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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1대 첫 개혁카드는 '일하는 국회법'? 2020-04-19 17:25:31
있다.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처리 기간을 최대 330일에서 45일로 단축한다는 안도 포함하고 있다. 이 법안에는 △국회의원의 불출석에 대한 징계 규정 신설 △국회의원의 윤리규범 위반 여부 조사 등을 담당하는 국회의원윤리조사위원회 설치 △국민입법청구법안 지원 계획 등도 담겨 있다. 20대 마지막 국회가 지난...
'코로나지원금' 소득하위 70%냐 100%냐…당정 논의 2020-04-19 14:24:56
통해 다음주 추경 심사에 착수해 4월 중 처리하도록 추진하겠다. 이달 안으로 신속 처리되면 전국민 대상으로 5월에 지급되도록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야당인 미래통합당도 전국민 지급 방침엔 반대하지 않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소득 하위 70% 지급안은 일일이 접수하고 대상자를 선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받나?...오늘 당정청 논의 2020-04-19 11:29:23
확대하면 예산 규모는 13조원으로 늘어난다. 민주당은 추가로 소요되는 재원 3조∼4조원을 지출조정과 국채발행 등을 통해 확보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조정식 정책위원장은 지난 16일 "여야 합의를 통해 다음 주 추경심사에 착수해 4월 중 처리하도록 추진하겠다"며 "4월 내에 신속 처리되면 전 국민 대상으로 5월에 신속...
[사설] '민심 무게'만큼 책임 커진 여당, 경제성과로 답할 때다 2020-04-16 18:08:23
주요 상임위원장 자리를 챙겨 법안과 예산안 처리를 뜻대로 할 수 있다. 다수당이 법안을 일방 처리할 수 없도록 도입한 국회선진화법 제한 규정도 비켜간다. 5분의 3 의석이 있으면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을 지정할 수 있어서다. 국무총리, 대법관 등에 대한 임명 동의도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가 가능하다. 무소불위의...
민주당, 180석 확보로 `슈퍼여당` 탄생...통합당, `개헌저지` 턱걸이 2020-04-16 11:44:23
5분의 3을 확보하면 단독으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가 가능해 사실상 개정 국회법인 선진화법을 무력화할 수 있다. 단일 정당 기준 전체 의석의 5분의 3을 넘어서는 거대 정당이 총선을 통해 탄생한 것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여당은 개헌을 제외한 입법 활동에서 대부분 권한을 행사할 수...
`180석` 공룡여당 탄생…국회 5분의3 `선진화법 무력화` 2020-04-16 06:46:41
확보하면 단독으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가 가능해 사실상 개정 국회법인 선진화법을 무력화할 수 있다. 단일 정당 기준 전체 의석의 5분의 3을 넘어서는 거대 `공룡정당` 탄생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전례 없는 일로, 이로써 여당은 개헌을 제외한 입법 활동에서 대부분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민주·시민, 180석 확보 유력…국회 5분의 3 차지 2020-04-16 06:12:58
5분의 3을 확보하면 단독으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가 가능해 사실상 개정 국회법인 선진화법을 무력화할 수 있다. 단일 정당 기준 전체 의석의 5분의 3을 넘어서는 거대 `공룡정당` 탄생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전례 없는 일로, 이로써 여당은 개헌을 제외한 입법 활동에서 야당의 반대를 상당수 벗어날 수...
민주 압승, 179석 `공룡여당` 등극…통합 104석 `참패` 2020-04-16 03:45:33
개정 국회법인 선진화법상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 요건을 채우고,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 강제 종료도 가능하다. 중간선거 성격인 이번 총선에서 민심을 등에 업은 여당은 당장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확대를 포함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속도를 내며 개혁 입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설...
존재감 사라진 소수정당…이러려고 패스트트랙까지 해가며 선거법 개정했나 2020-04-16 00:44:57
의석의 5분의 3(180석)을 기준으로 하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등까지 '좌지우지'하기는 어렵다. 이 때문에 민주당이 주요 사안에서는 정의당, 열린민주당 등 범진보 계열 소수정당과의 연합, 연대를 꾀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유창선 시사평론가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다시 거대 양당의 구...
민주당, 170석 이상 석권…거대 여당 독주체제 2020-04-15 23:56:28
상임위원장 자리를 꿰차면서 각종 법안과 예산안 처리를 좌우하게 된다. 범여권 군소정당과 연대하면 180석 이상으로 모든 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통해 처리할 수 있다. 문재인 정부도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22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정권 재창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