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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항소포기 뒤 항소심 형량증가…양형부당 주장 못한다" 2019-03-21 17:10:12
수 없다"고 지적했다. 권순일·이기택·김재형·김선수 대법관이 "상고할 당시와 항소할 당시의 시점을 비교했을 때 상소여부 판단의 기초가 되는 사정에 중대한 변경이 생겼으므로 상고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반대의견을 냈지만 소수의견에 그쳤다. h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빅이슈’ 한예슬, 악마 편집장의 ‘레드 립 카리스마’ 분출 2019-03-19 14:13:20
자태로 운전기사 겸 보디가드인 김선수(이관훈)와 함께 상점으로 들어선다. 더욱이 지수현은 팔짱을 끼고 예리한 눈매로 정면을 응시하는 가하면, 여유롭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만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편집장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그동안 연예인 소속사와 대기업 회장 등 거대한 셀럽들을 협박해왔던 지수현이...
대법 "거짓·과장표현 섞인 보도, 전체 진실하면 허위 아냐" 2019-03-18 06:00:03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세종시 소재 지역언론사 발행인 김 모(55)씨와 취재기자 박 모(55)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2016년 3월 '세종시 부시장이 하수처리시설 위탁업체를 선정하면서...
재야 출신 첫 대법관 김선수…'중도보수 아이콘' 오세훈 2019-03-17 17:38:09
인물이 많다. 김선수 대법관도 법원이나 검찰 근무 경력 없이 순수 변호사 출신으로 처음 최고 재판관 자리에 올랐다. ‘환경 변호사’로 통했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지난달 28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중도보수 아이콘’으로 재부상했다. 연수원 17기는 판사와 검사를 거치지...
피고인 없이 재판해 1·2심 유죄 선고…대법, 잇따라 판결 취소 2019-03-15 12:00:01
대법원에서 잇따라 취소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집단흉기상해 혐의로 기소된 A(57)씨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B(43)씨의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1년과 벌금 1천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2심 재판부로 돌려보냈다고 15일 밝혔다. 두 사건 모두 피고인이 공소장이나...
'사법농단' 판사 66명 무더기 비위통보…대법 징계검토 착수 2019-03-05 14:30:01
출신인 박상옥, 김재형, 조재연, 김선수 대법관 중에서 임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징계대상이 많고 비위 사실도 복잡해 징계심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최소 한 달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법관징계법상 판사에 대한 징계는 정직·감봉·견책만 가능하기 때문에 해임 등의 중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은 없다. 앞서...
"1만㎡ 이하 상속농지는 농사 안 지어도 소유 가능"…대법, 경자유전 원칙 예외 2019-02-26 17:52:25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신모씨가 부산시 강서구청장을 상대로 낸 농지처분의무통지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이 같이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농지법에선 소유자가 직접 농사를 짓지 않는 농지는 1년 내에 처분하도록 규정한다. 다만 농지를 상속받은 경우엔 농사를 짓지 않더라도 1만㎡ 이...
대법 "상속농지, 농사 안지어도 처분의무 없어"…경자유전 예외(종합) 2019-02-26 15:15:03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신 모씨가 부산시 강서구청장을 상대로 낸 농지처분의무통지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승소 취지로 부산고법에 돌려보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강서구에 있는 농지 2천158㎡를 상속받은 신씨는 구청이 '농지법 10조1항을 위반해 농지를 공장용지로...
대법 "상속농지, 농사 안지어도 처분의무 없어"…경자유전 예외 2019-02-26 06:00:10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신 모씨가 부산시 강서구청장을 상대로 낸 농지처분의무통지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승소 취지로 부산고법에 돌려보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강서구에 있는 농지 2천158㎡를 상속받은 신씨는 구청이 '농지법 10조1항을 위반해 농지를 공장용지로...
"녹화장비 반입해도 처벌法 없어" 교도소 몰카찍은 PD 2심서는 '무죄' 2019-02-22 14:58:09
유죄. 당시 변호는 現대법관 김선수 변호사가 맡아 새종 "법상 녹화장비 반입 막을 수 없어...정부도 法미비 인지"재판부 설득 법원"국가기관에 대한 언론의 취재용 출입은 가능한 허가해야" mbc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을 제작했던 pd들이 교도소에 소형 녹화장비를 반입해 촬영했다가 공무집행방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