리스크 등 환경정보 관련 공시를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발표했으나, 지난해 10월 충분한 준비기간 확보를 위한 기업의 요청과 주요국의 ESG 공시 일정 등을 고려해 이를 2026년 이후로 연기했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주요국이 ESG 공시를 의무...
한은·금감원, 금융기관 공동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 2024-03-27 15:01:00
여신 및 투자 손실 과정을 계량화한 기후리스크 측정 수단이다. 현재 프랑스와 일본의 중앙은행과 금융감독청이 공동으로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이번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는 한은이 보유한 기후리스크의 거시경제적 효과 분석 노하우와 금융감독원의 금융회사 기후리스크 관리·감독 경험...
한은·금감원, 금융권과 공동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 2024-03-27 15:00:02
회의를 개최했다.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에 참여하는 금융회사는 은행 7개사(KB, 신한, 하나, 우리, NH, 대구, 부산), 생명보험 4개사(삼성, 교보, 한화, 신한), 손해보험 4개사(삼성, 현대, KB, 코리안리)다.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는 저탄소 전환·자연재해 대응 등을 이유로 기후변화 대응 비용이 발생했을 때, 거시경제...
1년간 조선·바이오 늘린 외국인…실적악화 유통주는 매도 2024-03-24 17:50:16
외국인 이탈 배경으로는 탄소 배출 등 기후 리스크가 꼽혔다. 기후솔루션에 따르면 2022~2023년 포스코홀딩스를 투자에서 배제한 유럽 소재 기관은 최소 15곳 이상으로 집계됐다. 네덜란드 최대 규모 자산운용사 로베코는 올해 기후 기준에 미달했다는 이유로 포스코를 투자 배제 리스트에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의 '최태원 2기' 출범…사회문제 해결 역할 주목 2024-03-24 08:00:08
경쟁이 치열해졌고, 저출산과 지역 소멸, 기후위기, 지정학적 리스크 등은 심각성을 더해가는 상황이다. 최 회장은 지난 21일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면서 이처럼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구심점 중 하나로 대한상의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소통 확대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감추지 않았다. 최 회장은 "산업 전반에서 진행...
3월 22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3-22 08:01:14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안전자산으로서의 금 가치를 높인다고 볼 수가 있죠? CNBC는 중국 인민은행의 금 매입량이 작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악화되며 중국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심리는 연일 높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금을 많이 사들이는...
기업 '지속가능성 공시' 위한 탄소배출량 산정 지침 마련 2024-03-19 12:00:05
중이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기후공시규칙을 확정하면서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은 이르면 2026년부터 기후와 관련된 리스크나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공시해야 한다. 외국기업도 예외는 아니어서 미국에서 상장한 한국기업도 이에 따라야 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CBAM)...
2030년까지 기후위기대응에 452조 민관금융지원…저탄소 전환 2024-03-19 08:00:03
2030년까지 3조원 규모의 기후기술펀드를 조성하고, 혁신성장펀드에서 5조원을, 성장사다리펀드에서 1조원을 각각 끌어온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기후금융 지원을 위한 제도 정비에도 나선다. 은행이 여신에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할 수 있도록 연내 금융권과 공동으로 녹색여신 관리지침을 만들고, 국내 금융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