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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4·27 감동의 '도보다리' 개방…한반도평화 여정 계속돼야 2019-05-01 11:55:13
남북 협력이 발전하기 어려운데 미국은 대북제재 유지 입장이 확고하다. 개성공단 재가동이나 금강산관광 재개는 고사하고 이산가족화상상봉, 독감 치료제 전달 등 인도적 차원의 교류도 필요 장비 반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제재의 벽을 뚫기 쉽지 않다. 북한은 대북제재를 주도하는 미국에 끌려다니지 말고 한국이 한반도...
미뤄지는 화상상봉·만월대 대북협의…정부 "상황과 정세 고려" 2019-04-30 11:32:38
"남북정상회담 연계해 北호응 이끌어낼 방안 검토"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통일부는 이산가족 화상상봉과 개성 만월대 발굴,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인도적 공여 등 현안을 어떤 방식으로 북측에 제기할 것인지를 두고 '상황과 정세'를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김연철 "남북관계, 과제 적지 않아…멀지만 가야 할 길" 2019-04-29 18:50:00
김 장관은 3차례 남북정상회담과 2차례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남북 정상이 처음으로 완전한 비핵화의 목표와 구체적 실천 조치에 합의했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적대행위 전면 중지,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 일부 시범 철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등 군사분야 조치를 비롯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김정숙 여사 "4·27, 남북이 세계평화 향해 걸음 내디딘 날" 2019-04-29 16:00:37
한반도의 평화를 기도해 줬다"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숙 여사 "4·27, 남북이 세계평화 향해 걸음 내디딘 날"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ENy5M809j9w] 이에 모렐 여사는 "작년 남북 정상회담을 지켜봤다. 한반도 평화를 기원한다"며 "한국인들의 기대와 염원을 잘 알고 있다. 하루 빨리 이산가족...
분단 후 첫 개방 'DMZ 평화의 길'…"남북 자유롭게 왕래했으면" 2019-04-27 16:32:27
보는 동해안 풍광에 탄성을 연발했다. 이들은 4·27 남북 정상회담에서 연결을 약속한 '동해북부선' 철로가 아직 이어지지 않을 것을 보고 "이 철로를 달리는 기차를 타고 북한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염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 중인 철책길이 그대로 활용된 탓에 다소 황량한 풍경도 펼쳐지자 "분...
4·27 1주년 맞아 DMZ 간 文대통령…소원카드에 '평화가 경제다'(종합) 2019-04-26 17:34:16
바라보기도 했다. 금강산전망대 방문에는 이산가족과 실향민, 참전용사,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 등이 함께해 분단의 고통을 겪었던 분들과 강원지역 산불로 학교에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오늘 비를 맞은 것은 조금도 아쉽지 않은데 제대로 (북한 땅 등을) 못 본 게 아쉽...
민화협 "핵은 북미협상서 간극좁히고 남북은 교류 확장해야" 2019-04-26 12:17:13
26일 발표한 성명에서 "판문점선언을 계기로 남북은 그동안의 적대적 행위를 일체 금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 간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빠른 시일 만나 한반도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화협은 "핵문제는 북미 간 협상을 통해 간극을 좁히고, 남...
[판문점선언 1년] ⑥北, 더딘 속도에 불만…그래도 합의 이행 의지 2019-04-26 06:00:11
대해 초기에는 미국을 향해 '남북관계 파탄을 노린 흉심'이라고 비난했으나, 대북제재에서 한미 공조의 창구역할을 하자 "남조선 당국이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다"고 남측에 화살을 날렸다. 판문점선언에서 합의한 협력 사안들이 대북제재와 워킹그룹 논의에 막혀 미적거릴 때도 불쾌함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달...
[판문점선언 1년] ④남북교류 다시 열었지만…제재 위력에 '제자리' 2019-04-26 06:00:10
= "남과 북은 남북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나갈 것이다." 지난해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명한 '판문점 선언'은 '남북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발전'에 대한 의지를 첫...
[판문점선언 1년] ②1년만에 다시 '중재외교' 시험대 오른 文대통령 2019-04-26 06:00:10
사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관계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남북 정상이 분단의 벽을 허물어 신뢰에 기반을 둔 관계를 구축했고 비무장지대를 포함한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한 것은 첫 손가락으로 꼽히는 성과다. 이는 이후 열린 두 번의 남북 정상회담을 가능하게 했고 김정은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