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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수리 요구했다가 해고"…직장 '냉방 갑질' 속출 2023-08-20 14:19:30
체감 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등 찜통 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작업장이나 사무실에서 비용 절감을 이유로 에어컨 가동을 제한하는 이른바 '에어컨 갑질'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이같은 '에어컨 갑질' 사례를 공개했다. 사용자가 전기요금 부담을 언급하는 방식으로...
"우리가 경비도 아닌데" 경찰력 빨아들이는 무인점포 2023-08-18 18:40:57
파출소에서 체감하는 출동 건수는 예년보다 두 배 이상 많아졌다”고 말했다. 최근 2~3년 새 무인점포는 빠르게 늘고 있다. 대표적인 무인점포 유형인 무인 편의점은 2020년 499곳에서 지난해 말 3310곳으로 2년 새 여섯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는 무인점포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유인점포에...
하와이 산불 피해 주민들, 늦장 지원에…"정부는 어딨나" 2023-08-14 05:37:54
지원을 약속했지만, 현지에선 지원의 손길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주(州) 정부와 연방정부가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 8일 산불 발생 이후 지역 공무원과 주·연방 정부 공무원들은 피해 지역에 상주하며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마우이섬 일대에 6곳의 대피소를 설치해 이재민을 수...
"정부는 어딨나" 하와이 산불 피해 주민들 늦장 지원에 '분통'(종합) 2023-08-14 04:59:30
지원을 약속했지만, 현지에선 지원의 손길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주(州) 정부와 연방정부가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 8일 산불 발생 이후 지역 공무원과 주·연방 정부 공무원들은 피해 지역에 상주하며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마우이섬 일대에 6곳의 대피소를 설치해 이재민을 수용...
하와이 재난지역 선포에도 느린 정부대응에 이재민 '분통' 2023-08-14 00:40:18
현지에선 지원의 손길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리처드 비센 마우이 카운티 시장도 "정부는 상점으로 달려간 뒤 물건을 사 가져다 놓는 일반 시민들보다 아마도 느리게 움직일 것"이라며 주민들의 불만에 동조했다. 연방정부의 느린 대응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마지 히로노 상원의원(민주·하와이)은 CNN...
손으로 서울 찍은 김정은…오세훈 "자체 핵무장론 발전시킬 때" 2023-08-11 16:24:48
'서울 과녁' 발언에 이어 서울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 시장으로서 참을 수 없는 망언이자 중대한 평화 위협"이라며 "이들이 믿는 건 오직 핵무기. 핵은 핵으로밖에 억지할 수 없다는 것은 국제 정치의 기본 상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도 이제 북핵 위협을 체감하고 다수가 핵무장에 찬성하고 있다"며 "자체...
뉴욕증시, 채권금리 상승에 하락…분당 흉기난동에 14명 부상 [모닝브리핑] 2023-08-04 06:47:31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분당점 1~2층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흉기를 휘둘러 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범행에 앞서 최씨는 백화점 앞 도로에서 부모 소유의 경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씨에 대해 곧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이 사건 직후 유사한 범행을...
"부끄러운 줄 알아라" 잼버리 참가자 부모 '분노'…국제적 망신 2023-08-03 10:35:16
바 있다. 이들 시민단체는 "대회 기간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에 국민들에게는 자제가 권고되는 야외활동을 다수가 참여하는 국제행사에서 진행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짚었다. 정의당 전북도당 역시 "유례없는 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새만금 잼버리가 제대로 치러질지 매우 우려스럽다"며 "대회를 취소할 수...
"명동 노점 왜이리 비싸" 바가지 논란…결국 가격 내렸다는데 [현장+] 2023-08-02 20:00:01
적어 시민들은 여전히 저렴해진 가격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한국 길거리 음식이 원래 이렇게 비싸냐"는 말이 흘러나왔다. 'K-푸드'를 먹으러 명동을 찾은 말레이시아 국적 에밀리야 씨(22)는 "놀러 왔으니 기쁜 마음으로 사 먹지만 비싼 가격에 비해 양이 적어 실망스럽다"고...
"너무 더워서 쉽니다"…'50도 폭염'에 공휴일 선포한 나라 2023-08-02 09:39:05
폭염으로 1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병원을 찾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이란 남서부 해안의 페르시아 걸프 국제공항에서는 체감온도가 66.7도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 워싱턴포스트(WP)는 이를 두고 "사람이 견딜 수 있는 더위의 수준을 넘어선다"고 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