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zine] 자연이 주는 色의 향연 ①고창 상하농원과 청보리밭 2020-06-06 08:01:02

밭 한가운데서 작업하던 그를 만났다. 진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 보릿고개와 유사한 체험을 하는 듯해서 안타깝다"면서 "조상들이 보리로 춘궁기를 넘겼듯, 관광객들이 보리밭을 보며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유기농의 아침 상하농원 과거 고창을 찾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고인돌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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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먹방] 충주 작은 알자스 2020-05-12 08:01:01

주변은 벚꽃이 한창이었다. 포도나무를 심으러 밭에 간 에어케씨를 기다리며 정원의 벤치에 앉아 시드르를 한 잔 맛봤다. 사과의 속살을 닮은 노란 액체가 담긴 잔을 코에 갖다 대니 향긋한 사과 향기와 꽃향기가 미세하게 피어오른다. 잔에 따를 때는 꽤 강렬했던 기포가 입안으로 들어가니 부드럽게 터지며 춤을 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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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수출 금지·농가 일손 부족…"지구촌 2억6500만명 굶주릴 위기" 2020-05-01 17:26:28

농번기가 다가오지만 일손을 구할 수 없다. 밭을 통째로 갈아엎고 갓 짜낸 우유를 폐기 처분해야 할 처지다. 급기야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글로벌 식량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요 20개국(G20) 농업담당 장관들은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식량 공급망이 교란되면 안 된다”는 성명을 냈다. 빗장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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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수출 금지농가 #식량 #가격 #곡물 #수출 #코로나19 #제한 #이후 #미국 #인도양 #이동

경기도, 내달 1일부터 '공익형 직불제' 시행 2020-04-27 11:18:15

면적에 비례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했던 과거 ‘쌀·밭·조건불리 직불제’와 달리, 일정요건을 갖춘 농가를 대상으로 면적과 관계없이 연간 12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 한다는 점에서 기본소득보장형 직불제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종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처음 시작하는 ‘공익형 직불제’지만 코로나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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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내달 #직불금 #직불제 #지급 #공익 #면적 #농업인

멀쩡한 우유 수백만L 폐기…오렌지주스는 '코로나 특수' 2020-04-07 18:12:22

낙농업계만 겪는 게 아니다. 플로리다주의 한 호박 농가는 주문이 끊기면서 밭을 갈아엎었고, 아이오와 및 네브래스카주의 옥수수 에탄올 공장은 에너지 수요 둔화로 아예 문을 닫았다. 미국에서 전체 옥수수의 3분의 1은 바이오 연료인 에탄올과 부산물을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 농가의 일손 부족도 큰 어려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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