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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제주 예멘 난민을 둘러싼 무성한 소문…진실과 거짓은? 2018-06-19 10:21:37
생활하고 있다. 이중 일부는 돈이 떨어지자 해안가나 공원에 텐트를 치고 노숙을 하기도 했다. 또 숙소비가 밀려 취업 뒤 갚기로 주인과 약속을 하고 체류 중인 경우도 있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18일 정책회의에서 "긴급 관리가 필요하다"며 주무부서를 지정해 인도적 차원의 관리·지원 방안을 언급했지만 이제 시작하는...
최귀화, ‘부산행’ ‘택시운전사’ ‘범죄도시’로 日인기몰이 2018-06-18 09:35:29
‘부산행’에서 최귀화는 노숙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생동감 있는 노숙자 연기는 그가 실제로 서울역에서 노숙생활을 하며 얻어낸 노하우로 만들어져 더 큰 화제를 모으기도. 이기적으로만 보였던 캐릭터가 보여준 마지막 모습에 일본 관객들은 그의 연기와 캐릭터에 감동을 받았다는 감상이 이어졌다. 이어...
"탈북자는 '먼저 온 통일'…남북 1·2등 시민 나누지 말라" 2018-05-31 17:38:40
= 이른바 '꽃제비'(노숙 아동) 출신으로 탈북 후 남한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는 탈북청년 이성주(31)씨가 "통일이 되면 경제적 비용보다 사회적 혼란으로 발생할 비용이 훨씬 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씨는 31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새빛관 1층에서 열린 '통통(統通) 콘서트, 남북 청년들 지금...
김문수 "세월호처럼 죽음의 굿판 벌이는 자들은 물러가라" 2018-05-31 16:08:52
신혼 시절과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 딸의 생활 수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다. 이어 김 후보는 출정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천막'에 대해 "저 정도 됐으면 끝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상징이 세월호처럼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유족들도 저렇게 계시면 건강에 안...
"왜 따라와" 택시기사·경찰관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검거 2018-05-23 08:03:49
형사들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다가 체포됐다. 택시를 전화로 부른 손님이 배씨가 피습당한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절도 등 누적 전과가 5건인 김씨는 지난해 10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노숙생활을 이어왔고, 이 집에서 닷새 밤을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주거가 일정하지 않아 달아날 우려가 큰 김씨에 대해...
[시장경제 길라잡이<44>] '빅이슈'를 창간한 존 버드 2018-05-21 09:02:04
5세 때부터 노숙 생활을 시작했다. 부모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세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뒤로도 불안정한 생활 여건으로 어려운 삶을 살아야 했다. 자연스레 범죄에도 손을 댔다. 13세에는 좀도둑질을 하다 잡혀 감옥 생활을 했다. 하지만 존 버드는 20대에 이르러 과거의 삶을 청산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동거남에 흉기 휘두르고 방화한 여성 11개월만에 검거 2018-05-10 17:37:26
씨는 경남 창원으로 도주해 2달간 노숙생활을 한 뒤 식당에서 일용직 종업원 생활을 전전하며 숨어지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 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려고 가명을 사용한 것은 물론 몸이 아파도 병원 진료도 받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지명수배를 내리고 A 씨 소재를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창원의 한 식당에서...
'거지 성자' 최귀동 봉사상에 '서울역 노숙인' 출신 최정남씨 2018-05-10 11:31:25
사랑의 집이 펼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노숙생활과 함께 말소된 주민등록증을 다시 발급받는 등 자신이 안고 있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가고 있다. 2014년 3월 '조건부 수급자(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된 그는 현재 공공 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공공 근로 사업을 통해...
망명길 3천200㎞ 멕시코 종단…미국 첫발 디딘 중남미 '캐러밴' 2018-05-01 18:33:05
멕시코 국경 통로 입구 건너편 길가에서 노숙했다. 하지만 국제법에 따르면 미국은 이들의 망명 신청을 무조건 거부할 수 없다. 결국, 관세·국경보호청은 공간에 여유가 생기는 대로 관련 절차를 재개할 방침이라고 말했고 다음날 일행 중 여성과 어린이 8명에게 입국을 허락했다. 이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이들은...
'벼룩의 간을…' 노숙인 월세 보증금 500만원 훔친 동료 2018-04-17 16:16:23
A 씨는 지난 5일 오전 5시 25분께 부산역 2층 대합실에서 잠을 자던 노숙인 B(55) 씨의 상의 주머니에서 현금 500만 원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 제공][https://youtu.be/zc4-MJYBGb4] B 씨가 도난당한 500만 원은 월세 보증금 마련을 위해 매월 받는 기초생활수급비 30만 원을 꼬박꼬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