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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공동대표 체제…송영숙·임종훈 母子가 이끈다 2024-04-04 18:57:50
신임 대표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송영숙 회장은 대표직을 유지한다. 회사 측은 가족 간 화합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공동대표체제를 갖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선택을 받은 임종윤·종훈 형제가 모친인 송 회장을 해임하지 않은 이유다.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는 주총 직후...
히타치에너지코리아, '한국전기산업대전'서 친환경·디지털 전력 솔루션 소개 2024-04-02 13:57:20
있다. HVDC Light®는 장거리 송전송실을 최소화하여 에너지 효율이 높은 HVDC(초고압직류송전) 기술 기반의 최첨단 친환경 기술이다. 올해 준공될 예정인 완도 ? 동제주 #3 HVDC변환소에 적용된 기술과 유사하다. 해당 기술은 완도 및 제주도간 빠른 양방향 송전을 가능하게 하여 제주도 내 남는 전기를 육지부로 공급할...
"회사보다 나라 생각한 분"…故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영결식 2024-04-02 09:53:42
가운데 부인 송광자 여사와 아들 조현준 효성 회장·조현상 효성 부회장 등이 침통한 표정으로 뒤를 따랐다. 고인의 관이 운구차에 실리고, 발인 예배를 집전한 이원재 남산교회 목사가 고인의 마지막 길을 축복하는 기도를 하자 부인 송 여사는 관에 손을 얹고 한동안 오열하기도 했다. 장례식장을 출발한 운구차는 오전...
기생충·오징어게임이 '한국적이라서 성공했다'고? [서평] 2024-04-02 09:23:37
현상도 비중 있게 다룬다. 유명 유튜버 송모씨의 사례를 통해 ‘노력으로 이뤄낸 성공보다 타고난 부를 숭상하는 현상’을, 강남에 있는 손목 모양의 강남스타일 동상을 통해서는 ‘아직도 권위에 집착하는 관과 단체의 습성’을 짚는 식이다. 한국 사회문화를 한 단어로 규정하고 해석해 나간다는 콘셉트 자체는 그렇게 새...
틈날때 따놓길 잘했네…해외서 통한 '이 자격증' 2024-04-01 18:14:25
대형 급식업체로 전직했다. 송씨는 “카지노 휴직 기간을 활용해 산업인력공단의 한식과 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따놓은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미국령 괌의 롯데호텔에 취업한 김미정 씨는 고교 2학년 때 바리스타와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따놓은 덕을 톡톡히 봤다. 호텔 제빵사가 갑자기 그만두면서 기회를 잡은...
임종윤·종훈 형제, 한미그룹 새 판짜기…이르면 내일 이사회 2024-04-01 10:22:04
송 회장이 지난달 29일 그룹사 게시판에 "한미에 바뀐 것은 없다"며 현 경영 체제 변경에 반대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글을 올리기도 한 만큼, 임종윤·종훈 사내이사는 이사회 소집 전까지 최대한 송 회장이 자신들의 비전에 동참하도록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임종윤 사내이사는 "한미사이언스는 대주주...
중화학공업 성장 이끈 조석래…국제관계도 밝은 '미스터 글로벌'(종합) 2024-03-29 20:15:37
브랜드가 됐다. 스판덱스와 더불어 효성의 간판 제품 중 하나인 타이어코드도 품질을 인정받아 1위 점유율을 지키고 있고, 송배전설비와 금융자동화기기 등 다른 제품들도 세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환경친화적이고 강도 높은 섬유소재로 플라스틱을 대체할 미래 소재로 꼽히는 폴리케톤, 강철보다 10배 강력하...
중화학공업 성장 이끈 조석래…국제관계도 밝은 '미스터 글로벌' 2024-03-29 18:51:58
브랜드가 됐다. 스판덱스와 더불어 효성의 간판 제품 중 하나인 타이어코드도 품질을 인정받아 1위 점유율을 지키고 있고, 송배전설비와 금융자동화기기 등 다른 제품들도 세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해외인맥 풍부한 '미스터 글로벌'…국내 재계도 대표 조 명예회장은 다독으로 유명한 재계의 대표...
한미약품그룹 지분 3% 사촌들의 변심…막판 장·차남 지지 2024-03-29 18:51:53
주가는 송 회장 체제에서 맥을 못 추고 3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 대주주가 경영권 프리미엄도 받지 않고 지분을 3만원대에 팔고 나가면 지금의 주가가 최고점이라는 신호로 읽힐 수 있었다. 모녀 측은 소액주주의 이런 불만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명하거나 대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대외활동을 즐기지 않는...
[단독] 사촌들도 막판 장·차남 측 지지…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막전막후 2024-03-29 13:54:05
송 회장 체제에서 맥을 못추고 3만원 대까지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 대주주가 경영권 프리미엄도 받지 않고 지분을 3만원 대에 팔고 나가면 지금의 주가가 최고점이라는 신호로 읽힐 수 있다는 게 소액주주들의 불평이었다. 모녀 측은 소액주주의 이런 불만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명하거나 대안을 제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