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회사보다 나라 생각한 분"…故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영결식 2024-04-02 09:53:42
가교 역할을 주도했고 민간외교에도 앞장섰다. 2007∼2011년 전경련 회장을 맡아 정부에 기업 입장을 대변하며 재계의 '얼굴'로도 적극 활동했다. 2017년 고령과 건강상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그는 최근 건강이 악화해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지난달 29일 별세했다. 5일장으로 치러진 장례 기간...
조석래 명예회장 조문 마지막날도 추모행렬…"산업계 큰별 가셨다"(종합2보) 2024-04-01 19:00:38
대한민국의 기술 경영자로서 선각자셨고, 민간 외교도 상당히 잘 해주셨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조 명예회장을) 모범으로 삼아 저희 후배들이 앞으로도 계속 잘해 나가는 게 좋겠다고 (유족과) 얘기했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조문에 앞서 대한상의 홈페이지에 올린 추모의 글에서 고인에 대해 "시대를 앞서간 진정한...
최태원 "故 조석래 명예회장, 시대 앞서간 진정한 기업가"(종합) 2024-04-01 14:48:31
'민간 외교관'으로서 조 명예회장의 역할도 언급했다. 최 회장은 "(조 명예회장은) 글로벌 경제 질서의 흐름을 읽는 데 남다른 통찰력을 보여줬다"며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한일경제협회장 등을 맡아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미...
대사관 등 재외공관에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담 창구' 마련(종합) 2024-04-01 14:25:35
사업을 연계한다. CTS는 민간의 재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업무협약식 후 기자간담회에서 "외교부에 우리 기업이 많이 진출하거나 수출이 많은 지역의 20∼25개 공관에 이달 중 재외공관 협의체를 만들 것을 요청했다"며 "현지 사정에 맞게 협의체를 만들고...
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사흘째 추모행렬…"기술경영 선각자"(종합) 2024-04-01 14:14:41
대한민국의 기술 경영자로서 선각자셨고, 민간 외교도 상당히 잘 해주셨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조 명예회장을) 모범으로 삼아 저희 후배들이 앞으로도 계속 잘해 나가는 게 좋겠다고 (유족과) 얘기했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조문에 앞서 대한상의 홈페이지에 올린 추모의 글에서 고인에 대해 "시대를 앞서간 진정한...
최태원 "故 조석래 명예회장, 시대 앞서간 진정한 기업가" 2024-04-01 11:00:30
'민간 외교관'으로서 조 명예회장의 역할도 언급했다. 최 회장은 "(조 명예회장은) 글로벌 경제 질서의 흐름을 읽는 데 남다른 통찰력을 보여줬다"며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한일경제협회장 등을 맡아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미...
한미일, 北사이버위협 대응 협의 "신분위장 北IT인력 우려 공유" 2024-03-30 06:45:26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3국은 북한 IT 인력이 신분을 위장해 글로벌 IT 기업의 일감을 수주하고, 북한 핵·미사일 개발 자금을 조달할뿐 아니라 해킹 등 악성 사이버 활동에도 가담하는 양상에 대해 우려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세 나라는 또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을 저지하기 위해 민간...
중화학공업 성장 이끈 조석래…국제관계도 밝은 '미스터 글로벌'(종합) 2024-03-29 20:15:37
국제관계에도 밝아 민간외교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해외 유학 경험으로 일본어는 모국어 수준으로 구사했고 영어도 유창했다고 한다. 와세다대 동창인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와도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을 만큼 재계의 대표 '일본통'으로 불렸다. 풍부한 국제 인맥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
조석래 명예회장 별세…기술 앞세워 효성 이끈 경영인 [종합] 2024-03-29 19:37:31
설치 등을 성사했다. 2009년에는 일본 정부가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욱일대수장'을 받기도 했다. 금탑산업훈장(1987년)과 서울국제포럼 선정 영산외교인상(2022년) 등도 받았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진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광자 여사, 장남인 조현준...
중화학공업 성장 이끈 조석래…국제관계도 밝은 '미스터 글로벌' 2024-03-29 18:51:58
국제관계에도 밝아 민간외교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해외 유학 경험으로 일본어는 모국어 수준으로 구사했고 영어도 유창했다고 한다. 와세다대 동창인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와도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을 만큼 재계의 대표 '일본통'으로 불렸다. 풍부한 국제 인맥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