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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과중에 우울증 겪던 공무원 극단적 선택…법원 "순직 인정" 2018-05-07 06:00:03
며칠간 자신의 담당 업무가 없어지거나 신분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불안해하던 끝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족은 이런 사정이 공무상 재해에 해당하는 만큼 순직유족 보상금을 지급해 달라고 공무원연금공단에 청구했지만, 공단은 "A씨의 업무상 스트레스는 평균적인 사람의 입장에서 충분히 ...
포인트 적립 꼼수…김영란법 '시행 전' 학교급식 리베이트에도 중징계 2018-05-02 12:00:17
이미 퇴직해 신분상 처분은 할 수 없다.징계 대상 공립학교 영양교사 4명의 경우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관할 징계위원회에서 징계 부가금 부과도 요구할 예정이다. 85명은 고발 조치했다. 규정상 100만원 이상 금품을 수수한 25명을 비롯해 인정 금액 및 여부, 퇴직 여부를 불문하고 공정위에서 100만원 이상의 금품 수수로...
"성폭행 당했다" 허위신고로 돈 뜯은 부부공갈단 집행유예 2018-04-21 07:20:01
현직 경찰이던 피해 남성은 강제추행으로 신고당하자 신분상 불이익을 당할까 봐 전전긍긍하며 A 씨 부부에게 꼼짝없이 돈을 줄 수밖에 없었다. A 씨 부부는 비슷한 방법으로 만난 다른 남성 2명에게도 실제 있지도 않은 성폭행이나 추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거짓으로 신고했다. A 씨는 또 2015∼2017년 사이 인터넷 채팅으...
文대통령 "제도·관행 바로잡는게 목적"…적폐청산 가이드라인 제시 2018-04-10 20:19:00
수사 의뢰하고 교육부 현직 공무원 10명가량에 신분상의 조치(징계·행정처분)를 하는 방안을 교육부에 권고했다. 이를 두고 공직사회에서는 책임 정도가 적은 일선 공무원에게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유사한 사례가 반복된다면 공직사회에 '보신주의' 풍토가 퍼질 수 있다...
문 대통령 "적폐청산, 정부방침 따랐던 중하위직에 불이익 안돼"(종합) 2018-04-10 16:44:14
공무원 10명가량에게 신분상의 조치(징계·행정처분)를 하는 방안을 교육부에 권고했다. 이 가운데는 국정교과서 업무를 담당했던 팀장·과장급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에서는 책임자가 아닌 실무자까지 징계하는 것이 자칫 공직사회의 '보신주의'를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성희롱 피해자 72%가 퇴사…피해자에게 근무중단 권리 줘야" 2018-04-10 16:14:38
그 밖의 신분상실에 해당하는 '신분상의 불이익'과 '집단 따돌림과 폭행·폭언, 그 밖의 정신적·신체적 손상'이 가장 많았다. 성희롱 피해자 중 조사 당시 해당 직장에 재직 중인 여성노동자는 28%에 불과했고 72%가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82%는 6개월 이내에 퇴사한 것으로 조사돼 성희롱...
"교육부, 교과서 국정화 적극 저항 없었다…시스템 붕괴" 2018-03-28 13:32:18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수사 의뢰와 신분상의 처벌도 불법적 지시에 저항할 분위기를 만들어줄 것이다. -- 위법·부당한 지시에 교육부가 어떻게 대처했어야 한다고 보나. ▲ 고석규 위원장) 상급자의 지시가 부당하더라도 그 자리에서 거부하기는 쉽지 않다. 자신의 자리와 미래를 걸고 저항하는 것은 어렵다. 윗물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박근혜·김기춘·前장차관 수사의뢰 요청(종합) 2018-03-28 12:24:44
교육부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신분상 조치도 요구할 방침이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는 교과서 편찬과 내용 수정 등 세부 사안까지 일일이 개입했다고 진상조사위는 설명했다. 청와대는 2015년 10월 전국역사학대회에서 국정화 반대 성명 발표가 예상되자 사전 대응을 지시했고, 교육부는 올바른 역사교과서 지지 교수 모임...
'혼이 비정상' 내건 국정교과서, 혈세 40억쓰며 위법·꼼수 강행 2018-03-28 11:00:17
수사의뢰 또는 신분상의 조치(징계·행정처분)를 해달라고 교육부에 요청했다. 교육계 관계자는 "교과서를 정치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교육부 역시 국정교과서 사태를 교훈으로 삼아 같은 일을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cin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박근혜·김기춘 기획-이병기 불법강행' 결론 2018-03-28 11:00:05
교육부 공무원들은 신분상 조치도 요구할 방침이다. 박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실장은 수사 및 감사 의뢰 대상에서 일단 제외했으며, 감사원 협의를 거쳐 수사 의뢰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는 교과서 편찬과 내용 수정 등 세부 사안까지 일일이 개입했다고 진상조사위는 설명했다. 청와대는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