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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대북 전단에 반발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2020-12-15 16:32:44
조치 감행을 위협하며 남북 간 긴장을 고조시켰다”며 그 사례로 2014년 북한의 고사총 사격도발과 지난 6월 연락사무소 폭파를 꼽았다. 개정안 설명 자료는 북한의 일방적인 연락사무소 폭파의 근본 원인은 대북 전단을 살포한 민간단체에 있다고 해석될 여지를 남겨 논란이 예상된다. 통일부는 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통일부 "대북전단 살포금지법 '김여정 하명법' 아냐" 반박 2020-12-15 14:38:52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통일부는 이날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 설명자료를 통해 "표현의 자유도 헌법상 권리지만 접경지역 국민의 생명·안전이라는 생명권에 우선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2014년 남측 민간단체의 전단 살포에 북측이 고사총 사격으로 대응했던 사례, 올 6월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
'핵보유 美 지탄' 송영길에…野 "北 대남도발행위에 면죄부" 2020-12-14 14:05:03
조언도 서슴지 않았다"며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도 '포로 쏘지 않은 게 어디냐'며 옹호하고, 외교부의 연이은 성 비위에도 '문화적 차이'를 운운했던 것이 송영길 의원이다. 이쯤 되면 국익을 위해, 또한 국민을 위해 그 자리에 있는 것이 맞는지 스스로 되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설] 中에 뻥 뚫린 대북제재, 정부도 책임 크다 2020-12-09 17:16:56
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과정에서 우리 측이 북측에 제공한 품목이 제재 위반이라는 논란이 있었지만 유야무야 넘어간 것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바이든 행정부 출범 뒤에도 미국이 계속 이런 태도를 취할지는 의문이다. 최근 미국의 대북제재 강화는 어쩌면 한국의 대북정책 수정을 촉구하는 신호탄일 수도 있다. 그런...
"탈북 전도사 증언 들으면 '대북전단금지법' 못 만들 것" [여기는 논설실] 2020-12-09 09:53:18
하나하나 되돌리기에도 거북할 정도다. 남북화해의 상징처럼 말했던 개성공단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백주 대낮에 어떻게 폭파됐나. 대한민국 공무원이 서해 해역에서 어떻게 피살되고 시신은 어떻게 됐던가. 오늘(9일) 발표된 김여정 담화라는 것도 그렇다. 6개월 만에 나온 담화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난하는 것이...
난데없이 대권도전 시사한 이인영 2020-12-08 17:26:15
나왔다. 그는 다만 “당장 제가 할 일은 남북한 관계를 푸는 것”이라며 “지금은 다른 생각은 없다”고 했다. 이어 “정권 재창출을 위해 저를 던지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한반도 평화를 확고하게 만드는 데 제 소명이 다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지난 6월 북한의 개성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 폭파...
'대선출마' 여지 남긴 이인영…"北코로나 지원, 우리 위한 길" 2020-12-08 14:13:10
남북관계를 푸는 것"이라면서도 "또 다른 한편에서 정당 정치인 출신으로서 정권 재창출과 관련해 저를 던져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또 그런 대로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이 정권 재창출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저를 던지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남북관계를...
"北주민, 문 대통령에 큰 호감…김정은 대남 공세 강화 이유" 2020-12-03 10:18:51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높은 평가는 북한이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나 한국을 배제하는 정책을 펴는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쉽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가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높아질 수록 그가 (다시) 북한을 방문하기는 힘든 역설적인 상황이 됐다"고 부연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北 "쌀 지원 거절"에…통일부, 사업비 환수한다 2020-11-30 10:20:43
인권에 대한 우려가 담겼다.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서해상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이 모두 올해 일인데 36년 전 일을 놓고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도 나온다. 국민의힘은 27일 논평을 통해 “도를 넘는 ‘북한 바라기’”라며 “36년 전 북한의 지원은 기억하면서 불과 3개월 전 북한의 만행(공무원...
이인영 "36년 전 北이 우리 도와" vs 野 "피살 사건 잊었나" 2020-11-27 13:39:42
23일에는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남북 경제협력을 제안했다. 북한이 일방적으로 폭파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관련해서는 "아주 잘못된 행위"라면서도 기존 연락소 복귀를 넘어 서울-평양 대표부, 개성·신의주·나진·선봉 연락소까지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