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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충격파 치료 간호사가 했다면 대법 "의료법 위반" 2024-02-12 18:11:56
사용하는 동안 환자의 반응에 따라 적용 부위, 강도를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었는데 A씨가 그에 대한 아무런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불복했지만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의료법에서 금지하는 무면허 의료행위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도수치료시 '끼워팔기'…"간호사가 체외충격파 치료하면 불법" 2024-02-12 10:26:14
사용하는 동안 환자의 반응에 따라 적용 부위, 강도를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었는데 A씨가 그에 대한 아무런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두 사람이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의료법에서 금지하는 무면허 의료행위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Q&A] 남부군 출신 공직 막은 美 헌법 14조3항, 트럼프 발목잡나 2024-02-09 03:04:12
2심을 끝내고 올라오는 사건들을 최종 심리하는 상고법원이면서 법률과 행정명령이 헌법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하기도 한다. 연방대법원은 매년 올라오는 7천∼8천건의 상고 신청 가운데 80여건만 직접 심리하고 나머지는 하급심 결정을 따르도록 한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출소 직전 재구속된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징역 5년 추가 2024-02-08 12:52:48
형량을 늘려 강제추행 혐의에 징역 4년, 상습폭행·공무집행방해 혐의에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다만 1·2심 모두 검찰의 성 충동 약물치료(화학적 거세)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근식과 검찰이 모두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이날 상고를 전부 기각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니카라과, '부패로 10년형 확정' 파나마 전 대통령에 망명 허용 2024-02-08 12:14:19
대통령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128개월 징역과 1천920만 달러(약 254억원)의 벌금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마르티넬리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대통령으로 재임하면서 불법으로 빼돌린 국가 예산으로 자국 미디어 대기업 '에데사'(EDESA) 등의 지분을 구입하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이번 판결로 오는 5월...
[속보] '선거법 위반' 임종성 징역형 확정…의원직 상실 2024-02-08 10:20:35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이날 원심 판단이 타당하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그는 제20대 대선을 앞둔 2022년 3월 8일 선거사무원이 일당을 받지 못했다는 말을 듣고 80만원을 지급하도록 한 혐의, 다른 선거사무원 2명에게 각 30만원씩 수고비를 건넨 혐의를 받았다. 같은 해 4월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한 단...
"면책특권 없다"…사법방패 잃게 된 트럼프 2024-02-07 18:50:03
이를 기각했다. 이날 스티븐 청 트럼프 대선 캠프 대변인은 “법원의 결정을 정중히 배척하며 대통령직과 헌법을 지키기 위해 상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상고하면 이번 면책 공방은 연방항소법원 전원 재판부 또는 연방대법원 등 상급 재판부로 넘어간다. ○사법 리스크에 이어 이해 상충까지트럼프 전...
가습가살균제 국가 배상책임 첫 인정…법원 "예견 가능한 일" 2024-02-06 16:09:45
청구는 기각했다. 1심 재판부는 "모두 당시 시행되던 법령에 따른 것으로서 피고 소속 공무원의 고의 또는 과실에 의한 위법행위가 있다고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원고 5명은 국가를 상대로 패소한 부분만 항소했다. 1심과 달리 2심 재판부는 국가에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화학물질에 대해...
'돈세탁' 파나마 前대통령 128개월 징역형 확정…대선 출마 좌절 2024-02-03 06:50:41
좌절 대법원서 상고 기각돼…여론조사 선두권 주자여서 반발일듯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중미 파나마의 전 대통령이 돈세탁 혐의와 관련한 재판에서 10년 넘는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파나마 대법원 2부는 불법자금세탁에 따른, 경제질서에 반하는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리카르도 마르티넬리(71) 전...
290번의 재판…'사법농단' 양승태 첫 선고 2024-01-26 05:45:01
임 전 차장의 1심 판결은 내달 5일 선고될 예정이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관한 사법부의 최종적 판단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 1심 판결 이후 항소심과 상고심이 남아있고, 법리가 워낙 복잡한 탓에 대법원에서 파기돼 다시 재판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이민걸 전 실장과 이규진 전 상임위원의 재판은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