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안재석 칼럼] 민주주의를 지키는 건 국민만이 아니다 2023-10-31 17:49:09
후보 프랑수아 피용은 극우파 후보 마린 르펜이 권력을 잡지 못하도록 중도좌파 후보인 에마뉘엘 마크롱을 지지하도록 당원들을 설득했다. 1979년 영국 총선에서는 노동당과 노동조합이 손을 잡고 보수당 마거릿 대처 후보를 지지한 일도 있다. 정당이 민주주의의 문지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 사례다. 미국 하버드대 정...
[이·팔 전쟁] 하마스 지칭 두고 비판받는 AFP "편견 없이 보도" 2023-10-30 19:15:28
마린 르펜 의원도 전날 프랑스3 방송에 출연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프랑스에서 이슬람주의에 대한 "안일함"을 드러냈다며 AFP를 저격했다. 르펜 의원은 "공적 자금으로 운영되는 주요 통신사인 AFP가 하마스를 테러리스트로 부르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FP는 2016년 기준 운영자금의 약 3분의 1을...
[특파원 시선] "마크롱, 당신만큼 형편없는 대통령은 처음이다" 2023-10-06 07:07:00
처음으로 마린 르펜(당시 극우 정당 대선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이유가 뭐냐"고 묻자 그는 "당신이 임기 동안 해 온 일을 보면, 당신은 오만하고, 건방지고, 냉소적이며, 마키아벨리적이고 거짓말쟁이다. 당신은 병원을 죽였다"라고 퍼부었다. "당신 제정신이냐"고 말하는 마크롱 대통령에게...
프랑스 상원 중도·우파 과반 확보…극우 정당도 재입성 2023-09-25 19:18:02
르펜 의원이 속한 정당이다. 다만 교섭단체 구성 기준이 10명이라 상원 내 영향력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공화당과 중도 연합이 절대 과반을 차지하면서 의회 내 교착 상태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당장 올가을 예산안과 이민법 개정안 심사 과정에서부터 진통이 예상된다. 프랑스 상원...
프랑스 유력 극우 정치인 마린 르펜, EU 예산 유용 혐의로 기소 2023-09-22 23:19:15
EU 부패방지국 보고서에 따르면 르펜 의원은 유럽의회 의원 시절 약 13만7천유로(한화 약 1억9천만원)의 예산을 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르펜은 2004∼2017년 유럽의회 의원으로 재임했다. 그의 부친 등 RN 소속 유럽의회 의원 4명은 국내 정치 목적, 개인 경비, 소속 정당과 가까운 기업에 혜택을 주는 서비스 등에 총...
유럽 전역에 중남미까지…'트럼프식 포퓰리즘' 퍼지는 이유 2023-09-19 13:19:15
마린 르펜이 이끄는 프랑스의 '국민연합'도 온건 우파를 밀어냈다. 핀란드와 스웨덴 등 북유럽에서도 극우파가 득세하기는 마찬가지다. 극우 정당인 핀란드인당은 올해 총선에서 핀란드의 실세 정당으로 떠올랐다. 핀란드인당은 페테리 오르포 총리의 국민연합당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의석을 차지하면서 지난 6월...
시대 역행한 '교복 부활'...프랑스의 속사정 2023-09-05 15:51:09
특히 극우 진영의 대표 정치인인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의원은 모두가 교복을 입으면 가장 비싸고, 가장 고급스럽고, 가장 유행하는 옷을 입는 대결을 끝낼 수 있다며 교복 의무화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이자 교사로 오래 근무한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도 지난 1월 교복이...
'복장 문제 골치' 프랑스, 공립학교 교복 의무화 실험 2023-09-05 15:13:22
르펜 국민연합(RN) 의원은 모두가 교복을 입으면 가장 비싸고, 가장 고급스럽고, 가장 유행하는 옷을 입는 대결을 끝낼 수 있다며 교복 의무화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도 지난 1월 교복이 단순하고 너무 칙칙하지 않다면 학교에서 입는 것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프랑스 내무장관 "극우 르펜 집권 허용 안 돼"…대선 경쟁 시동 2023-08-28 18:48:41
프랑스 내무장관 "극우 르펜 집권 허용 안 돼"…대선 경쟁 시동 제랄드 다르마냉, 휴일에 정치 집회 개최…사실상 대권 도전 선언 야당서 "포스트 마크롱 시대 시작" 비판…여권에서도 "후계자 거론 시기상조"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치른 프랑스에서 벌써 '포스트 마크롱'을 노린...
유럽 극우돌풍 재발…다수 선진국에 '이민자 쓰나미' 충격파 2023-07-09 10:40:53
의견을 냈고, 향후 선거에서는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이 집권할 가능성마저 있다고 WSJ은 내다봤다. WSJ은 독일과 스페인, 일본과 한국 등 국가는 더 많은 외국인 노동자를 수용해왔지만, 대중의 반대로 이런 정책을 계속 추진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북미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감지된다. 캐나다에서는 4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