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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연합 '배임횡령죄 이사 자격 상실안'은 조원태 회장 겨냥?(종합) 2020-03-11 13:40:23
부사장의 경영 복귀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오히려 3자 연합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겨냥해 이와 같은 정관 변경을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한진그룹 일감 몰아주기 조사 건이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인 점 등을 감안한 포석인 셈이다. 앞서 공정위는 2016년 11월 계열사 내부 거래로 총수일가에 부당한...
3자연합 '배임횡령죄 이사 자격 상실안'은 조원태 회장 겨냥? 2020-03-11 07:11:00
부사장의 경영 복귀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오히려 3자 연합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겨냥해 이와 같은 정관 변경을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한진그룹 일감 몰아주기 조사 건이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인 점 등을 감안한 포석인 셈이다. 앞서 공정위는 2016년 11월 계열사 내부 거래로 총수일가에 부당한...
KCC건설, 이달 27일 정기 주주총회 개최 2020-03-09 18:10:04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윤희영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며 기존 2인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건축총괄직을 맡았던 심광주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심 부사장은 신설된 기술본부장직을 맡는다. KCC건설의 정기 주주총회는 오는 27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KCC건설 본사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에...
도요타車, 부사장 직제 폐지…사장 뺀 모든 임원 같은 직위로 2020-03-04 12:10:11
6명인 부사장 직제를 내달 1일 자로 없애기로 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도요타는 이번 직제 개편을 계기로 사장을 제외한 집행임원 21명 전원을 같은 직위로 맞추어 각자의 역할을 명확하게 구분하기로 했다. 도요타가 부사장을 두지 않는 것은 1982년 생산(도요타자동차공업), 판매(도요타자동차판매) 회사가 합병한 후로는...
"조원태 물러나라"는 '3자 연합'에 반박 나선 한진…"경영비전 없는 투기세력" 2020-02-20 18:14:36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경영 일선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는 3자 연합의 주장에 대해 한진그룹은 "시장과 주주에 대한 기만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직·간접적 이해관계자를 미등기임원으로 임명해 경영참여에 나설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어 한진그룹은 "3자 연합의 주주제안에서 내놓은 '이사...
수세 몰린 '反 조원태 연합군'…명분 쌓기 나서나 2020-02-20 16:10:13
오히려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셈이 됐다. 조 전 부사장이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은 '땅콩 회항'(항공보안법 위반 등)을 비롯해 명품 밀수 혐의(관세법 위반 등)와 외국인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모두 배임·횡령과 관련된 범죄가 아니기 때문이다. 재계 관계자는 "오로지 배임·횡령죄에...
조원태 반격 카드...주가는 일단 '화답' 2020-02-07 10:59:44
부사장 측은 오는 10일까지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이사 후보를 추천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주주제안 내용을 두고 의견 조율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상법상 주주제안은 직전 연도 정기 주주총회일을 기준으로 6주 전에 해야 하는 합니다. 조 전 부사장 측은 오는 15일 시한 직전 일인 14일...
민주당, '1세대 증권맨' 홍성국 · '북방정책 전문가' 이재영 영입 2020-02-06 17:47:45
대우증권에 입사한 이후 리서치센터장, 대우증권 부사장 등을 거쳤다. 2014년 12월부터는 대우증권 사장으로 일했으며 2016년 미래에셋과 대우증권이 합병한 뒤 미래에셋대우 사장에서 물러났다. 홍 전 사장은 이날 “고령화, 저성장 시대 돌입에 따른 사회 갈등의 치유와 미래를 위한 정책 전환을 이뤄내겠다”...
기로에 선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6일 긴급 이사회 참석 2020-02-06 08:57:12
경우 차기 회장직을 넘어 회장·행장직 분리 여부도 불투명해진다. 반대로 금감원 재심 신청 및 법적 대응에 나설 경우 당장의 경영 공백은 피할 수 있다. 손 회장이 연임을 포기하면 이사회는 당장 컨틴전시 플랜(비상 계획)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사회는 지난달 회장 유고 시 우리금융 선임 부사장(출생 순)이...
'장고' 들어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사회 '비상계획' 검토 2020-02-03 17:23:08
손 회장이 직접 ‘연임 포기’를 시사하면 경우의 수가 복잡해진다. 차기 회장 선출 문제뿐만 아니라 회장-행장직 분리 여부와 전체 계열사 임원 인사까지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하기 때문이다. 당장 다음달부터 그룹의 경영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사회는 ‘컨틴전시 플랜’도 마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