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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 "건설사 채무보증액 증가, 신규 분양 늘어난 결과" 2024-03-06 14:18:46
증가했다. 건설사 채무보증이 늘어난 것은 신규 사업 증가로 해석할 수 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이 지연될 경우 부실이 보증 제공자에게 전이될 가능성도 크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이에 대해 중흥그룹은 채무보증은 "신규 분양사업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수치"라며 "해당 조사에서 언급된 채무보증액은...
대기업 건설사, 2년새 채무보증액 23.8조 늘어…중흥건설 441%↑ 2024-03-06 06:01:00
조사 대상 대기업 계열 건설사의 채무보증액은 2년 새 23조8천416억원(12.1%) 증가했다. 건설사의 채무보증이 늘었다는 것은 수주 물량 확대와 신규 사업 증가로 해석할 수 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이 지연될 경우 부실이 보증 제공자에게 전이될 가능성도 크다는 의미다. 중흥건설의 채무보증은 2021년 말...
'반짝' 경기회복?...'건설 불황' 그림자 더 짙어졌다 2024-03-04 17:28:30
제조업의 2배에 달하는 핵심산업. 업계가 지금의 한계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특단의 금융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상호 / 한국경제인협회 경제산업본부장 : 고금리 장기화에 따라 건설사들의 자금여력이 위축된 상황이고…. 우수사업장 같은 경우는 금리를 낮춰 주고 리스크 헤지 차원에서 수수료도 경감해...
[단독]국내 1위 부동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 매물로 2024-02-29 15:17:04
인수후보로는 부동산 투자 부문을 확장하려는 건설사 혹은 글로벌 사모펀드(PEF) 등이 거론된다. 앞서 협상을 벌인 것으로 알려진 대신금융그룹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지난해 글로벌PEF인 KKR도 물밑에서 접촉해왔지만 최종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공격 확장으로 규모 키웠지만...곳곳 파열음 우려도이지스자산운용이...
미분양 또 늘었다…두 달 째 위험수위 2024-02-29 14:28:46
잔금을 치를 주인이 없다는 뜻이다. 이런 악성 미분양이 많아지면 건설사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주택 거래는 늘었다.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4만3,033건, 전월세 거래량은 24만7,622건으로 전월 대비 각각 13.1%, 17.1% 증가했다. 주택 공급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착공과 인허가도 1년 전보다는 증가했...
정부,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 집중점검한다 2024-02-29 06:00:12
작년 4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건설사 및 공공공사 발주 현장에 대해서는 별도로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망사고 및 안전 취약 현장(무량판 구조, 고위험 공사 등)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체계를 구축해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 안전 및...
"건설채 부진 속 대기업 계열은 탄탄"…포스코이앤씨 회사채 목표액 채워 2024-02-28 18:34:34
성공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중견 건설사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계열 건설채에 대한 탄탄한 투자수요가 확인됐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이날 900억원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열었다. 모집액 700억원인 2년물에...
미분양 폭탄에 깡통전세까지…"지역건설 붕괴시작" 2024-02-28 17:38:30
중소 건설사들의 연쇄 부도까지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성낙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만2천여가구에 달합니다. 정부가 내부적으로 정해 놓은 위험 수위를 넘어선 수준입니다. 문제는 80%가 넘는 미분양 물량이 지방에 몰려있다는 점입니다. 미분양 해소...
얼어붙은 건설채 투심…대우건설도 P-CBO 시장서 발행 2024-02-28 14:29:21
보유한 최대주주다. 건설사들이 다양한 통로를 통해 자금 확보 총력전에 나선 건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투자수요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특히 재무 구조가 취약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노출도가 큰 중소형 건설사들은 철저하게 외면받고 있는 분위기다. HL디앤아이한라(신용등급 BBB+)는 지난 21일...
檢, '오송지하차도 침수사건' 관련자 12명 불구속기소 2024-02-27 11:54:48
부실한 임시제방 설치, 증거 위조 등에 가담한 혐의로 시공사인 건설사 A사의 담당자 2명과 감리업체 B사의 직원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제방 훼손을 묵인·방치하고 사고가 벌어졌을 때 비상대응을 제대로 하지 않은 행복청 공무원 5명과 금강유역환경청 공무원 3명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