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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철강 원가개선, 배터리 소재 내실 강화 2025-01-01 16:03:22
침체가 갈수록 심화하면서 실적 추락폭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그룹 영업이익의 60%를 담당하는 포스코가 흔들리고 있다. 2021년 8조4400억원이던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2조3245억원으로 쪼그라든 데 이어 올해는 1조6790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내에...
작년 韓수출 반도체·자동차 '쌍끌이'…올해 '트럼프 대응' 숙제 2025-01-01 10:57:36
반도체 수출이 급증한 영향이 컸다. 이 같은 수출 실적에 힘입어 한국은 지난해 518억달러의 무역 흑자를 거뒀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최대 흑자 기록을 썼다. 조익노 산업부 무역정책국장은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과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에 달성한 것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 수출이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
"남이 떡이 커보이네"…안마의자 톱2의 '시장 뺏기' 경쟁 치열 [中企 라이벌 열전] 2025-01-01 09:00:02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이때 1위였던 바디프랜드를 꺾고 업계 1위에 올랐다. 2022년 최고 매출인 7501억원까지 올랐다가 지난해 5846억원으로 꺾였다. 업황 부진과 경기불황 장기화, 안마의자 시장의 포화 등으로 실적이 부진하자 올해는 '7케어'라는 전략으로 '종합 헬스케어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대형로펌 2025 로드맵…"AI 도입·산업전문화로 법률시장 선도" 2025-01-01 08:00:03
연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는 "마음의 준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발생한 일들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었다"며 "우리 사회 구성원들은 그 변화의 시간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켰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7년 동안 한결같이 광장에 보내주신 신뢰에...
[단독] 광장, 법무법인 첫 매출 4000억원 돌파 2025-01-01 08:00:01
4000억원(부가가치세 신고 기준)을 돌파했다. 로펌업계 성장세 둔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대기업 구조조정과 대형 형사사건 수임 등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대비 10%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사진)는 1일 "2024년 매출이 4100억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기업 구조조정 자문과 형사공판 분...
"올해 초 메모리값 일제히 하락"…'믿을맨'은 또 HBM? 2025-01-01 07:00:02
D램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올해 1분기 HBM을 포함하면 전체 D램의 가격 하락은 0∼5% 수준에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트렌드포스는 "HBM은 급증하는 AI 수요에 힘입어 D램 산업의 핵심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며 "특히 HBM3E(5세대)는 2025년에도 타이트(부족)한 공급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
환율 쇼크에 '달러 코스피' 2년전으로…外人 저가매수 기대해볼까 2025-01-01 06:10:01
반도체 실적 우려 등 대부분의 불안 요인이 현실화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딥밸류(초저점 구간)"라고 평가하며 "2,440~2,450대에서 지지력을 테스트한 이후 반등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글로벌 투자은행(IB)을 중심으로 내년에도 원/달러 환율이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 외국인의...
유연함 갖춘 푸른뱀처럼 어떤 위기도 헤쳐갈게요 [뱀띠 인사들의 새해 포부] 2024-12-31 17:04:23
실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2025년을 맞은 한경 독자 여러분의 일상에도 자연의 풍요로움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2025년 해외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전 세계에 확산하고자 합니다.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위 선양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1989년생)이홍구...
'근로시간 규제 예외' 반도체 특별법이 필요한 이유 2024-12-31 15:58:53
현실적으로 재인가가 어려운 점, 64시간이라는 규제가 여전히 발목을 잡는 점을 고려하면 대안이 되기 어려워 보인다. 이러한 문제는 실제로 업계의 실적으로도 나타났다. 근로시간의 규제가 강화된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 이전에는 제품개발 목표를 20% 초과 달성하여 업계는 물론 우리나라의 성장을 견인하였으나, 현재...
[신년사] 정구용 상장사협의회장 "기업 규제 완화·세제 혜택 필요" 2024-12-31 11:41:12
실적 개선으로 경제의 완만한 성장을 견인했지만,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금융 및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중고 속에 내년에도 불황형 경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경제에 당장 중요한 것은 정치적 불안과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