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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기댈 곳은 '기업대출'뿐…연체율 관리 '과제' 2024-02-28 15:47:30
신규 주택담보대출 한도 마저 줄면서 공격적인 기업대출 영업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2027년에는 100% 이하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수립한 상태다. 2017년까지만 해도 90%를 밑돌았던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21년 105.4%까지 치솟았다가 지난해 2분기에 101.7%까지 가까스로...
'전세사기 先보상 後구상법'…野 단독 의결로 본회의 직회부 2024-02-27 18:53:31
요건 중 임차보증금 한도를 현행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외국인도 피해 인정 임차인에 포함했다. 정부·여당은 세입자에게 보증금 선반환까지 하면 HUG의 손실이 누적되고, 정부 재정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이유로 반대해왔다. 이날 여당 국토위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방안을...
한전, 지난해 영업손실 4.6조…4분기 1.8조 흑자 2024-02-23 17:27:43
흑자를 이어갔다. 한국전력은 2022년 영업손실 약 32조 6,000억 원으로 역대 최악의 실적을 거뒀지만, 지난해 세 차례의 전기요금 인상과 국제 연료 가격 하락에 힘입어 영업손실을 큰 폭으로 줄였다. 특히 전기 판매 수익이 증가했다. 전기 판매량은 전년비 0.4% 감소했지만, 요금 인상으로 판매 단가가 26.8% 상승했다....
숨통 트인 한전...적자 28조원 줄였다 2024-02-23 17:25:07
1년 만에 영업손실 폭을 28조원가량 줄였다. 한전은 지난 한 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4조5천69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88조2천51억원으로 전년(71조2천579억원)보다 23.78%(16조9천472억원) 늘었다. 영업비용은 연료비와 전력 구입비 감소 등으로 전년(103조9천130억원)보다 10.72% 감소한...
한전, 지난해 4.6조원 영업손실…전년보다 28조원 적자 줄여(종합) 2024-02-23 16:59:15
사채발행 한도 위기를 돌파해 경영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지난해 영업손실이 큰 폭으로 줄어들긴 했지만, 총부채가 200조원이 넘는 재무 위기 상황은 여전히 한전의 과제로 남아 있다. 오는 4월 총선 전까지는 전기요금 인상이 난망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한전은 자구노력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는...
한전, 지난해 4.6조원 영업손실…전년보다 28조원 적자 줄여 2024-02-23 16:41:16
손실이 4조5천69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앞서 한전은 2021년 5조8천465억원, 2022년 32조6천3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역대 최악의 '적자 늪'에 빠졌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88조2천51억원으로 전년(71조2천579억원)보다 23.78%(16조9천472억원)...
"비트코인 현물ETF 허용하겠다"…민주당, 가상자산 공약 발표 2024-02-21 14:10:00
금융투자소득으로 분류 과세해 손익통산·손실이월공제를 적용하는 안도 발표했다. 민주당은 가상자산 관련 ETF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편입상품으로 허용해 비과세 혜택을 확대하는 안을 만들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기관투자가 등의 가상자산 시장참여를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안을 포함해, 한국거래소 등 공적기관...
보험사 부른 금감원 "출혈경쟁 멈춰라" 2024-02-20 18:09:31
등 대체투자 손실 위험을 비롯한 주요 위험 요인 현황 등을 점검했다. 보험사는 장기채권, 부동산 투자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의 영향을 크게 받는 투자 자산이 많은 만큼 위험관리를 철저하게 이어가면서 충분한 손실 흡수 능력을 갖추도록 당부했다. 금감원은 아울러 단기 이익에 급급해 불건전 영업을 부추기지 않도록...
금감원, 보험업계 해외 상업용부동산 손실위험 점검 2024-02-20 15:00:02
현황과 손실흡수능력 등을 점검했다. 보험사는 장기채권이나 부동산투자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투자자산이 많은 만큼, 다양한 상황 변화를 염두에 둔 철저한 위험관리와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금감원은 강조했다. 또한 금감원은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등에게 단기 이익에...
이자·배당 수입 500만원, 세금은 0원…"ISA로 세금 아끼세요" 2024-02-18 17:59:06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이익금액과 손실금액 전체를 함께 계산하는 ‘손익통산’ 구조여서다. 예를 들어 A주식에서 1000만원 수익을, B주식에서 500만원 손실을 봤다면 총투자수익 500만원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면 된다. 이자·배당소득에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배당주나 이자 상품에 투자하는 것도 세제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