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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칼럼] '생계형 좌파'들의 가짜 공동체주의 쇼 2020-10-06 17:53:19
평등하고 공정하며 정의로운 사회의 본모습임이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다. 자유보다 평등, 개인보다 전체라는 좌파적 가치가 허구적임을 온몸으로, 앞장서서 증언하고 있다. 프랑스 정치사회학자 레이몽 아롱은 “정직하고 머리 좋은 사람은 절대로 좌파가 될 수 없다. 정직한 좌파는 머리가 나쁘고, 머리가 좋은 좌파는...
문대통령, 이이효재 애도 "대선실패에 낙향하던 모습 생생" 2020-10-04 21:22:11
대통령은 4일 여성학자이자 사회학자로서 1세대 여성운동의 기틀을 닦은 이이효재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추모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이효재 선생님은 한국 여성운동의 선구자이며, 민주화운동과 사회운동에도 지대한 역할을 하셨다"며 "어두웠기에 더욱 별이 빛나던 시절,...
'한국 여성운동 선구자' 이이효재 선생 별세 2020-10-04 18:12:28
여성학자이자 사회학자로서 1세대 여성운동의 기틀을 닦은 이이효재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4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1924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난 그는 이화여대와 미국 앨라배마대를 거쳐 1957년 컬럼비아대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듬해 모교 이화여대에 사회학과를 창설하면서 교수로 부임했다. 고인은 1977년...
여성운동계 대모 이이효재 선생 별세…향년 96세 2020-10-04 16:53:42
여성학자이자 사회학자로서 1세대 여성운동의 기틀을 닦은 이이효재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4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1924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난 그는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에서 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1958년에 모교 이화여대에 사회학과를 창설했다. 1977년 국내 최초의 여성학과 설치를 주도하는...
윤희숙 "필요할 때만 검사 수 늘려 코로나 공포 조장하나" 2020-09-15 10:27:47
"유발 하라리 교수나 국내의 진보적 사회학자 한상진 교수는 팬데믹과 싸우면서 정부가 권력을 남용하는 것을 견제하지 못하면, 그것이 고스란히 팬데믹 이후 사회시스템의 전체주의화로 이어질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멀쩡하던 민주주의가 팬데믹 대처과정에서 무너지고 사회의 미래가 없어진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
[다시 읽는 명저] "정치인은 善한 동기 아닌 결과에 책임져야" 2020-09-14 09:01:23
사회학자 막스 베버(1864~1920)의 《직업으로서의 정치》는 그가 뮌헨대에서 학생들에게 강의했던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대의민주주의에서 정치를 직업 또는 소명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이 갖춰야 할 자질과 덕목에 대해 설명했다. 베버는 1919년 이 책을 펴낸 동기에 대해 “독일에서 만연한 관료주의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1년 주도할 트렌드로 ‘탈동조화, 탈규모화, 탈공간화’ 제시한 에델만코리아 2020-09-09 17:37:04
마지막 흐름인 ‘탈공간화’와 관련해 에델만은 사회학자 레이 올든버그(Ray Oldenburg)가 제시한 ‘제3의 장소’ 개념을 인용해, 오늘날 ‘제3의 장소’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 익명의 다수가 스크린을 통해 연결되는 가상 공간으로 확장될 것이라 진단했으며, 이는 밀레니얼과 Z세대를 넘어 앞으로 전 연령층이 공유하는...
[책마을] 돈·건강·지식·인맥…본성 바꾸는 '7가지 자본' 2020-08-06 17:33:34
심리학자, 사회학자, 미래연구가 등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넣었다. 자신의 주장을 요약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제시한다. 그는 “행동으로 옮길 때 주의할 점은 ‘만족감’이다. 사람들은 성공할 법한 걸 좋아하고 실패할 만한 일은 회피한다”며 “이 성향은 현재 상황에 만족할 수 있게 도와주지만 아비투스를 가두고...
서울시장 3선에 대권 꿈꿨지만…"모두 안녕" 허망한 퇴장 2020-07-10 17:27:27
후반 2년을 막 시작한 지난 6일, 독일 사회학자 막스 베버의 저서 《소명으로서의 정치》에 빗대어 열정적으로 소명을 실천하겠다던 그가 이렇게 허망하게 퇴장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최고의 도시경영자’2011년 9월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의 한 식당에서 박 시장은 안철수 당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현...
대권후보 꿈꾸던 3선 서울시장의 허무한 퇴장 2020-07-10 16:57:15
7월, 독일 사회학자 막스 베버의 저서 '소명으로서의 정치'를 빗대어 열정적으로 소명을 실천하겠다던 그가 이렇게 허망하게 퇴장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최고의 도시경영자 2011년 9월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한 식당에서 박 시장은 안철수 현 국민의당 대표를 덥석 껴안았다. 백두대간 종주를 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