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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고 갑부 공직자' 프리츠커 재선 도전, '쩐의 전쟁' 예고 2021-11-11 14:31:38
그리핀(53)이 이날 "프리츠커 주지사 낙선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선언했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글로벌 헤지펀드 그룹 시타델(Citadel)의 창업주이자 최고경영자(CEO)인 그리핀은 뉴욕타임스 주최 혁신 컨퍼런스 '딜북 온라인 서밋'에서 "프리츠커는 주지사 자격이 없다"며 "내년 선거에서 그를 꺾을 후보를 전면...
윤석열, 홍준표 향해 "우린 '깐부'"…洪 "비리 대선 참여 안한다" 2021-11-07 11:13:55
했다. 그러면서 "멋진 위트까지 곁들인 낙선 인사와 국민과 당원들에게 보여준 맏형다운 그 미소,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승민 후보의 메시지도 감동적이긴 마찬가지였다"며 "원희룡 후보님의 말도 너무 든든했다"고 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모두 정권교체를 위한 깐부"라고 했다. 다만 비슷한...
윤석열 "홍준표 선배님…우린 정권교체 위한 깐부" 2021-11-07 11:06:10
첫날 일정을 바쁘게 소화했다"며 "정치권 인사로는 처음으로 이준석 대표를 만나 유익한 조언도 들었다"고 했다. 윤 후보는 "그렇게 바쁘게 움직이면서도 지난 금요일 전당대회 생각이 떠나질 안않다.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홍준표 선배님과 다른 두 후보님이 보여주신 원팀정신 때문"이라며 "홍준표 선배님의 짧은 메시...
"노인의 힘" "도로한국당"…국민의힘 2030 탈당 행렬 2021-11-06 15:09:30
기자들과 만나 "경선에서 지지 후보가 각자 달라, 낙선한 후보를 지지했던 분들 중에는 낙담해 탈당 등 행동을 하시는 모습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0 세대의 우리당 지지는 어느 특정 인사가 전유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윤 후보가 앞으로 젊은 세대가 어떤 것을 바라는지 이해하고 노력하면 각종 우려를 불식시킬 ...
日 외무상에 기시다 최측근 유력…하야시 前 문부과학상 2021-11-02 07:41:53
기시다파) 소속으로, 기시다 총리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된다. 참의원(상원) 5선 경력의 그는 지난달 31일 치러진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했다. 장차 총리가 되겠다는 야심을 표명해온 그는 중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8월 참의원 의원직을 내놓았다. 의원내각제 국가인 일본에서 중의원은 총리가...
자민당 2인자도, '위안부 매춘부' 망언 前각료도 초선에 무릎 2021-11-01 12:02:40
지역구 낙선 후 비례대표로 부활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유권자들이 자민당 정권 연장을 선택한 31일 총선에선 후보자 개인별로 보면 준엄한 심판이 내려진 사례가 적잖게 나왔다. 대표적인 것이 아마리 아키라(甘利明·72) 자민당 간사장의 지역구 낙선이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재에 이은 자민당...
[日총선 D-3] 기시다 밋밋한 17분 유세에 퇴근길 시민들 환호는 없어 2021-10-28 05:00:03
3파전을 벌이는 곳이다. 지역구에서 낙선한 뒤 부활 당선한 비례대표를 포함해 중의원 3선 경력을 쌓은 오다와라 후보는 기시다 총리가 외무상 시절에 외무성 정무관으로 함께 일했다. 현 기시다 내각에선 외무성 부대신으로 중용됐을 정도로 기시다 총리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러나 현 판세로는 입헌민주당의...
與 '용광로 선대위' 될까…이낙연측 전진배치 주목 2021-10-25 17:39:18
낙선한 후보가 선대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하는 게 과연 맞느냐는 문제 제기가 있었고, 이 전 대표도 그 부분을 고민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가 상임고문을 맡은 건 선거에서 한 발 물러나 있겠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오 의원은 그러면서 “선대위엔 우리 민주당 의원이 다 참여할 것”이라고...
이낙연 측 "패배 후 선대위원장이라니…상임고문직이 적절" 2021-10-25 09:54:29
것을 두고 "경선에서 낙선한 뒤 선대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하는 게 과연 맞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낙연 캠프 수석 대변인을 지냈던 오영춘 의원은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전 대표는 당 중심, 후보 중심의 선대위 구성이 되어야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판단했고...
국힘 "1년 출근 안했는데 월급 준 국토정보공사 철저히 감사해야" 2021-10-14 14:42:29
출마했다가 낙선한 정치인 출신"이라며 "공사의 업무와 전혀 관련이 없는 '비전문적' 인사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고려로 임명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감사의 역할을 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했다. 신 부대변인은 "지금이라도 국토교통부와 감사원은 공사 직원들의 위법행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위법행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