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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과 맛있는 만남] 이대훈 농협은행장 "행장 취임 후 본점 인사만 3박4일… 직원들 일 잘하도록 판 깔아줄 것" 2018-03-09 19:53:51
올라가면 있다. 8년전 적십자병원 근처에 자리를 잡았으나 돈의문 재개발이 시작되면서 5년 전 현재 위치로 자리를 옮겼다.이 집의 메뉴는 딱 세 가지. 칼국수(7000원), 파전(1만2000원), 그리고 보쌈(2만6000~3만6000원)이 전부다. 세 가지 모두 푸짐한 양과 정갈한 맛을 자랑한다. 이 집의 메뉴를 모두 즐기려면 적어도...
[천자 칼럼] '보물 1호' 흥인지문 2018-03-09 18:06:25
이념을 넣어 지었다. 동쪽은 흥인문(興仁門), 서쪽은 돈의문(敦義門), 남쪽은 숭례문(崇禮門), 북쪽은 숙정문(肅靖門)이라고 했다.조선 초기부터 동대문으로 불린 흥인문은 고종 6년(1869) 개축공사 때 ‘갈 지(之)’자를 넣은 네 글자 이름으로 바뀌었다. 툭하면 물에 잠기는 이곳의 땅 기운을 북돋는다는...
근대건축 보존·연구 단체 '한국도코모모' 창립 2018-02-21 15:09:08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창립총회와 고(故) 윤일주 교수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도코모모'(DOCOMOMO)는 '근대운동에 관한 건물과 환경 형성의 기록 조사 및 보존을 위한 조직'의 영문 약칭으로, 1990년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국제회의를 계기로 결성됐다. 국내에서는 2003년...
뉴타운의 질주… 왕십리·흑석도 10억원 돌파 2018-02-05 17:45:32
14억5000만원을 호가한다. 서울 돈의문뉴타운을 재개발한 ‘경희궁 자이’의 전용 84㎡ 중층 매물은 14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지난해 2월 입주를 앞두고 서울 강북권에서 처음으로 10억원을 돌파한 뒤 지속적으로 시세가 올랐다. 2016년 11월 전용 84㎡가 10억5000만원에 팔렸다. 전용 59㎡는 지난해 말...
[전국N]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 2018-02-05 14:29:21
문화비축기지, 세운상가, 서울새활용플라자, 돈의문 박물관마을 등이 성공적으로 개장되었으며, 앞으로 남산예장자락, 노들섬, 세종대로 일대 역사문화 특화공간 등이 시민들을 찾아가기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2. 지난 2015년에 신설된 조직을 4년째 이끌고 계신데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얼마집] 서울 서북부 랜드마크 ‘경희궁 자이’ 2018-01-12 09:39:23
3호선 독립문역 사이의 우측에 자리하고 있다. 돈의문재정비촉지지구를 개발한 곳이다. 흔히 홍파동으로 부르지만, 개별 단지의 행정동이 조금 다르다. 2·4단지는 교남동, 3단지는 평동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검색할 때도 이들 동을 사용해야 한다.개별 단지를 살펴보면 독립문역 쪽과 붙어 있는 곳이 4단지로...
도로·건물로 단절된 한양도성, '바닥 흔적'으로 잇다 2018-01-01 11:15:01
성벽∼상공회의소 구간 등에 한양도성이 지났던 길을 보여주는 바닥 흔적이 생겼다. 건물이 들어서 바닥 흔적을 표시할 수 없는 곳에는 한양도성 지도를 형상화한 동판을 설치했다. 돈의문터∼러시아대사관, 반얀트리호텔∼장충체육관 앞, 창의문∼윤동주문학관 등 주요 갈림길에 동판을 놓아 관람객들이 도성의 흔적을...
[저자와 함께 책 속으로] "건축물은 시대정신 담아야… '서울로'는 그래서 아쉽다" 2017-12-07 19:01:06
교수는 ‘돈의문 박물관 마을’을 꼽았다.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근대 건물을 복원해 역사성과 현대성을 동시에 지닌 공간입니다. 건물과 골목길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걷기 좋은 마을이기도 하죠.”그는 한국에 22세기에도 살아남을 건축물이 많지 않다는 점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양도성 성곽길 시간여행]성곽길 따라 역사와 문화를 느낀다 2017-12-07 11:03:31
대문과 4개의 소문 그리고 암문이 있다. 흥인지문, 돈의문, 숭례문, 숙정문으로 이어진 4대문이 있다. 대문과 대문사이에는 창의문, 혜화문, 광희문, 소의문으로 4소문이 있다. 삼각산, 용마산, 관악산, 덕양산은 한강과 한양의 경계를 넓게 지으며 지금의 서울을 지키고 있다.저자는 "역사를 잊고 사는 사람에게 미...
[가을엔 한양도성] '아는 만큼 보인다'…박물관서 시작하는 도성산책 2017-11-06 09:15:00
후 사라졌던 돈의문 현판은 100여 년 만에 다시 한양도성박물관에서 공개됐다. ◇ 왕의 마지막을 배웅하던 흥인지문 한양도성박물관에선 상설전 외에도 수시로 기획전이 열린다. 지금은 조선 왕이 도성 밖 동교(東郊·동대문부터 아차산, 광나루 인근을 아우르는 조선식 지역 구분법)로 행차할 때 이용했던 흥인지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