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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매진] 길맛 남다른 해파랑길 10코스 2017-02-13 08:01:00
좁은 골목을 지나 60m에 달하는 나무계단을 오르면 31번 국도와 다시 만나고, 음식점이 즐비한 국도를 900여m 정도 걷다 해안가 쪽으로 들어서면 수렴1리 복지회관이다. 이곳에서 몇 걸음 더 옮기면 바닷가에마을 사람들을 편안히 지켜준다는 수호천사 ‘수렴할매바우’가 자리잡고 있다. 할매바우에 소원을 빌면 다...
[여행의 향기]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너와 함께한 그 곳 모두 눈부셨다 2017-02-05 16:53:05
프랑스 정착촌이었다. 플레이스 로얄을 중심으로 좁은 골목과 돌로 만든 옛날식 건물들이 늘어서 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하다. 광장 한가운데에는 프랑스 루이 14세의 흉상이 서 있고, 광장 한편으로는 퀘벡주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건물인 ‘승리의 노트르담’ 교회가 있다. 퀘벡주 의사당(parliament...
'도깨비' 만나러 오는 '싼커'…서울시, 시내 촬영지 깨알 정리 2017-02-04 14:00:02
일대 벽화 골목 등을 사진, 상세 주소와 함께 올렸다. 은탁이 일한 강남과 청계천 인근 통닭집은 식사 피크타임을 피해서 방문하라거나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대파를 사러 나온 신촌 함동터널에는 대파를 미리 사 들고 가서 사진을 찍으면 더 재밌다는 등 팁도 넣었다. 도깨비 호화 저택으로 나온 운현궁 양관은 덕성여대...
"걸어서 지역 속으로"…목포 골목길 탐방 뜬다 2017-02-01 15:47:52
도서문화연구원이 2015년부터 조성한 시화 골목길에는 주민과 시인이 지은 60점의 시를 지역 화가 6명이 목판에 그림과 곁들여 설치했다. 화가들은 서산동 정서를 표현하는 바다낚시 풍경, 배 등을 소재로 벽화도 그렸다.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인 목원동 골목길도 관광객에게 손짓한다. 이곳에서는 해설사를 통해 목포...
"여긴 꼭 가봐야 해"…대구 테마별 설 여행지 2017-01-21 10:11:00
골목을 거쳐 종로까지 1.7km 길이 대구근대골목은 100여년 근대사가 서려 있다. 2012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대구 대표 관광명소다. 향촌문화관은 6.25 전쟁으로 피난 온 문인과 예술인이 1970년대까지 활동하던 이름난 다방, 술집, 음악감상실 등 1950년대 낭만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영원한 가객' 김광석...
강릉에 미술 골목 탄생 '8사단 모탱이' 2017-01-09 11:16:51
깊은 관심을 보였다. '아무도 바라보지 않는 골목에 관심을 두어 고맙다' '동네 분위기가 확 달라져 기분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민들은 작업하는 대학생들에게 커피를 내오며 자신의 집도 색깔을 칠해달라고 부탁하는 등 골목의 변화를 반겼다. 이번 작업은 KBS 강릉방송국이 지난해 6월 강릉원주대와...
[여행의 향기] 사람 냄새 물씬 나는 그 골목길…문화·예술이 여기 다 모였구려! 2016-11-06 15:35:39
골목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가볼 만한 여행지를 선정했다. 누군가가 그리운 계절에 가면 더욱 좋은 곳이다. 얼마 남지 않은 가을, 골목길과 주변 여행지에서 차분한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느릿느릿 걷기 좋은 경복궁 옆 동네,서촌서촌은 경복궁 서쪽을 일컫는다. 경복궁 서문인 영추문을 끼고 청와대까지 곧장...
[여행의 향기] '세상의 배꼽' 쿠스코 '12각 바위'엔 잉카의 숨결이 고스란히 2016-10-23 16:52:11
그 골목을 왼쪽으로 또 돌면 잉카시대 이전, 그러니까 프리 잉카시대에 쌓은 석벽이 나온다. 확실히 잉카시대 석벽과는 달리 돌들도 작고 어떤 돌에는 심지어 조개 화석이 보이기까지 한다.문득 철을 사용하지 못했던 잉카인들이 어떻게 돌 자르는 기술을 갖게 됐나 궁금했다. 이 궁금증은 아르마스광장 서북쪽에 있는...
[구청 리포트] 으슥한 골목에 CCTV·비상벨…'셉테드 마을' 범죄 '뚝' 2016-09-30 18:22:34
초소 설치·주민 감시…취객 사라져골목에 비상벨 설치·벽화 그려 염리동, 절도 다발지역 오명 벗어설치만 하고 관리 소홀한 곳 많아 면목동은 범죄신고 13.8% 늘어 [ 박상용 기자 ] 서울 양천구 신월3동 경인어린이공원은 취객들의 놀이터였다. 취객들이 대낮부터 술판을 벌이고 난동을 피웠다. 주민들은 불안에 떨었다....
오티스 엘리베이터,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2016-09-12 10:53:41
조직인 '우먼스 카운슬'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상현중 옆 골목에서 '안전'과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벽화를 그리고색칠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티스 우먼스 카운슬의 회장직을 맡은 김양경 재무팀 이사는 "임직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