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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휴진' 의료계에 칼빼든 공정위…의협 현장조사(종합2보) 2024-06-19 16:29:51
탄압하려는 태도에 변함이 없어 유감"이라며 "정부는 의료계에 대한 탄압과 겁박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의협의 집단휴진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5천379곳으로 파악됐다. 유선으로 휴진 여부를 확인한 3만6천59곳(의원급 중 치과·한의원 제외, 일부 병원급 포함) 중 휴진율은 14.9%다. 앞서 정부가 파악한 사전...
정부 "집단휴진 참여율 14.9%"…의협은 "절반 참여" 2024-06-18 21:02:10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8일 집단휴진을 강행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의협의 집단휴진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5천379곳으로, 유선으로 휴진 여부를 확인한 3만6천59곳(의원급 중 치과·한의원 제외, 일부 병원급 포함) 중 14.9%에 그쳤다. 이는 2020년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첫날(8월14일) 참여율...
'의료개혁 완수' 복지부 장·차관 유임 가닥 2024-06-18 18:54:28
후보로 거론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유임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과 박민수 2차관도 유임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8일 한국경제신문에 “조 장관과 복지부 1·2차관은 이번 개각에서 특별한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애초 개각 대상으로...
로톡법·AI법 '재출격' 나섰다…혁신 법안들 '패자부활전' 도전 [긱스] 2024-06-18 18:12:44
향방은‘뜨거운 감자’인 비대면 진료법(의료법 개정안)은 정부가 의원 입법 방식으로 재발의할 가능성이 크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연내 입법이 목표”라고 했다. 현재 시행되는 비대면 진료엔 법적 근거가 없다. 정부가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형태다. 의료계 관계자는 “시범사업이 장기화할 경우 행정부 권한으로만 ...
[단독] 尹, 복지부 장·차관 유임 가닥…"의료개혁 마무리해야" 2024-06-18 14:28:30
가운데 당초 교체 후보로 거론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유임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과 박민수 2차관도 유임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개혁이 마무리되지 않은 데다 장관 교체가 자칫 경질성 인사로 비춰질 우려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8일 한국경제신문에...
문닫은 소아과에 '당황'…동네의원 휴진에 환자 불편 2024-06-18 13:08:37
집단 휴진에 돌입한 18일 '의료대란'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국 곳곳에서 휴진 사실을 모르고 병의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발길을 돌려야했다. 보건복지부가 개원가의 휴진 신고를 집계한 결과 이날 진료를 쉬겠다고 한 곳은 3만6천371개 의료기관(의원급 중 치과·한의원 제외, 일부 병원급 포함) 중...
정부, 의협 '집단휴진' 엄정 대응…"설립 목적 어기면 해체도" 2024-06-18 12:55:33
으름장을 놨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번 휴진을 '불법 진료 거부'로 보고 법대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이미 13일에 각 대학병원장에게 교수들의 집단 휴진을 불허해 달라고 요청했고, 교수들의 진료...
집단휴진 돌입한 의협…정부 "일방적인 진료취소 고발조치" 2024-06-18 09:18:22
의료법에 따른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겠다"며 "겉으로는 자율참여라고 하면서 불법 집단 진료 거부를 종용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 등에 대해서도 수사 의뢰해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협이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 향상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부여받은 법정단체임에도 불법 집단행동을...
정부 "전국 개원의에 업무개시명령 발령" 2024-06-18 09:09:23
의료법에 따른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겠다"며 "겉으로는 자율참여라고 하면서 불법 집단 진료 거부를 종용하는 SNS 게시글 등에 대해서도 수사 의뢰해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협이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 향상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부여받은 법정단체임에도 불법 집단행동을 기획하고 의사들의...
[속보] 정부 "개원의 업무개시명령 발령…진료취소, 고발조치" 2024-06-18 08:33:49
파악된 휴진 신고율이 4% 수준이지만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료공백이 현실화할 경우 현장점검과 채증을 거쳐 의료법에 따른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겠다"며 "겉으로는 자율참여라고 하면서 불법 집단 진료 거부를 종용하는 SNS 게시글 등에 대해서도 수사 의뢰해 강력히 조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