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집값 통계 125번 조작"…檢, 김수현·김상조·김현미 등 11명 기소 2024-03-14 14:13:37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은 소득 통계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하위 20% 가구 대비 상위 20% 가구의 평균소득 배율인 ‘소득 5분위 배율’이 2018년 1분기 역대 최고수준인 5.95로 나타나자, 통계청 직원들에게 불법으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통계 기초자료를 제공하라고 강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이...
月 800만원 넘게 버는 부모들…사교육비로 67만원 썼다 2024-03-14 12:00:03
300만원 미만 가구(18만3000원)의 3.7배 수준이었다. 월평균 소득이 800만원 이상인 가구는 사교육 참여율이 87.9%에 달하지만, 월평균 소득 300만원 미만 가구는 57.2%에 불과했다. 부모의 경제활동 상태별로 살펴보면 맞벌이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이 가장 많았다. 맞벌이 가구는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45만9000원...
30년 다녔더니 서울 아파트가 한 채…퇴직금 8억 챙겨준 회사 2024-03-13 08:34:14
보수 지급 명세를 보면 급여 1억1400만원, 상여 1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500만원, 퇴직소득 8억5700만원 등이다. A 전 부장이 작년 수령한 10억1100만원은 서울 웬만한 아파트값 수준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중위가격은 9억5500만원이다. 강남 11개구의 중위가격은 11억7167만원을 기록했...
"신혼집 구한다는 20대 커플, 무조건 비싼 집 보여달라더니…" [2030 신부동산 공식①] 2024-03-11 13:00:01
대학가 원룸보다 싼 집에 거주하는 셈이다. 그 이유는 소득에서 엿볼 수 있다. 청년 삶 실태조사에서 청년 취업자의 평균 수입은 월 252만원(세전)으로 집계됐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취업자로 집계된 20대 대학생을 제외하기 위해 조사 대상을 만 30~34세로 추려도 월 평균 수입은 303만원에 그쳤다. 303만원에서 세금을...
"이젠 회당 10억이 현실"…'스타 출연료'에 숨겨진 비밀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3-09 16:54:24
업종별 연예인 수입 금액 현황'에 따르면, 2021년 소득을 신고한 소득 상위 1%인 배우 160명은 총 3829억3800만원을 벌었다. 이는 전체 소득의 48.6%이다. 이들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은 22억 6590만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 사이 출연료가 더 크게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상위 1% 배우들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
대출 이자 갚느라 가계 '휘청'...이자 비용 역대 최대 폭 증가 2024-03-04 09:30:07
늘어났다. 이자 비용 부담은 서민층과 고소득층에서 모두 증가했다. 지난해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실질 월평균 실질 이자 비용은 2만1천원으로 1년 전(1만7천원)보다 18.7% 증가했다.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가구의 이자 비용 또한 2022년 17만9천원에서 2023년 25만4천원으로 1년 만에 41.7% 늘었다.
대출 이자에 허리 휘는 가계…이자 비용 '역대 최대' 27.1% ↑ 2024-03-04 06:31:00
소득층에서 모두 증가했다. 지난해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실질 월평균 실질 이자 비용은 2만1천원으로 1년 전(1만7천원)보다 18.7% 증가했다. 같은 기간 1분위 가구의 소비 지출은 0.9% 증가했다. 식료품·비주류 음료 지출은 5.7%, 주류·담배 지출은 8.2% 각각 감소했다.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가구의 이자 비용...
저출산시대의 단면…소득지표 좌우하는 '부모 급여' 2024-03-01 06:31:00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다. 공적 이전소득의 증가가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가구에서 두드러진 것도 부모 급여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4분기 5분위 가구의 실질 공적 이전소득은 전년 같은 분기보다 50.2% 증가했다. 모든 분위를 통틀어 가장 높은 증가 폭이었다. 정부 보조금 성격이 있는 공적 이전은 종전까지 주로...
[연합시론] 2년째 실질임금 감소…저소득층은 적자 살림살이 2024-02-29 16:33:55
소득 가구인 상위 20%(5분위) 가구의 가계지출은 721만7천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0%나 늘어 모든 분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의 직격탄을 맞은 서민층부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셈이다. 각종 연금과 사회수혜금, 연말정산 환급금 등 공적 이전소득의 증가로 1분위와 5분위 가구의 소득...
[고침] 경제(고물가에 지갑닫은 서민층…고소득층 소비 8.…) 2024-02-29 15:34:10
기자 = 소득상위 20% 가구의 소비 지출이 큰 폭으로 늘었지만, 하위 20% 가구는 오히려 지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서민층부터 허리띠를 졸라맨 모습이다. 각종 연금과 사회수혜금, 연말정산 환급금 등이 포함된 공적 이전 증가의 영향으로 분배지표는 소폭 개선됐다. ◇ 소비 줄인 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