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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 종로구청장 "'역사·문화 일번지' 살려 나가야" 2022-08-01 07:00:02
고층 아파트를 원하는 분도 있고,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추진하던 식의 도시재생을 원하시는 분도 있는 등 여러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특히 재개발과 관련해 유적 발굴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현재 역점을 둬 추진하는 '창신동 미래도시 프로젝트'는 조선시대 사대문 밖에 해당해 발굴과...
명동역부터 정상까지…서울시 `남산 곤돌라` 재추진 2022-07-29 14:54:56
환경단체 등이 반대해 무산됐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인 2014년에도 기존 케이블카를 철거하고 곤돌라를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2016년 `남산예장자락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한양도성 보존 관리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에 부정적이라는 자문 결과 등을 이유로 같은 해 6월...
조응천이 꼽은 文정부 결정적 실책 7가지 [오형주의 정읽남] 2022-07-26 16:03:12
전 충남지사와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박원순 전 서울시장 등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들의 연이은 권력형 성범죄 사건도 도마에 올랐다. 당시 청와대와 여당 인사들은 ‘피해자’ 대신 ‘피해호소인’이라고 불러 논란을 더욱 가중시키기도 했다. 조 의원은 “미투운동을 지지한 정부·여당이 당내 성범죄자는 감싸는 모순적...
조희연 교육감은 3선 성공으로 12년 재임…초중고 '조희연 세대' 등장 2022-07-24 16:54:47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참여연대 창립을 주도하고 초대 사무처장, 합동사무처장, 집행위원장,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다. 진보 성향의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의장, 학술단체협의회 상임대표, 한국비판사회학회장, 한국 사회운동과 정치연구회 회장 등도 맡았다. 2014년 서울교육감에 당선되면서 ‘교육 행정가’로...
성수구역 '한강변 초고층' 정비계획 빨라진다 2022-07-21 17:26:52
한강변 지상 최고 50층 단지로 재개발을 추진했다가 박원순 전 시장의 35층 높이 규제로 제동이 걸렸다. 이후 2011년 지구단위계획이 바뀌면서 4개 지구로 나눠 총 8200여 가구를 공급하는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4개 구역 모두 건축심의 단계에 와 있다. 작년 오 시장 취임 후 올초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서울시 주요 요직 두루거쳐…득표율 58% '기초단체장 중 최다' 2022-07-12 18:21:04
고(故) 박원순 시장 취임과 함께 산하기관인 농수산식품공사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사실상 좌천됐다. 서 구청장은 “오 시장과 저 모두 10년의 풍찬노숙 시절을 보낸 공통점이 있다”며 “오 시장이 서울시장으로 정치적 재기를 했듯이 저 역시 마지막 페이지를 쓰지 못한 공직 생활을 제대로 마무리하기 위해...
故박원순 성추행 사건 책 `비극의 탄생`, 영화로 제작된다 2022-07-11 16:13:32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을 다룬 책 `비극의 탄생`이 영화로 제작된다. 김대현 감독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글에서 "책 출간 이후 지금까지 `비극의 탄생` 영상화 작업을 쭉 이어왔다"면서 "올해 안에 작업의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카더라`로...
박지현, 박원순 2주기에 "민주당 뭐가 달라졌나…사과해야" 2022-07-09 21:15:45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 박원순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년 전 오늘, 우리 사회에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다. 성범죄로 피소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사망했다"며 "사건 이후 고인의 일부 지지자와 강성 팬덤은 피해자의 신상을 유포하고...
고품질 임대주택, 서울형 공공병원 설립…'약자 동행' 행보 가속 2022-07-07 17:14:22
본격화된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때 만들어진 ‘남북협력추진단’은 국 단위에서 과 단위로 축소돼 행정국 산하 ‘남북협력과’로 개편된다. 시민협력국은 해체된다. 시민협력국에서 진행하던 마을공동체 사업·사회협력 증진·공익활동 등은 행정국으로 이관된다. 플랫폼 기반 시민 참여 기능은 홍보기획관에서 담당한다....
[사설] 가야 할 때를 모르는 홍장표…뻔뻔하다는 소리 들을 텐가 2022-06-29 17:31:47
임명 당시부터 부적격 논란을 빚은 데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고인의 명예’를 거론하며 소극적으로 대응해 질타를 받았다. 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 출신인 한 위원장 역시 지난 정부 친여 방송의 편파 보도에 눈감았다는 비판을 받는 등 중립성 의심을 샀다. 임기 보장 주장 이전에 스스로 물러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