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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타고 있었다…비상 착륙 '공포의 순간' [영상] 2024-05-22 12:52:40
소리와 함께 심하게 흔들렸고,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영상을 촬영하던 카메라도 심하게 흔들렸고 한 여성 승객이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영상에는 승무원이 안전벨트 착용을 촉구하며 돌아다니는 모습과 건너편 좌석의 남성 승객이 머리를 천장에 세게 부딪힐 만큼 튀어 오르는 모습까지 담...
'난기류 아수라장' 싱가포르항공기…"사람·물건 휙휙 날아다녀" 2024-05-22 12:36:39
또 다른 영국 승객 앤드루 데이비스 씨는 "끔찍한 비명과 '쿵' 하고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며 "공중에는 물건이 날아다녔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커피를 뒤엎었다"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난기류가 심했다"고 말했다. 다른 승객 자프란 아즈미르 씨는 "갑자기 비행기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안전벨트를 매지...
"민주당, 시민단체 아니다" 김진표의 쓴소리 2024-05-21 19:01:02
큰 위기”라며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이 비명(비이재명)계를 비난할 때 쓰는 ‘수박’을 직접 거론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초선 당선인 연찬회에서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며 약 80분간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일종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된 연찬회에는 여야 초선 당선인 131명이 참석했다. 김...
민주당 1만명 줄탈당…"추미애 비호감이 낙선 원인" 분석도 2024-05-21 10:53:31
비명계 내에선 지지율 하락을 국회의장 후보 선출 때문으로 보는 건 잘못된 해석이라고 선을 그었다. 강성 당원에 휘둘리는 모습은 오히려 중도층 민심에 좋지 않다는 것. 박원선 새로운미래 전 의원은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회를 대표하는 국회의장직까지 이렇게 임명하듯이 일방적으로...
이재명 "권리당원 표 비중 높일 것"…'당심 달래기' 속내는 2024-05-19 20:26:09
삼아 친명(친이재명) 색채가 짙은 당원들의 당내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의도적 행보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작년 민주당은 대의원 대비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을 '60대 1'에서 '20대 1' 미만으로 낮춰 당내 비명(비이재명)계가 설 자리를 사실상 없앴다는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 광주=정상원 기자...
'親盧 적자' 김경수 일시 귀국, 비명계 뭉치나 2024-05-19 19:00:37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박용진 의원 등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과 함께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추도식 이후 곧바로 출국한다는 계획이지만, 출국 전 여야 정치인들을 만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선 김 전 지사가 지난달 총선에서 낙천·낙선...
우원식 당선에 당내 '샤이 비명' 대두…이재명 연임 문제없나 2024-05-18 10:05:08
강성 당원들은 당에 여전히 '샤이 비명'이 남은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들은 "수박(비이재명계를 비하하는 별칭)을 색출하자"며 격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우선 '샤이 비명' 등 단일대오 이탈 가능성은 적극 부인하고 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YTN...
"당선자 전화번호 좀"…다시 깨어난 '수박 색출' 악몽 2024-05-17 11:16:40
'비명횡사 친명횡재' 공천까지 하며 '친명'으로 가득 채웠는데 패륜적 용어까지 써가며 비명 색출하는 것은 민주정당의 모습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수박이라는 표현이 아무렇지 않게 쓰이고 있다니 충격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민주당과...
"유튜브 살인 생중계 막겠다"…구글, 유해 콘텐츠 신속 대응 예고 2024-05-16 16:18:59
담기지 않았지만, 비명 등 잔혹한 상황을 추정할 수 있는 소리가 그대로 담겼다. 영상은 삭제되기 전까지 조회수 15만회를 넘길 정도로 주목받았고, 범행 장면이 여과 없이 담긴 영상을 접한 시민들의 트라우마를 우려하는 지적도 나왔다. 류 위원장은 이와 함께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콘텐츠나 허위...
민주는 친명 일극 체제 강화…지도부, 연일 '또대명' 띄우기 2024-05-15 18:47:38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비명(비이재명)계조차 “마땅한 대안이 없다”며 반기를 들지 못하고 있다. 국회의장 후보들의 ‘명심(이재명의 마음) 마케팅’은 당내 상황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추미애 당선인은 13일 김어준 씨의 유튜브에 나와 “잘 좀 해주시면 좋겠다고 이 대표가 말씀을 줬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