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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피하려 차 몰고 돌진해 경찰 위협 아찔한 도주 '실형' 2019-07-23 17:14:01
대로 도주했다. 경찰을 도와 A씨 도주를 저지하려는 택시 1대가 앞을 막아섰지만, A씨는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다시 도주했다. 이후 A씨는 약 18㎞ 구간을 달리면서 제한속도를 시속 20∼50㎞가량 초과하고, 차선 변경과 앞지르기 등 난폭운전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교통사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은 인정된다"면서도...
대구 도심서 난동 부리다 경찰까지 폭행한 남성 2명 쇠고랑 2019-07-23 10:04:03
50대 주취자에게 "위험하니 인도로 올라가라"고 말했다가 폭행당했다. 2월 16일 새벽에도 수성구 동대구로 앞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폭행한 피의자가 구속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084%였다. 정현욱 대구지방경찰청 폭력계장은 "공권력 경시 풍조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적용해...
[광주세계수영] 실종 선수 찾는 등 경찰 활약상 잇따라 2019-07-22 10:36:47
위험하게 도로에서 두리번거리다 교통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경찰 제지에도 불구하고 다시 도로로 나가는 이들을 보고 교통경찰은 택시를 잡으려 하는 것을 직감하고, 목적지를 확인한 후 미리 깔아둔 스마트폰 앱으로 콜택시를 불러 이들이 안전하게 숙소로 이동하게 도왔다. 20일에는 택시에 지갑을 놓고 내린 독일인...
자전거 이용자 10명 중 9명 '안전모 착용 경험 無'···무용지물 된 ‘자전거 안전모 착용 의무화’ 2019-07-16 15:05:00
안전을 보장해주는 것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실험결과, 안전모를 착용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머리 상해 수치가 8~17%로 줄어들었다. 보건복지부의 2012년~2016년 통계에 따르면 자전거 사고로 인한 응급실 내원 환자 중 머리 부상이 38.4%로 가장 많아 안전모 착용만으로도 부상 위험을 크게...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9-07-12 16:00:01
30대 남편 구속 송치 이주여성인 아내를 무차별 폭행한 동영상으로 공분을 산 30대 남편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12일 상습 특수상해,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A(36)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부터 3시간 동안 영암군 자신의 집에서 베트남 출신...
'도심서 외제차 경주하다 뺑소니' 20대 폭주족들 법정구속 2019-07-10 09:54:08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모(26)씨와 김모(26)씨에게 각각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씨와 김씨는 추석 연휴이던 지난해 9월 25일 오전 8시47분께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도로에서 각각 벤츠와 머스탱 승용차를 몰고 최고 시속 177㎞로 달...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2019-07-07 15:00:01
위해 지난 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대남 선전매체가 보도했다. 한국 국민이 공개적으로 북한으로 영주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최인국씨는 6·25전쟁 이후 월북한 남한 인사 가운데서는 최고위급 인사로 꼽히는 최덕신·류미영 부부의 아들이다. 전문보기: http://yna.kr/ZkR5fKIDAl. ■ 설설 끓는 여권…장관-靑인사...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9-07-03 15:00:10
남해 서부해역까지 확장 190703-0395 지방-024910:54 소란 피운 손님 상해치사 혐의 식당주인 항소심도 징역 4년 190703-0400 지방-025310:56 제주 늘어나는 중증 응급환자 생존율 높인다 190703-0403 지방-025610:57 "장애시설에서 산 도시락 지참"…파업 여파에 특수학교도 혼란 190703-0422 지방-025811:00 "문화와 경제...
'범칙금 승강이 중 골절' 국가배상 판결…일선 경찰 '부글부글' 2019-07-01 15:02:38
한 경찰관은 "당초에 상해죄 유죄를 받게 된 것부터가 잘못 끼워진 단추"라며 "공무집행 중인 직원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책임감, 사명감을 요구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단속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한 경찰관은 길거리 단속은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위반자들과...
'혈중알코올 0.219% 운전 중 사고' 항소심서 형량 2배↑ 2019-06-30 07:33:06
이하로, 교통사고처리 특례법보다 엄히 처벌된다. A씨는 위험운전치사상 혐의 외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폭행 혐의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매우 높아 A씨를 엄벌에 처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A씨가 차를 팔아 다시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점, 피해자의 상해가 중하지 않고 합의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