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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용 목검도 구매"…'일본도 살인' 30대 구속기소 2024-08-23 14:47:54
등을 분석한 결과 범행이 '치밀하게 계획된 이상동기 범죄'라고 판단하고 있다. 또 백 씨가 지난 1월 일본도를 구입하면서 소지 허가를 받기 위해 '장식용'으로 허위 신고를 한 뒤 도검 소지 사실을 감추기 위해 골프 가방에 넣어 다닌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검찰은 일본도 사용을 위해 백 씨가 연습용...
"가상계좌 7만여개 제공"…역대 최대 규모 가상계좌 유통조직 적발 2024-08-20 18:20:36
“이들은 가상계좌가 신고되더라도 모계좌 전체가 지급 정지되지 않는 특성을 악용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이들이 가상계좌를 통해 불법 자금을 이체해 얻은 범죄이익 박탈을 위해 현금 및 관련 계좌 등에 대해 추징보전 청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가상계좌 불법유통의 실태와 관리상의 문제점, 결제 대행사에 대한...
포용국가 스웨덴의 변심…이민 오는 사람보다 가는 사람 많다 2024-08-20 11:30:49
미등록 이민자 단속과 외국인 범죄에 대한 대응이 강화되고 저숙련 노동자의 이주 요건도 엄격해졌다. 이민자에게 본국 귀환을 독려하는 정책이 시행됐고 공공 부문 근로자들에게 미등록 이민자 신고를 법적으로 강제하는 제도까지 추진됐다. 최근 스웨덴 정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애초 이라크, 소말리아, 시리아에서 온...
인하대 '딥페이크' 대화방 경찰 수사…"여학생 얼굴에 나체 합성" 2024-08-20 07:21:16
성범죄물이 공유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운영자 A씨 등을 추적하고 있다. 서울대에 이어 인하대에서도 피해자의 얼굴을 합성한 성범죄물을 공유하는 단체 대화방이 운영됐다는...
성적 수치심 들면 성희롱?…법적 기준 뜯어보니 [법알못] 2024-08-19 20:00:01
"성범죄에서 흔히 피해자가 무조건 중심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법원은 일반 수준의 사회 통념을 가진 '일반인' 기준에서 성적 수치심이 적용되는지 여부를 따진다"며 "성범죄 재판에서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다'란 식으로 알려진 것은 과장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병철 법무법인 대한중앙 변호사는...
'통장묶기' 사기 당한 소상공인, 거래 재개 빨라진다 2024-08-19 17:35:53
금융회사가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가 들어온 계좌의 거래를 자동으로 중지시키고, 계좌 거래 재개까지 3개월 이상 걸린다는 점을 악용한 범죄다. 사기범은 소상공인이 가게에 이체용으로 게시한 계좌번호로 소액을 송금한 뒤 보이스피싱이라고 신고해 거래를 중지시키고 “거래를 재개하려면 합의금을 내라”는 식으로...
초등생 따라간 남성, 드러난 정체에 '경악' 2024-08-19 17:30:32
성범죄 전력이 있어 전자발찌까지 찬 상태였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A씨를 주거침입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검거 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낮 12시 50분께 남구 한 초등학교에서 하교하던 여학생을 학교에서부터 따라가 주거지 건물 공동현관 안까지...
사장님 울렸던 '통장 묶기' 보이스피싱, 차단 제도 본격 시행 2024-08-19 15:18:50
금융회사가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가 들어온 계좌의 거래를 자동으로 중지시키고, 계좌 거래 재개까지 3개월 이상 걸린다는 점을 악용한 범죄다. 사기범은 소상공인의 가게에 이체용으로 게시된 계좌번호에 소액을 송금하고선 보이스피싱이라고 신고해 거래를 중지시킨 뒤 "거래를 재개하려면 합의금을 내라"는 식으로...
순찰차 뒷좌석서 숨진 여성…36시간 갇혀 있었다 2024-08-18 14:59:05
지난 17일 오전 11시께 경찰에 가출 신고를 했고, 이후 경찰이 출동을 위해 순찰차 문을 열었다가 뒷좌석에서 숨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A씨가 순찰차에 들어간 지 약 36시간 만이다. 발견 당시 A씨에게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 순찰차는 뒷좌석에 손잡이가 없어 안에서는 문을 열 수 없는 구조로...
순찰차에 무려 36시간 갇혀있었다…40대女 사망 '미스터리' 2024-08-18 14:29:00
'A씨가 가출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16일 오전 2시께 순찰차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36시간 가까이 순찰차에 갇혀 있던 셈이다. 순찰차 뒷좌석은 외부에서만 문을 열 수 있다. 범죄 혐의자의 도주를 막기 위해서다. 또 앞좌석과 뒷좌석은 칸막이로 분리되어 있어 A씨가 빠져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