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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하철 '객실간 이동 가능' 신형 전동차 도입…"美 최초" 2024-02-11 07:00:02
지원으로 올해 인도된 신형 전동차는 객차 간 이동통로가 개방돼 승객이 객실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설계한 게 특징이다. 한국 지하철에선 승객이 객실 출입문을 열어 다른 객실로 이동하는 게 일상적인 풍경이지만, 뉴욕을 포함한 미국 전역 도시의 지하철은 그동안 객실 간 이동이 불가능했다. MTA는 "개방형 통로...
지난해 시내·시외·고속버스 승객 43.5억명…2019년의 81% 수준 2024-02-10 08:31:01
연간 노선버스 승객은 2020년 38억8천100만명, 2021년 38억200만명으로 줄었다가 2022년 41억3천200만명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난해 승객 회복률은 철도나 국내선 항공편보다 노선버스에서 두드러지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KTX와 일반 열차, 수서고속철도(SRT)를 합한 지난해 철도 승객은 2019년의 99.7% 수준으로...
[시사이슈 찬반토론] 춘천·아산까지 GTX, 134조원 투입할 가치 있나 2024-02-05 10:00:03
빚어지고 있다. 버스는 승객 수송에 한계가 있고, 기존 전철도 역이 많은 데다 구식 열차의 구조적 한계 때문에 속도를 내지 못한다. 지하 깊은 곳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는 신형 GTX를 건설해야 출근 지옥이라는 불만과 하소연을 해소할 수 있다. GTX는 지하 50m 깊이의 터널에서 최고 시속 180km로 달리는 미래형 이동...
카카오도 '택시 플랫폼 공유' 막혔다 2024-02-02 18:38:24
당시 국토교통부는 “사업자 간 콜 연계는 운수사업법에 규정하는 사항이 없다”며 이들의 결합을 반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면허값이 떨어지고 승객이 줄어들 것이란 택시업계의 항의가 거세지자 국토부의 입장이 바뀌었다. 국토부는 코액터스에 수정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고 심의위원회를 열어 허가를 받아야...
[단독] 국토부 반대에…카카오도 '택시 플랫폼 공유' 막혔다 2024-02-02 17:55:18
“타입1이 일반 승객을 태울 경우 택시와 사업 영역이 겹친다”며 “택시업계 반발이 심해 허가를 내주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타입1은 택시 면허 없이 차량을 구매하거나 빌려 운송업을 할 수 있는 플랫폼 운송사업자다. 정부가 2020년 타다를 퇴출할 당시 ‘제2의 타다’를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도입했으며 총...
"목포 가주세요" 택시비 35만원 '먹튀'…범인 찾았다 2024-02-02 11:54:50
앞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승객 B씨를 태웠다. 아산에서 목포까지의 거리는 약 280㎞, 왕복 560㎞에 해당한다. 택시비는 총 35만원이 나왔다. 목포에 도착하자 B씨는 "택시비를 내 줄 사람이 있다. 앞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하고는 택시에서 내렸다. 선주를 기다리는 척하던 그는 그대로 골목으로 달아났다. A씨는 "더...
9부 능선 오른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사실상 美만 남았다(종합) 2024-01-31 19:21:40
제트블루·스피릿의 합병은 대다수 미국 승객에게 영향을 끼치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시 영향을 받는 미국 소비자는 전체의 1.5%에 불과하다는 게 대한항공의 설명이다. 또 "초저비용 항공사 스피릿이 제트블루에 인수될 때 운임인상 우려가 제기될 수 있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대형항공사간 결합이...
[차장 칼럼] 5호선 연장, 더 미룰 순 없다 2024-01-31 18:00:35
지자체 간 갈등을 속 시원히 풀어낼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놓지는 못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해 말 취임 후 첫 현장 행보에 나선 곳도 김포였지만 “버스 추가 투입 등 승객 분산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원론적인 얘기밖에는 꺼내놓을 수 없었다. 그러다 최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서울지하철...
'먹튀' 또 '먹튀'…택시기사들 속앓이 2024-01-31 17:53:29
목포까지 간 아버지에게 사기를 친 승객이 너무 괘씸하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0시께 대전역 앞에서 20대 커플을 태우고 인천 서구 석남동까지 간 택시기사 C(40대)씨도 '먹튀'를 당했다. 이들 승객은 C씨에게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계좌이체 할 테니 꼭 태워달라"고 사정했다. C씨는 이들의 연락처를 받고 이날...
인재유출 막기 위한 제1원칙 '돈보다 비전' 2024-01-30 16:55:59
택시를 기다리지 않는다. 택시기사 역시 승객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폰에서 택시 호출 앱을 열고 목적지만 입력하면 그만이다. 그러면 곧장 가장 가까운 택시 기사에게 연결된다. 남아 있는 건 나를 찾아온 택시를 타는 일이다. 플랫폼이 바꾼 우리의 일상이다. 플랫폼 작동원리의 핵심은 연결성이다. 공급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