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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성탄절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해요" 2017-12-14 15:48:51
함께 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서울대교구 총대리인 손희송 주교 등 교구 주교단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복지 시설에서 성탄미사를 집전한다. 오는 15일에는 정순택 주교의 주례로 관악구 나자로의 집 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을 위한 성탄미사가 열리며, 20일에는 양천구 수선화의 집에서 유경촌 주교의 주례로 여성...
천주교 '생명의 신비상'에 조동우·왕은철 교수 등 2017-12-03 12:00:15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 '생명위원회 설립 12주년 기념 미사'에서 조동우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 등을 제12회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조동우 교수는 3D 프린팅 및 바이오 잉크 기술을 이용해 인공장기 연구 개발에 주력하는 연구자로서 기여도 및 파급효과가 인정돼 생명과학분야 본상...
정진석 추기경을 이끌었던 성경 속 인물들 2017-11-30 10:18:33
2012년 이후부터 고 김수환 추기경이 머물던 혜화동 가톨릭대 신학대학 주교관에서 집필을 이어가고 있다. 사제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신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책을 선물하고 있는데, 올해에도 신학생들과 미사를 봉헌한 후 저서를 선물할 예정이다. 가톨릭출판사. 276쪽. 1만3천원. ☎02-6365-1888. hisunny@yna.co.kr...
‘2017 엣 선정 작가’ 강지수 개인전 ‘모든 것은 권위의 이름으로’...21일까지 2017-11-21 11:04:14
봉헌촛대, 좌대, 왕관과 같은 권위를 상징하는 형식을 가져와 평범하고 일상적인 재료로 풀어내어 권위의 형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권위라는 이름하에 자행되는 부조리한 상황과 사회에 문제의식을 갖고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나 스스로도 그러한 권위의식에 사로잡혀...
[ 사진 송고 LIST ] 2017-11-20 15:00:01
윤종규 회장 연임 반대하는 노조 11/20 11:54 서울 김주형 금강산 샘물로 '천수 봉헌' 11/20 11:54 서울 안정원 제안설명하는 백운규 장관 11/20 11:54 서울 김현태 밝은 표정의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 11/20 11:55 서울 김재홍 희망의 빨간 풍선 11/20 11:55 서울 김재홍 희망의 빨간 풍선이...
왕가의 정통성과 권위 담은 성물…조선왕실의 어보와 어책 2017-10-31 04:38:45
어보와 어책을 제작해 봉헌한 사례는 조선이 유일무이하다"며 "어보와 어책은 왕실의 정치적 안정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고, 당대의 문화와 예술이 깃든 유물이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조선왕실의 어보와 어책은 지난 8월 불거진 '재제작품' 논란을 딛고 세계기록유산이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광주가톨릭평화방송 소년합창단 31일 정기연주회 2017-10-23 13:54:26
토요일 북동성당에서 그레고리오 성가 미사를 봉헌하고 광주대교구 내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성음악 전도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포한 '자비의 특별희년'을 맞아 지난해에는 광주대교구의 여러 본당을 순회하며 '자비의 해 기념 공연'을 하기도 했다. 올해 2월에는...
[Cover Story-루터 종교개혁 500년] 루터 개혁으로 신정일치 무너지고 개신교 시대 열려 2017-10-23 09:01:17
줄여준다는 일종의 교황증이었다. “봉헌함에 금화가 딸그랑거리며 떨어지는 순간 구원된 영혼은 천국으로 곧장 올라간다네.” 당시 면죄부를 팔러 다니던 판매책의 주문이 아직도 전해진다.인쇄술 덕에 루터의 성경 변역 확산루터는 성경, 복음, 참회를 통한 구원이 신학의 본질이라고 생각했다. 금전 거래로...
꽃동네 유지재단 '무연고자 유골 봉안시설' 준공 2017-10-18 13:27:47
40주년 기념사업으로 2015년부터 추진됐다. 이날 봉헌 미사는 정진석 추기경이 주례할 예정이다. 꽃동네 유지재단 관계자는 "전국에서 쓸쓸히 돌아가신 분들의 유골을 이 센터에 무료로 영구 안치하고 매일 미사와 기도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여행의 향기] 돌아오라, 소렌토로…천 번의 굽이 길, 엽서같은 풍경이 2017-10-15 15:49:53
성 안드레아에게 봉헌된 대성당은 여러 번 보수를 거치며 로마네스크, 비잔틴, 고딕, 바로크 양식을 모두 품고 있는 독특한 건축물이 됐다. 62개의 가파른 계단을 올라 11세기에 콘스탄티노플에서 제작해 온 위엄 있는 청동문과 우뚝 선 종루를 보고, 계단 꼭대기에 앉아 엽서를 쓰다 보니 시간이 훌쩍 흘렀다.태양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