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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안찌니 팍팍 뿌려"…소주 이어 소스도 '제로' 열풍 [양지윤의 왓츠in장바구니] 2023-03-08 14:50:39
알코올 도수를 낮춰 칼로리를 줄였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처음처럼 새로'(360mL 기준 326㎉)를 출시한 데 이어 하이트진로가 '진로이즈백 제로슈거'(320㎉)를 공개했다. 두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가 16도다. 최근에는 맥키스컴퍼니가 14.9도짜리 무가당 소주 '선양'을 내놨는데, 한병에...
트랜스베버리지, '엑스레이티드 체리 블러썸 에디션' 출시 2023-03-07 14:56:57
판매된다. 엑스레이티드는 알코올 도수 17도로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부담이 없으며, 하이볼 등 취향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최근 프리미엄 리큐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욕구에 걸맞는 품격 있는 주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美대학 "틱톡 탓에 학생들 사이에 위험한 폭탄주 문화 확산" 2023-03-06 16:39:59
CBS 방송은 전했다. 원하는 대로 도수나 맛을 조절할 수 있고 만들기도 쉽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문제는 틱톡 영상 등 일부 콘텐츠는 보그에 술을 최소 0.5갤런(1.9ℓ) 이상을 넣으라고 추천하는 등 폭음을 조장한다는 점이다. 이는 43인분에 해당할 정도로 많은 양이다. 지난 4일 매사추세츠대 일대 파티에서도...
소주 도수, 언제부터 얼마나 낮아졌을까요? 2023-03-03 19:23:56
소주의 역사는 '도수 내리기'의 역사라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일제강점기 1920년대 소주 제조업체들 35도의 소주를 출시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소주, 40년 넘게 35도의 독한 술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희석식 소주, 1960년대 식량 부족에서 비롯됐습니다. 정부가...
15도 벽 깨졌다…'소주 독기 빼기' 경쟁 2023-03-03 19:23:56
좀 더 이득이라 그런 것 아닌가요? 아무래도 알코올 도수가 낮아지면 업체들은 원가를 절감할 수 있고, 또 소비자들이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되니 더 많이 팔 수도 있잖아요. [기자] 그래서 좀 찾아봤더니 재밌는 규칙들을 발견했습니다. 왼쪽이 하이트진로 실적이 부진했던 해 이고요. 오른쪽이 알코올 도수가 내려간 해...
비밀의 문이 열리면…40도의 마법에 빠진다 2023-03-02 17:31:51
알코올도수 40도의 위스키 한 잔을 즐기던 20대 여성은 이렇게 답했다. “위스키는 멋진 술이잖아요. 나에게 선물하는 한 잔의 사치이자 위로입니다.” 이들에게 위스키는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의 니컬러스 케이지가 심연에서 허우적대며 들이켜던 중독자의 술이 아니다. 동경과 위안이 담긴 청춘의 작은 사치다....
10년 수익률 428% '酒테크'…한국선 사실 불법이랍니다 2023-03-02 17:29:16
50만원가량을 호가한다. 알코올도수가 40% 이상인 증류주는 균이 서식하지 못해 시간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다. 개봉하지 않고, 병을 세워서, 서늘한 그늘에 보관할 것. 이 세 가지만 지키면 사실상 소비기한이 없다. ‘세월이 빚은 술’ 위스키의 가치를 오래도록 지키는 방법이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소주, '마의 16도' 벽 꺠졌다...신제품 '저도수' '저당' 경쟁중 2023-03-02 17:08:04
저도수 소주를 좋아해서 사러 왔다"면서 "과당을 사용하지 않아 칼로리도 낮아서 살이 덜 찐다고 해 요즘 나오는 저도수·저칼로리 소주를 즐겨 마신다"고 했다.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20도를 넘던 소주의 알코올 도수는 부드러운 맛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또한 즐겁게 건강을 챙기자는...
40도 마법 펼쳐지는 도시인의 아지트, 위스키바[하수정의 티타임] 2023-03-02 11:51:06
위스키바를 찾아왔을까. 스니커즈에 후드티를 입고 알코올 도수 40도의 위스키 한 잔을 즐기던 20대 여성은 이렇게 답했다. "위스키는 멋진 술이잖아요. 나에게 선물하는 한 잔의 사치이자 위로예요." 이들에게 위스키는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속 니콜라스 케이지가 심연에서 허우적대며 들이켰던 중독자의...
버리지 않길 잘했네…"빈 병만 팔아도 50만원" 애주가 줄섰다 [하수정의 티타임] 2023-03-02 11:29:05
공병은 50만원 가량을 호가한다. 알코올 도수 함량이 40% 이상인 증류주는 균이 서식하지 못해 시간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다. 단, 개봉하지 않고, 병을 세워서, 서늘한 그늘에 보관할 것. 이 세 가지만 지키면 사실상 소비기한이 없다. '세월이 빚은 술' 위스키의 가치를 오래도록 지키는 방법이다. 하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