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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낙마 위기 국방장관 지명자 옹호…"그는 승리자" 2024-12-06 23:20: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성폭행 의혹 등으로 낙마 위기에 처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지명자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트럼프 당선인은 6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피트 헤그세스는 매우 잘하고 있다"며 "피트는 승리자이며, 그것을 바꿀 수 있는 것은...
한강, 노벨상 첫 기자회견서 작심발언…"무력의 과거로 돌아가지 않길" [종합] 2024-12-06 22:23:08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2024년에 다시 계엄 상황이 전개되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강은 이날 스웨덴 스톡홀롬 노벨박물관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 관련 질의를 받고 5·18 광주화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자신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책마을] "트럼프 2기, 관세보다 무서운 건 제재" 2024-12-06 18:35:55
생크션랩의 조의준 대표(CEO)는 겉으로 드러난 관세보다 기업에 더 무서운 건 미국 정부의 제재와 수출통제라고 지적한다. 조 대표는 2016년 12월~2021년 2월 조선일보 워싱턴 특파원으로 근무하며 트럼프 집권 1기 4년간을 온전히 지켜봤다. 그때부터 7년간 모은 제재 관련 자료를 정리해 최근 를 펴냈다. 조 대표에 따르...
방한 무산된 UFC 회장…'좀비' 포옹하며 "내년에 꼭 갈게" 2024-12-06 18:31:30
기 위해 방문 예정이었다. 그는 정찬성이 주최하는 해당 경기를 본 뒤 격투기 유튜브 프로그램 촬영과 국내 언론과 인터뷰 등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비상계엄 여파로 모두 취소했다. 앞서 미국 대사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계엄 해제 후에도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며, 시위 현장을 피하고 대규모...
"참담하다, 침묵하지 말자"…검찰 내부서도 '부글부글' 2024-12-06 18:06:14
"대통령을 포함해 위헌, 위법한 계엄 관련자들을 끝까지 수사해 엄벌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검사들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앞에 침묵했다는 치욕의 역사가 기록되는 것을 견딜 수 없다"고 덧붙였다. 댓글에선 박영진 전주지검장(50·사법연수원 31기)이 "공직자로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소식을...
주택 공급도 '빨간불'…재건축 특례법·공시가 현실화, 국회 표류 2024-12-06 18:04:09
‘특례법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가 높았다. 하지만 국회의 모든 신경이 대통령 탄핵 이슈로 쏠리면서 법안 논의는 ‘올스톱’ 위기에 처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역점 과제’인 20년 이상 장기 민간임대주택 도입도 기약 없이 늦춰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이기...
트럼프 2기 코앞인데 정상외교 차질 불가피…현상유지 급급할 듯 2024-12-06 17:47:19
기 행정부와의 첫 만남은 시작부터 꼬이게 됐다. 정부는 지난달 조현동 주미대사를 트럼프 당선인 인수팀의 거점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로 급파하는 등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전 윤 대통령과의 조기 회동을 추진했지만 이뤄지지 못할 공산이 커졌다. 정부는 2001년 조지 W 부시 행정부 출범 이후 2개월, 2009년 버락 오바마...
[천자칼럼] 3차 핵시대 2024-12-06 17:45:15
좋아하는 도널드 트럼프가 다음달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코노미스트 진단대로 예산 감축을 표방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천문학적 돈이 투입될 핵 경쟁에 나서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점이다. 어수선한 시기에 핵전쟁 위기까지 겹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인설 논설위원 surisuri@hankyung.com
'6인 헌재' 탄핵 심리 가능하지만 연내 '완전체' 꾸려 부담 피할 듯 2024-12-06 17:43:01
기 위해 숙의 토론 과정을 거쳐 재판관 전원이 일치된 의견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국회에서 선출한 헌법재판관도 임명은 대통령이 해야 하는데, 윤 대통령은 탄핵안이 가결되면 직무가 즉시 정지되므로 이 경우 임명권이 누구에게 있는지에 대해서도 논쟁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 임명은 형식적인 절차이므로...
[사설] 어떤 상황에서도 기업 경영·사업계획 흔들림 없어야 2024-12-06 17:42:47
쇼크, 10·26 사태, 외환위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 등에서도 초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 국민은 성공적으로 새로운 반전을 이뤄냈다. 그 중심엔 늘 기업과 기업인들이 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비상 상황에 대비한 ‘컨틴전시 플랜’을 만들되 내년도 사업계획은 정상적으로 수립하고 집행해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