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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박지원 "전두환, 광주에서 역사의 법정에 세워야" 2018-10-23 11:24:39
박 의원은 "정권 찬탈 시도와 공수부대의 발포 명령 등을 전두환 지시로 했다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헬기 사격의 흔적도 밝혀졌다"며 "광주고법에서는 (전두환 측의) 재판 관할 이전 신청을 기각했는데 전 전 대통령이 계속 재판정에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 전 대통령은 광주에서는 공평한 재판이...
'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던 죽음'… 5·18 순직경찰관 추념식 2018-10-22 17:04:42
향한 발포 명령을 거부한 고 안병하 치안감(당시 전남도경찰국장) 흉상도 이들 경찰관의 부조상과 같은 곳에 자리 잡았다. 함평경찰서 소속 정충길 경사와 이세홍·박기웅·강정웅 경장은 1980년 5월 20일 광주 동구 노동청 청사 앞에서 전남도청 경찰저지선 임무를 수행하다가 시위군중을 태운 버스에 치여 숨졌다. 이들...
'부마항쟁 계엄포고' 적법 여부, 대법 전원합의체서 판단 2018-10-18 10:29:24
밝혔다. 김씨는 1979년 10월 18일 "데모 군중이 반항하면 발포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이번 데모에서 총소리가 군중에서 났다"는 유언비어를 유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1981년 2월 육군계엄고등군법회의를 거쳐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이후 김씨는 2015년 8월 '부마 민주항쟁보상법'에 따라 ...
"전두환, 5·18민주화운동 초기부터 계엄군작전 주도적 논의" 2018-10-05 11:17:24
향해 발포하며 무참히 진압했던 작전에 전 전 대통령이 깊숙하게 관여했음을 시사한다. 2007년 국방부 과거사위원회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군의 '자위권 발동'을 주장했던 사실을 파악했지만, 그가 발포를 최종 명령했는지는 규명하지 못했고 지금까지 발포명령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5일...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8-10-04 15:00:07
최후통첩 의미" 181004-0219 외신-004509:32 인도네시아軍, 지진·쓰나미 피해지역 약탈자에 발포 명령 181004-0233 외신-004609:39 英총리 '내년에 10년 긴축 끝내겠다'…브렉시트 계획 지지 호소 181004-0242 외신-004709:43 中텐센트뮤직, 뉴욕상장 신청…기업가치 30조원대 관측 181004-0244 외신-004809:43...
인도네시아軍, 지진·쓰나미 피해지역 약탈자에 발포 명령 2018-10-04 09:32:02
지진·쓰나미 피해지역 약탈자에 발포 명령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지진 쓰나미 피해 지역에서 약탈 행위가 계속되자 인도네시아 당국이 군인들에게 약탈자에 대한 발포를 허용했다고 싱가포르 채널 뉴스 아시아 방송이 4일 보도했다. 지진 피해가 발생한 중앙 술라웨시주 팔루 지역 사령관인 이다 데와 아궁...
1968년 멕시코 민주화시위 대학살 50주년…수도 광장에 조기 2018-10-03 08:19:46
"나는 군대, 해병대, 경찰에 멕시코 국민을 탄압하라는 명령을 절대 내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1968년 시위대 강경 진압 사건은 '10.2 대학살' 혹은 틀라텔롤코 광장 집단학살극으로 불리기도 한다. 19회 올림픽 개최를 불과 열흘 앞두고 발생한 이 사건은 좌파탄압을 일컫는 멕시코 '추악한 전쟁'의...
미국, 이라크 바스라 영사관 잠정 폐쇄 "이란 위협 증대" 2018-09-29 09:47:15
지원을 받는 민병대가 미국 영사관을 향해 발포한 일이 있었다며 이런 결정을 발표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란군이 저질렀든 아니면 이란군과 연관이 있는 민병대가 저질렀든, 이라크 내 미국인이나 미국 외교시설의 모든 피해에 대해 미국은 이란에 직접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8-09-21 08:00:07
180921-0013 외신-001101:08 교통체증 못참은 소말리아 군인들 발포에 9세 소녀 숨져 180921-0014 외신-001201:14 브라질 대선 보우소나루-아다지 대결로 가나…지지율 강세 지속 180921-0015 외신-001301:21 시리아 매체 "美, 시리아 남부서 철수 놓고 러와 협상" 보도 180921-0016 외신-001401:24 트럼프 "경제 활기,...
광주방문한 이해찬 "전두환씨, 한참 멀었다" 비판 2018-08-30 16:47:46
38년간 많은 영혼이 잠들어 있는데 아직도 발포 명령에 대한 확실한 규명이 끝나지 않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전두환 씨가 재판정에 출석해서 용서를 빌어도 안 될 터인데 불출석한다는 말을 듣고 한참 멀었다는 생각을 했다"며 5·18민주화운동 희생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기소된 전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