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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통보 없이 황강댐 방류 정황…통일부 "정보 교환해야" 2020-08-05 14:52:20
대변인은 “정치·군사적으로 남북 관계가 경색되더라도 자연재해는 비(非)정치적이고 인도적 분야이기 때문에 정보 공유 등 기초적인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측과의 정보 교류 통로에 대해 “현재 남북 간에 연락이 두절돼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기술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월북 추정 탈북민, 방법은…"지뢰밭 넘고 헤엄쳐 탈북" 2020-07-27 10:28:38
후 남북 접경지역 지뢰밭을 건너 한강하구 수역에서 필사적으로 헤엄친 끝에 남녘 땅에 다다랐다고 밝혔다. 김씨는 다른 탈북민이 운영하는 모 유튜브 채널에 지난달 23일과 26일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김씨는 "탈북을 결심한 계기는 첫째 살기가 힘들어서였다"며 "개성공단이 깨지면서(폐쇄되면서) 저도 장사가 안되다...
"금강산·백두산 물, 대동강 술…우리의 쌀·약품과 맞바꿔보자" 2020-07-21 17:24:05
연기 쪽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답변 자료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분명한 비핵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남북 간 연락 채널은 소통 수단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유지돼야 한다”며 지난 6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 이후 새로운...
이인영 "北 비핵화 의지 분명…박근혜 '통일대박론' 실패" 2020-07-21 12:03:57
남북간 연락채널 복원을 위해 서울과 평양에 대표부 설치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비쳤다. 이 후보자는 "남북간 연락 채널은 소통의 수단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유지돼야 한다"면서 "안정적으로 연락·협의할 수 있도록 장기적 과제로 서울·평양대표부 설치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산가족 문제와...
[박희권의 호모글로벌리스(44)] 스포츠는 인류 평화에 기여할까 2020-07-06 18:10:46
없었기 때문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남북관계를 변화시켰다. 북한의 잇단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로 최악의 상황에 처했던 남북관계가 반전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러나 기회의 창은 오래가지 않았고 한반도에는 다시 정치적·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평창올림픽이 대화의 단초를 제공하고 관계 복원의 환경을 조...
‘경제학 4.0’ 시대에 세계와 단절되는 한국 경제…코로나 사태가 전화위복이 되려면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0-06-29 09:04:57
등과 같은 다자주의 채널이 급격히 악화되는 추세다. 국제규범 이행력과 구속력도 2차 대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역 블록은 붕괴 일보 직전이다.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한 가운데 코로나19 피해가 큰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중심으로 제2, 제3의 브렉시트까지 우려되고 있다. 북미자유무역지대(NAFTA)는 한 차원...
김정은·여정 강온전술에…대통령 눈빛이 달라졌다 2020-06-26 17:29:26
않겠다”며 남북 교류협력의 의지를 변함없이 강조했다. 하지만 16일 북한이 남북 화해의 상징인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전격적으로 폭파한 뒤 문 대통령은 비공개 채널을 통해 “좌절감을 느꼈다”는 소회를 밝혀 북한에 대한 대응에 변화의 분위기가 감지됐다. 이번 기념사에서는 대북 정책에서 유화적으로만 접근하지...
"북핵은 미국 탓" "퍼주기 해야"…文멘토 정세현의 '말말말' 2020-06-25 15:46:26
말했다. 이달 10일에는 북한이 남북 간 연락 채널을 끊은 데 대해 "이번 일은 대북전단 살포를 하지 않기로 했던 우리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발언했다. 북한이 군사위협을 하는 상황에서 책임을 미국과 우리나라에게 돌린 것이다. 뿐만 아니라 18일에는 "남북이 전쟁 공포 없이 살려면...
대북전단 살포단체 대표, 취재진 폭행…가세연 "언론사 잘못" 2020-06-25 11:56:18
말했다. 이와 관련해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 24일 "박상학 대표는 북한 암살 목표 1순위이고 실제로 북한 간첩의 독침 살해 시도가 있었다"면서 도리어 박 대표 집의 위치를 노출시킨 언론사 잘못이 더 크다고 주장했다. 가세연은 "2011년 중국에서 탈북자를 지원하던 김창환 선교사와...
6·25전쟁 다룬 最古 영화, 첫 공개 2020-06-24 16:53:47
위로 부는 바람’을 연다. 영상자료원 유튜브 채널과 자체 운영하는 한국영화 포털 ‘KMDb’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1951년 제작해 6·25전쟁을 다룬 가장 오래된 극영화인 ‘삼천만의 꽃다발’을 4K 디지털 버전으로 공개한다. 피란 과정에서 제작한 이 영화는 경남 마산에서 촬영됐다. 필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