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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개막 후 8전승 무산…SK전 7이닝 3실점 2017-05-14 16:38:48
희생플라이를 내줘 3-3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조용호를 내야 땅볼로 처리하고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만약 8회초 KIA가 득점에 성공했다면 양현종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출 수 있었다. 하지만 KIA는 무사 1, 2루에서 이범호가 삼진을 당하는 것과 동시에 신종길이 3루 도루에 실패했다. 그리고 안치홍까지 내야 땅볼로...
타선 폭발 SK, 한화 3연전 싹쓸이…개막 6연패 후 '7승 1패' 2017-04-16 17:23:00
후 7승 1패의 놀라운 반전이다.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주중 경기에서 이틀 연속 끝내기 안타로 롯데 자이언츠를 울린 여세를 몰아 SK는 독수리의 날갯짓마저 꺾었다. SK는 2회 김동엽의 몸에 맞은 볼에 이은 한동민의 우선상 3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곧바로 정의윤이 희생플라이를 날리는 등 세 타자로만 2점을...
'맞춤 날개' 단 트레이드…SK·KIA 모두 웃다 2017-04-14 09:37:37
2, 3루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냈다. 그의 KIA 이적 후 첫 타점이자 시즌 1호 타점이다. 이명기는 SK의 주전 외야수였지만 최근 기량 하락으로 고전하던 중, 트레이드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이 타점으로 이명기는 KIA에서 새 출발 할 자신감을 얻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최정 끝내기' SK, 롯데와 연장 12회 승부 끝에 신승 2017-04-12 23:01:26
힘입어 천신만고 끝에 승리했다. SK는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9회초 동점을 허용했으나 연장 12회말 최정이 끝내기 안타를 쳐내 2-1로 승리했다. SK는 선두타자 박정권이 좌익 선상 안쪽에 아슬아슬하게 떨어지는 2루타를 쳐내 기회를 잡았...
롯데, 1460일 만의 1위…kt wiz와 공동선두 2017-04-11 23:18:44
거두고 1천460일 만에 1위에 올랐다. 롯데는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방문경기에서 선발 박세웅의 호투와 쐐기 2점포 등으로 3타점을 올린 강민호의 활약을 묶어 6-4로 이겼다. 이로써 3연승으로 7승 2패가 된 롯데는 이날 넥센 히어로즈에 2-12로 대패한 kt wiz와 함께...
롯데, 1천460일 만의 1위…최하위 삼성은 6연패 2017-04-11 23:11:45
강민호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이우민의 2루 땅볼 때 추가 득점해 2-1로 앞서나갔다. 6회말에는 2사 1,2루에서 손아섭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날려 4-1로 점수를 벌렸다. 손아섭은 통산 2루타 200개에 500타점을 달성하고 SK 선발 박종훈을 끌어내렸다. SK 정진기가 8회말 송승준을 상대로 우월...
롯데 1천460일 만의 1위…SK 꺾고 공동선두 2017-04-11 22:13:25
플라이로 동점을 만든 뒤 이우민의 2루 땅볼 때 추가 득점해 2-1로 앞서나갔다. 6회초 1사 1,3루에서 박시영을 마운드에 올려 위기를 넘긴 롯데는 6회말 한 발짝 더 도망갔다. 강민호와 이우민의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은 뒤 오승택과 신본기가 거푸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손아섭의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LG 짜릿한 뒤집기로 개막 6연승…kt, 희생플라이로 끝내기 2017-04-07 22:21:47
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았다. SK는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뒤진 6회 한동민의 우중월 2점 홈런으로 동점을 이뤘지만, 공수교대 후 7회 2점을 내줘 다시 시즌 첫 승리의 기회를 미뤘다. NC는 7회 SK의 바뀐 투수 채병용을 상대로 나성범의 좌중간 1타점 2루타와 권희동의 쐐기타로...
LG·kt 프로야구 개막 3연전 싹쓸이…롯데 'NC 공포' 극복(종합) 2017-04-02 18:45:41
날렸다. kt는 5-1이던 7회 모넬의 솔로포와 박기혁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보태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 두산 5-4 한화(잠실) = 두산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와 민병헌이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두산은 0-3으로 끌려가다가 8회 2사 후 한화 1루수 윌린 로사리오의 실책 2개로 한 점을 만회했다. 에반스는 이어...
LG·kt 프로야구 개막 3연전 싹쓸이…롯데 'NC 공포' 극복 2017-04-02 18:18:03
플라이로 2점을 보태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 삼성 16-3 KIA(대구) = 이승엽이 0-0이던 2회 KIA 선발 투수 김윤동의 빠른 볼을 잡아당겨 우측 스탠드에 꽂히는 솔로포로 포문을 열었다. 계속된 공격에서 김헌곤이 2회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벼락같은 3점포로 뒤를 받쳤다. 4-1이던 4회 삼성은 KIA 구원 홍건희를 배팅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