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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뒤집은 간 큰 여성, 체포 후 모습 보니…"완전히 달라" 2023-12-18 11:30:45
담당 공무원 등 이번 사건에 연루된 85명도 기소했다. 이중 공무원들이 란 회장 일당의 범죄 사실을 눈감아주는 대가로 받은 뇌물 액수는 520만달러(약 67억원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검찰은 이번 사건 수사를 통해 현행 금융 및 대출 관련 규정에 허점이 다수 발견해 향후에도 유사 범죄 발생 가능성이...
베트남 '16조원대 금융사기' 수사 일단락…주동자 등 86명 기소 2023-12-16 12:03:33
인민법원에서 열린다. 당국에 따르면 란 회장은 측근들과 공모해 계열 은행인 사이공상업은행(SCB)에서 304조동(약 16조3천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횡령한 금액은 베트남 GDP(국내총생산)의 3%를 넘는 규모다. 수사 결과 란 회장은 사실상 SCB 지분의 91.5%를 소유한 최대주주로 측근들을 통해 허위 대출...
'대선조작설 유포' 트럼프 측근 1천900억원 물어줄 위기 2023-12-16 09:51:56
물어줄 위기 줄리아니, 개표조작 주장했다가 말단 공무원에 피소 배심원단, 명예훼손 인정해 손해배상·징벌 평결 "극우세력에 '선거사기 폭도' 몰려 정신적 고통받아"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미국 대선 조작설을 유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 2천억원에 가까운 거액을 헛소문 피해자들...
역사상 최대 부패 의혹…판사·검사·경찰 '줄줄이' 2023-12-15 06:13:43
이뤄졌다. 압수수색 대상지에는 법원, 검찰청, 교도소 등까지 포함됐다. 경찰과 검찰은 또 지금까지 30여명을 수상 대상에 올렸고, 이 중 29명을 체포해 구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금된 사람 중에는 윌만 테란 사법위원회 위원장(전 대법관)이 껴 있다고 살라자르 검찰총장은 밝혔다. 이름을 적시하진 않았지만, 신원을...
판사·검사·경찰 줄줄이 연루…에콰도르 '최대 부패 의혹' 적발 2023-12-15 01:30:27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압수수색 대상지에는 법원, 검찰청, 교도소 등까지 포함됐다. 경찰과 검찰은 또 지금까지 30여명을 수상 대상에 올렸고, 이 중 29명을 체포해 구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금된 사람 중에는 윌만 테란 사법위원회 위원장(전 대법관)이 껴 있다고 살라자르 검찰총장은 밝혔다. 이름을 적시하진 않...
2023년 노동시장 강타한 '노동판결 大賞' 2023-12-12 18:05:41
대법원 2023. 9. 21. 선고 2016다255941 전원합의체 판결과 사용자의 공정대표의무는 소극적 의무라는 서울고등법원 2023. 12. 1. 선고 2022누46543 판결이다. 공통적으로 ‘사회적 신분’, ‘공정’이라는 다소 법률개념이라고 보기 어려운 용어에 대한 바른 해석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사회적 신분에 관한 판결은 개별...
"재판지연 문제 신속히 해결…공정한 인사제도 만들겠다" 2023-12-11 18:49:37
업무가 중요한 만큼 그 일을 하는 법원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업무 환경의 변화를 세심히 살펴 효율적이면서도 공정한 인사운영제도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법관 증원은 말할 것도 없고, 사법보좌관과 참여관 등 법원 공무원의 전문성과 역할을 강화할 방안도 함께...
조희대 대법원장 취임…"국민 고통 가중하는 '재판 지연' 해결하자" 2023-12-11 16:03:15
대법원장은 "재판 업무가 중요한 만큼 그 일을 하는 법원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업무 환경의 변화를 세심히 살펴 효율적이면서도 공정한 인사운영제도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법관 증원은 말할 것도 없고, 사법보좌관과 참여관 등 법원 공무원의 전문성과 역할을 강화할...
[속보] '대장동 뇌물·불법자금' 김용, 징역 5년…법정구속 2023-11-30 14:58:36
편의 대가로 1억90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도 있다. 법원은 김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에 대해서는 6억원을, 뇌물에 대해서는 7000만원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김 전 부원장은 선출직 공무원의 청렴한 직무집행을 하지 못해 사회 신뢰를 훼손했고 잘못도 인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유엔 "한국 사법기관, 성매매 내몰린 필리핀 여성 권리침해" 2023-11-26 15:08:10
소속 공무원들이 여성들의 피해 사실을 알아챘어야 하지만, 범죄 피해자가 아닌 범죄자로 취급했다고 평가했다. 여성들은 경찰에서 자신들이 인신매매 피해자라고 주장했지만, 성매매 혐의점에 대해서만 조사를 받았으며 출입국 담당 공무원이나 경찰관 가운데 이들에게 인권침해 관련 피해 사실을 물어본 사람은 없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