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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폭락' 투자자 66명, 라덕연 고소 "1350억원 피해" 2023-05-09 15:34:52
피해 액수를 1천350억원으로 추산했다. 피고소인은 라 대표를 포함해 H사를 총괄 관리한 변모(40)씨, 투자자를 접대하고 투자금을 모은 조모(42)씨, 주식 매매 내역을 보고받고 지시한 장모(36)씨, 고액 투자자를 주로 모집한 프로골퍼 출신 안모(33)씨, 수익금 정산 등 자금 관리를 맡은 김모 씨 등이다. 법무법인 대건...
신입에게 20살 연상 직원과 "사귀라" 강요…法 '성희롱' 판결 2023-05-08 08:00:05
피해 하사 D 씨에게 농담을 빙자하여 10살 넘게 차이 나는 자기 동기를 언급하며 "사귀라"고 강요하고, "너는 영계라서 괜찮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하사 E 씨가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군인권센터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2021년 국민 1만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에 대한 의식 수준을 조사했는데, 성별과...
"명품 가방 팝니다"…167명 낚은 20대, 2억 챙겼다 2023-05-03 09:38:34
온라인으로 고가품 판매를 빙자해 2억원을 받아 챙긴 20대가 구속됐다. 3일 경남 진주경찰서는 고가품 판매를 빙자해 약 2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2021년 3월부터 2년 동안 인터넷 각종 중고 거래 플랫폼 등에 명품 가방과 고가 귀금속, 숙박권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167명으로부터 약...
"출처 불분명한 모바일 청첩장 클릭하지 마세요" 2023-05-02 16:00:32
해 중고 거래를 활용하고 있다. 물품을 받고 대금은 계좌이체로 판매자에게 지급한다. 하지만 이 자금은 보이스피싱 범죄로 속인 또 다른 피해자가 이체한 돈이다. 이렇게 되면 선량한 중고물품 판매자의 계좌는 이체자의 신고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돼 거래가 정지된다. 중고 거래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되지...
"얘들 미성년자야"…성관계 유도 후 수억원 뜯은 일당 2023-05-02 12:55:38
유인해 미성년자들과 성관계·신체 접촉을 갖도록 유도한 뒤 11명으로부터 합의금 명목으로 2억 2천만원가량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유인책, 성관계를 유도하는 바람잡이, 미성년자의 보호자를 빙자해 합의금을 요구하는 위력과시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범행했다. 유인책이 '함께 술을 마시자'라는...
스트레칭→요가→싱잉볼 명상…매일 '오운완' 해봅시다 2023-04-27 18:22:58
20분가량 싱잉볼 연주를 들으며 휴식을 빙자한 ‘꿀잠’ 시간을 보냈다. 눈을 감았다 뜨니 연주가 끝나 있었다. 캐모마일과 레몬밤이 들어간 ‘나이키 시그니처 티’를 마시며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사람들은 비슷한 말을 했다. “할 일이 많고 피곤해서 참석을 고민했는데, 오길 잘했다”고. 운동이 그렇다....
"저 결혼해요" 무심코 눌렀다간…개인·금융정보 탈탈 2023-04-24 12:16:41
통해 악성 앱(파일명: 모바일초대장.apk)이 설치돼 휴대전화에 보관돼 있던 개인정보, 금융정보 등이 사기범에 전송된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결혼식 또는 돌잔치를 빙자한 보이스피싱이 빈발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4일 당부했다. 먼저 소비자들은 문자메시지 내 출처가...
"모바일초대장 URL 클릭 전에 발신인 확인하세요" 2023-04-24 12:00:04
해 A씨 명의의 은행 앱에 접속해 신규 비대면 대출을 받아 자금을 이체했다. 금융감독원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결혼식 또는 돌잔치를 빙자한 보이스피싱이 빈발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4일 당부했다. 먼저 소비자들은 문자메시지 내 출처가 불분명한 URL 주소는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고,...
작년 보이스피싱 피해액 1천450여억원…환급률 26% 그쳐 2023-04-20 12:00:12
해 보이스피싱 환급률은 26.1%로 피해액 중 379억원이 피해자에게 환급됐다. 피해자 수는 1만2천816명으로 전년의 1만3천213명에 비해 3%(397명) 감소했다. 피해 유형별로 보면 가족·지인, 공공기관 등을 사칭하는 사칭형 피해가 1천140억원으로 전체의 78.6%였으며 대출 빙자형 피해는 311억원으로 21.4%였다. 피해액은...
사내연애·오피스 스파우즈… 회사가 징계할 수 있을까 2023-04-18 16:58:14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고백을 하고 업무를 빙자하여 근무시간 여부를 불문하고 잦은 연락을 하거나 과도한 업무지시를 한다면,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다. 지위나 관계의 우위에 있는 자가 썸을 타다가 일방 근로자가 거절의 의사를 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적 불쾌감을 느낄 표현을 할 경우 직장 내 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