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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지지 일본 국민 76%로 늘어나 2021-03-07 13:18:32
덮쳤고, 이로 인한 냉각장치 가동 중단으로 노심용융과 수소폭발이 잇따라 방사성 물질이 대량 누출됐다. 국제원자력 사고등급(INES) 기준으로 1986년 옛 소련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같은 최고 레벨(7)로 분류된 이 사고의 수습 작업은 폐로를 목표로 두고 장기 과제로 진행 중이다. 7일 교도통신과 교도통신 가맹사로...
[원전사고 10년] 녹아내린 핵연료에 쩔쩔매는 도쿄전력 2021-03-07 09:05:06
노심용융(멜트다운)이 발생한 1∼3호기 중에서 수조 속의 연료를 모두 꺼내는 데 성공한 것은 3호기가 처음이다. 멜트다운이 발생하지 않은 4호기의 핵연료는 2014년에 모두 꺼냈다. 3호기 수조 내의 핵연료를 꺼내는 작업은 애초에는 2014년 말에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방사선량이 높아서거듭 일정을 미루다 방사성 물질이...
그린피스 "日후쿠시마 제염구역 대부분 세슘에 여전히 오염"(종합) 2021-03-04 12:06:22
스트론튬-90이 존재한다는 것이라며 1~3호기 원자로 용융 노심에 다량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원전 부지 내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에도 용융 노심보다는 적지만 상당한 양의 스트론튬-90이 존재하는데, 일본 정부는 이를 태평양에 방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려는 상황이라고...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사용후 핵연료봉 반출 완료 2021-03-01 14:48:03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사용후 핵연료봉 반출 완료 노심용융 원자로 3기 중 처음…1~2호기는 2031년까지 반출 계획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냉각장치 고장으로 노심용융(멜트다운) 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3호 원자로 건물 내의 사용후 연료저장 수조(水槽·풀)에 있던...
후쿠시마 원전 1호기 격납용기 압력 저하…강진 영향 가능성 2021-02-22 09:37:33
냉각장치 고장으로 노심용융이 일어나 1, 3호기의 경우 수소폭발로 이어졌다. 이들 원자로에는 지금도 수소폭발을 막기 위해 격납용기에 불활성 기체인 질소를 계속 주입해 일정 수준의 압력이 유지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도쿄전력은 21일 오후 6시께 1호기의 압력이 통상 수준인 1.2kPa(킬로파스칼)에서 0.9kPa까지...
최근 강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일부 격납용기 추가 손상된 듯 2021-02-20 10:55:38
당시 쓰나미가 덮치면서 냉각장치 고장에 따른 노심용융으로 폭발사고가 난 1~3호기에선 녹아내린 핵연료를 냉각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1호기에선 격납용기 바닥을 기준으로 1m90㎝ 정도이던 냉각수 수위가 40~70㎝, 3호기는 6m30㎝이던 수위가 약 30㎝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수위가 떨어지기 시작한 시점은...
수강시설·교육장비 갖춰야 원자력시설 방호교육기관 될 수 있다 2021-02-19 19:07:10
결산보고서는 기획재정부에 제출한다. 월성2호기 비상 노심 냉각계통 파열판 수위 측정 가능 범위를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원자력 이용시설 건설 및 운영 변경 허가(안)'도 심의·의결했다. 원안위는 이날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으로부터 피동 촉매형 수소 재결합기(PAR) 연구 경과와 신한울 1호기 운영 허가 ...
"10년 전 악몽이"…日지진 피해지 마트·공장 문 닫았다 2021-02-14 19:11:23
사용후연료 수조(풀)에서 물이 넘쳤지만, 건물 외부로 유출되지 않아 외부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 측이 설명했다. 10년 전 동일본대지진 때는 최대 20m 높이의 쓰나미가 후쿠시마 제1원전에 밀려들어 노심 융용과 수소 폭발이 발생하면서 방사성 물질이 대거 유출돼 피해를 키웠다. 이번 지진의...
"10년 전 악몽 떠올라"…日지진 피해지 마트·공장 휴업도(종합) 2021-02-14 18:29:36
넘쳤지만, 건물 외부로 유출되지 않아 외부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 측이 설명했다. 10년 전 동일본대지진 때는 최대 20m 높이의 쓰나미가 후쿠시마 제1원전에 밀려들어 노심 융용과 수소 폭발이 발생하면서 방사성 물질이 대거 유출돼 피해를 키웠다. 이번 지진의 경우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
日 7.3 강진에…후쿠시마 원전 사용후연료수조 물 넘쳐 2021-02-14 08:02:59
후쿠시마 제1원전 5·6호기는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때 비상용 전원이 공급돼 냉각 장치 기능이 유지된 덕에 최악의 사고를 피했으며 2014년 1월 폐로됐다.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는 대지진 당시 전력 공급이 끊겨 핵연료가 녹아내리는 노심용융(멜트다운)이나 원자로 건물의 수소 폭발 등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