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속보] 국조실, '오송참사' 충북도·행복청 등 추가 수사의뢰 2023-07-24 11:04:53
24일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충북도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관계자들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국조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원인 규명을 위해 감찰을 진행하던 중 충청북도 본부 및 도로관리사업소와 행복청 관계자의 중대한 직무유기 혐의가 발견돼 추가 수사의뢰를 했다"고...
국무조정실 "경찰, 오송 참사 허위보고"…6명 수사의뢰 2023-07-21 17:36:47
침수사고가 발생한 오전 8시40분보다 이른 오전 7시2분과 7시58분 ‘오송읍 주민 긴급대피’와 ‘궁평지하차도 긴급통제’를 요청하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경찰은 참사가 발생한 ‘궁평2지하차도’ 대신 ‘궁평1지하차도’로 잘못 출동했다고 국조실에 보고했다. 하지만 국조실 감찰 결과 경찰은 실제 어느 지하차도로도...
오송 지하차도 '오인 출동' 했다던 경찰, 알고보니 2023-07-21 16:00:29
아울러 경찰은 인근의 다른 사고 현장 출동으로 참사 현장에 대한 대응이 미흡했다고 소명했으나, 이러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의혹도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긴급 통제를 요청하는 신고에 '궁평 제1지하차도로 잘못 출동했다'고 보고했으나, 실제로는 지하차도 출동 자체가 없었던 정황이 드러난 것...
[속보] 국조실 "경찰, 오송 참사 대응 관련 총리실에 허위 보고" 2023-07-21 11:26:43
대상자들의 진술이 모순·충돌되는 상황에서 수사 기관이 증거를 신속히 확보해 분석할 필요가 있었다"고 부연했다. 국조실은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권이 없는 만큼 수사기관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국조실은 참사 발생 이틀 만인 지난 17일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한 원인을 밝히겠...
[속보] 국조실 "오송 112 신고 처리에 과오"…경찰 6명 수사의뢰 2023-07-21 11:22:01
대상자들의 진술이 모순·충돌되는 상황에서 수사 기관이 증거를 신속히 확보해 분석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국조실이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권이 없는 만큼, 수사기관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앞서 국조실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발생 이틀 만인 지난 17일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
"오송 참사 1시간전 긴급통제 요청 112신고 있었다" 2023-07-18 05:43:41
발생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 원인을 규명하는 감찰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한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것"이라며 "모든 관련 기관이 예외 없이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국민께...
정부·지자체는 사흘째 "지하차도·하천 우리 관할 아냐" 2023-07-17 18:16:24
참사와 관련해 충청북도와 청주시, 행정안전부 등은 미호강의 침수, 사고 당일 교통통제 관할, 해당 지하차도의 위험도 3등급 지정 등을 놓고 대립하고 있다. 사고 당일 오전 7시2분과 7시58분에 이미 ‘오송읍 주민 긴급대피’와 ‘궁평지하차도 긴급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가 있었는데도 이태원 참사 때처럼 골든타임...
[속보] 국무조정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감찰 착수 2023-07-17 15:33:57
국무조정실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감찰에 착수했다.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실은 17일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한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모든 관련 기관이 예외 없이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국민께 신속하고 투명하게...
경찰,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전담팀 구성…책임 소재 가린다 2023-07-17 10:10:07
지난 15일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해 도로와 제방 관리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현재까지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이번 참사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수사 상황에 따라...
경찰 "오송 지하차도 참사 본격 수사" 2023-07-17 09:49:12
구청 등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수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미호강의 제방관리가 참사의 원인이라는 의혹도 수사 대상이다. 참사 직후 인근 주민들은 무너진 제방이 모래자루를 쌓아 올리지 않고 긁어모은 모래로만 막아 허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관련 공무원들이 도로와 제방 관리에 소홀한 구체적인 정황이 확인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