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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업 파산으로 눈물 머금고 철수 후 재도전…진격의 토종 ERP 2023-02-20 14:08:57
회사가 참 더디게 성장했는데 무리하지 않고 서서히 실력을 쌓아온 결과가 인제야 나오는 것 같다”고 수줍게 웃어 보였다. 주요 사업은 ERP시스템이지만, 중견·중소기업의 컨설팅 역할도 맡고 있다. 권 대표는 “사업 초기 타깃 고객층은 매출 300억~1000억원대 회사였는데 직원 한명이 그 회사에 가서 영업, 물류, 구매,...
[비즈니스 인사이트] 외부 전문가를 영입할 때 종종하는 실수 2023-02-19 17:59:11
조직이 약한 분야의 품질이나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내부 직원의 학습이나 공정 개선, 벤치마킹이 아니다. 그 분야 최고 전문가를 모셔 오는 것이다. 그러면 그 전문가와 일하면서 인력들의 수준이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일하는 방식이 점프업 된다. 그 전문가는 자신의 실력과 명성으로 필요한...
이재용 '선제 투자론', 이번엔 반도체 패키지 2023-02-17 17:31:46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조직 개편을 통해 DS부문 내 패키지 사업 전담 조직인 AVP(어드밴스트 패키지)팀을 신설했다. 그동안 후공정인 반도체 패키지는 팹리스(설계), 파운드리(생산) 등 전 공정에 비해 중요성을 인정받지 못했다. 미세공정 한계 등으로 단일 칩에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 난제에...
이재용 회장, 열흘 만에 또 외쳤다…'JY표 반도체 전략' 정체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3-02-17 15:47:24
말 조직개편을 통해 DS부문 내 패키지 사업 전담 조직인 AVP(어드밴스트 패키지)팀을 신설했다. 그동안 후공정인 반도체 패키지는 팹리스(설계)나 파운드리(생산) 등 전공정에 비해 중요성을 인정받지 못했다. 미세공정 한계 등으로 단일 칩에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 난제가 급증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여러 종류의...
박병관 교수 "4년 주기 대장내시경 필수…의술 발달로 항문보존 사례 증가" 2023-02-15 16:30:38
“대장내시경 검사는 필수적이며 필요시 조직 검사나 컴퓨터단층촬영(CT) 등을 함께 시행해 진단을 내린다.” ▷대장암 증상은 어떤가. “소화불량과 변비, 설사, 혈변 등이다. 하지만 이 같은 증상들은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나며 대장암만의 특이 증상은 아니다. 그래서 대장내시경 검사로 확인해야 한다.” ▷대장암에도...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전세사기 안 당하려면, 무등록 중개 거래 피해야" 2023-02-13 18:05:54
실력을 갖춘 노련한 중개사를 활용해야 전세 사기를 막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집값 하락에 따른 부작용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져 나왔다. 다세대 연립 등 신축 빌라에서 세입자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전세 시장의 신뢰가 추락한 것이다. 이 회장은 “전세시장 교란 행위를 잡아낼 수 있는...
[단독] "탈퇴도 마음대로 못하나" 민노총에 염증…MZ 이탈 거세질 듯 2023-02-08 18:36:48
‘실력행사’ 상급단체 집단탈퇴를 둘러싼 분쟁은 최근 노동 현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11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탈퇴를 결의한 포스코지회 사례가 대표적이다. 포스코지회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소속인 포스코노조에 이은 제2 노조다. 2018년 금속노조에 가입해 한때 조합원이...
김무열의 새로운 얼굴…‘대외비’ 행동파 조폭 필도로 스크린 귀환 2023-02-06 12:40:10
섬세한 감정 연기와 수준 높은 액션 실력을 모두 보여줬던 김무열이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확장, ‘대외비’에서 행동파 조폭 ‘필도’로 분해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갈아치울 전망이다. 필도는 돈 앞에서는 어떤 짓도 서슴지 않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조직의 보스로, 거친 카리스마와 역동적인 개성으로 극에 활력을...
"외국인 인재 부족하다더니"…일본, 놓치고 있는 '이것'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3-02-05 08:14:21
사업부의 힘이 서로 작용해 조직의 균형을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수십, 수백 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재벌의 선단식 경영 시대에 이러한 경영체제는 기업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경쟁력이었다. 반면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오늘날 전통적인 일본 경영인 모델은 기업을 고인물로 만드는 원인이다. 품질검사 부정, 직장...
'다시 민간으로'…우리금융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종합) 2023-02-03 18:55:22
우리금융이 과감히 조직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객관적인 시각으로 조직을 진단하고 주도적으로 쇄신을 이끌 수 있는 인사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임 전 위원장은 이번 우리금융 차기 회장 숏리스트(2차 후보)에 오른 4명 중 유일한 외부 출신이다. 1959년생인 임 전 위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