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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 국세수입 8조원 줄어…법인세 13조원↓ '쇼크' 2024-05-31 11:30:00
등 주요 대기업이 영업 손실로 법인세를 내지 못한 영향이 컸다. 특히 4월에는 금융지주회사의 법인세 실적도 '조단위'로 감소했다. 작년 회계상 이익은 컸지만 주식 처분이 이뤄지지 않아 세무상 이익으로 연결되지 않았다는 것이 기재부의 설명이다. 1∼4월 소득세는 35조3천억원으로 작년보다 4천억원 줄면서...
최상목 부총리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포함하는 상법 개정 검토" 2024-05-28 11:27:31
주주의 이익을 반영하도록 상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여러 차례 상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거시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최근 법인세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 기반 약화 우려에는 소득세 등 다른 세수 흐름을 양호하다며 "작년과 같은 대규모 세수 결손은...
"횡재세, 경제·법률적으로 말도 안돼…부실기업 퇴출 늘릴 것" 2024-05-19 18:27:40
은행과 정유사가 일정 기준 이상 이익을 냈을 때 초과분에 세금을 물리는 횡재세 도입을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속세 개편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가.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법인세 관련 개편 논의에는 참여하고 있다. 상속세 개편은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한 사안이다. 창업자의...
"예타 없애 기술전쟁 골든타임 확보"...재정효율성은 '우려' 2024-05-17 17:38:26
올해 들어 3월까지 국세수입 실적은 기업들의 영업이익 급감으로 법인세가 크게 줄면서 역대 최악의 '세수 펑크'가 났던 지난해보다도 나빠졌습니다. 또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도 1년 전보다 21조나 확대돼 3월 누계 기준 가장 컸습니다. 벌써부터 예타가 폐지되면 부처간...
네이버·오늘의집에 입점한 연매출 140억원의 가구 브랜드 매물로 2024-05-17 16:13:52
매출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꾸준한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부채를 제외하고 20억원의 매각금액을 희망하고 있다. 인수 시 약 20억원 내외의 법인세 세액공제 혜택이 가능하다. 삼성, SK, 롯데 등 대기업과의 협력 관계로 사업 기반이 안정적이다. 맞춤형 안전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C사는 정부...
SK에코플랜트 1분기 영업이익 566억원…17.9% 증가 2024-05-16 17:48:03
에너지사업 비중은 1분기 기준 28.4%에 이른다. 다만 1분기 순이익은 431억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22.1% 줄었다. 회사 측은 "법인세 비용이 지난해 1분기 18억원에서 이번 분기 315억원으로 급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M&A 시장 반등에 사모대출 활약 커질 것” 골럽캐피털 2024-05-16 09:57:23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1억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에 투자한다. 하방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성장세 강한 기업에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캐시먼 공동대표는 “지난 30년간 여러 위기를 겪으면서도 꾸준히 수익성을 유지한 비결은 일관된 수요가 확보된 산업의 강소기업에 투자했기...
NH투자 "현대해상 목표가↑…환급 준비금 제도 변경이 관건" 2024-05-16 08:54:24
순이익이 늘었지만, 해약 환급금 준비금도 전 분기 대비 5천528억원 올라 급증 상태"라며 "이 때문에 배당 성향을 확대하거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하는 것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 당국이 보험사의 해약 환급금 준비금의 산출 기준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 그래도 다행"이라며 "산출...
"밸류업·금투세 갈피 못잡겠다"…기관·개미, 올해 18兆 폭풍매도 2024-05-15 18:31:47
법인세·배당소득세를 감면해주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하지만 이들 세제 개정안은 모두 입법 사항이다. 야당은 이 같은 개정안에 반대하고 있다. 밸류업 정책의 실효성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금투세 폐지 여부가 불분명한 점도 투자자 이탈을 불렀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금투세는...
강달러에도 외국인 20조 순매수…글로벌IB "밸류업 등 큰 관심" 2024-05-12 06:16:01
"법인세·배당소득세 감면 곧 나와"…망 분리 등 규제 개선도 추진 이에 정부도 밸류업 프로그램을 보다 구체화하고 추가적인 규제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9일 열린 '열린 '2024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콘퍼런스'에서 "배당을 확대하는 기업에 대한 법인세·배당소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