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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앓는 한살 은우를 도와주세요"…티몬 소셜기부 캠페인 2024-03-22 11:23:42
사용하는 의료 소모폼 구입 비용이 만만치 않은 데다 당장 내년 초 예정된 심장 수술 비용을 마련할 방법이 없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티몬은 전했다. 고객들은 소셜기부를 통해 2천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 모금액은 전액 은우의 의료비와 의료 소모품비, 긴급 생계비 등에 사용된다. 사용 내역은...
WHO, 콜레라 환자 급증에 "백신 공급 부족" 증산 촉구 2024-03-21 18:34:49
위생 환경을 만들고 신속한 발병 검사 체계를 갖추며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WHO는 설명했다. 특히 백신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현 상황에서는 긴급한 백신 증산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WHO는 강조했다. 전 세계 콜레라 백신 생산 능력은 연간 3천700만∼5천만 도즈로 추정된다. 지난해 14개 주요 콜...
'빅5' 집단사직 현실화…의대별 증원 배분 발표 2024-03-20 07:29:24
참석한 가운데 긴급 전체교수회의를 열고 사직서를 취합해 적절한 시점에 동시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15일부터 19일까지 의대·병원 소속 교수 8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 중 83.1%가 단체 행동에 찬성했으며 이 중 3분의 2 이상이 자발적 사직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LH, 수급자·고령자 등 전세임대주택 4천가구 입주자 모집 2024-03-19 10:08:12
예비 입주자를 선정하며, 잔여 물량은 긴급주거대상자 등 취약계층에게 수시로 공급할 계획이다. 신혼, 다자녀 등 그 외 유형은 연내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 관할 사업대상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에 해당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
전국 의대 교수 '집단사직' 결의…'의료 대혼란' 불가피 2024-03-18 05:17:46
그대로 '의료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 의료계 내부에서는 의대 교수들이 집단행동에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선배 의사들이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을 옹호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의대 교수들이 환자 곁을 떠나겠다고 밝힌 데에...
"교수 단체행동 절망적…의대 증원 반드시 필요" 2024-03-17 18:50:30
공공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의 주영수 원장(사진)은 17일 서울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수들이라면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대화와 설득을 통해 전공의와 정부가 원만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 16개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 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사설] 뇌혈관 전문의 환자 지키기 선언, 다른 의사들도 동참해야 2024-03-17 17:54:16
의료시스템 피해 당사자들의 선언이기에 울림이 더 크다. 뇌혈관계 의사들은 뇌경색·뇌출혈 수술 등 긴급 의료현장의 핵심으로 불합리한 수가, 필수의료 부족 사태의 최대 이해관계자들이다. 의료계는 그간 편협한 인식과 선민의식을 여과 없이 노출하며 큰 실망을 안겼다. 환자를 내팽개치는 무책임은 물론이고 정부와의...
중앙의료원장 "환자생명 위협 심각…돌아와달라" 2024-03-17 14:24:30
국립병원인 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이 전공의 집단사직을 옹호하는 의사들의 태도에 유감과 우려를 표명하며 전공의들의 조속한 복귀를 촉구했다. 주 원장은 17일 오후 국립중앙의료원(NMC) 연구동에서 '전문의협의회 성명문 발표에 대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NMC 소속 전문의협의회가 발표한 현 의료대란...
뇌혈관 의사들 "사태 해결될 때까지 병원 지킬 것" 2024-03-15 18:44:16
“현재 마련된 시스템으로도 충분히 필수의료를 책임질 수 있기 때문에 실제적인 방안을 모색하자는 차원에서 성명을 냈다”고 했다. 전공의가 현장을 모두 떠나 전문의 일곱 명이 돌아가며 하루씩 당직을 서고 있다고 밝힌 박 회장은 “응급실에 막 뇌동맥류 파열 환자가 도착했다”며 “긴급 수술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
[사설] 의대 교수 집단사직은 최악의 결정…더 이상 국민 실망시키지 말라 2024-03-14 18:08:02
금지 협약 위반’이라며 국제노동기구(ILO)에 긴급 개입을 요청했다. 하지만 관련 조항(ILO 제29호 협약)은 ‘국민 생존이나 안녕을 위태롭게 하는 경우’를 예외로 못 박고 있다. ‘복귀 후 대화로 풀라’는 국민적 요구를 외면하고 국제기구까지 끌어들여 여론을 호도하려는 억지에 불과하다. 의료 선진국의 미래를 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