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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2주 만에 심의 재개 예고…30일 전체회의 2024-07-26 14:37:21
회의에서는 하반기 재보선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후보 추천 의뢰 건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방심위 노조와 야권에서는 류 위원장의 연임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당일 갈등이 예상된다. 한편, 최근 방심위에 장애인 비하 논란을 빚은 채널A '강력한4팀'에 대한 민원이 1천 건 넘게 접수돼 신속심의...
베네수엘라 대선 D-3…'반미' 마두로 3선? 25년만에 정권교체? 2024-07-26 02:13:20
결집한 중도우파 야권 측 후보의 정면 대결 속에 막판까지 누구도 쉽사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최종 카운트다운 단계를 맞았다.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CNE)는 25일(현지시간) 공식 선거 유세를 종료하고 투·개표소 운영을 위한 최종 확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총 10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선거판은...
김건희, 명품백 논란 첫 사과…"심려 끼쳐 국민께 죄송" 2024-07-25 12:53:20
조사를 받았다"며 "사실 영부인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굉장히 많은 공격을 받아 몸이 굉장히 안 좋았고 현재 허리가 좋지 않아 장기간 조사가 가능할지 여부도 의문이었던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를 위해 엄청나게 많은 준비를 해왔고,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영부인이 성실히 응했다"고 했다....
인도태평양 정상들 자주 만난 해리스…필리핀 6번·일본 5번 2024-07-24 23:49:00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그동안 인도태평양 국가들과 적극적인 외교 활동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24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이 재임 기간 외국 정상들과 가진 공개 회담과 통화 100여건을 분석한 결과 해리스 부통령이 아시아와 중동의 정상들과 가장 자주 대화했다고...
"한동훈, 약속 지킬 차례"…야권, '채상병 특검법' 압박 2024-07-24 11:12:38
대표가 당선되자, 야권에서는 즉각 '채 상병 특검법' 추진을 압박하고 나섰다. 한 대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3자 추천 방식'을 전제로 채 상병 특검법 추진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후보의 선출을...
與장동혁 "김건희 여사 檢 조사, 절차도 국민 눈높이 맞아야" 2024-07-23 11:28:58
장 후보는 2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최종적으로는 국민들이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검찰이 지난 20일 대통령 경호처 관리 시설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을 비공개 조사한 것을 두고 야권에서 '영부인...
베네수 마두로 "대선 지면 피바다"…브라질 룰라 "물러나야" 2024-07-23 05:29:17
민주야권 측은 우고 차베스(1954∼2013) 이후 이어진 여당의 25년 집권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정권 교체를 확신하고 있다. 대선 출마 좌절 후 곤살레스 우루티아 후보를 돕는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56)는 전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모두 준비됐고, 모두 각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제2의 대장동 될라"…與 전당대회에 쏟아지는 우려 [정치 인사이드] 2024-07-20 09:52:01
당 대표 후보들 간 폭로전만 줄기차게 이어졌다. 이 가운데 이런 폭로는 전당대회 이후 소멸하는 게 아니라, 당 대표 선출 후에도 유효하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벌써 야권에서는 사법기관의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차기 대표 선출도 전에 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당의...
한동훈 폭로, 사과로 끝나나 했더니 '반전'…친한계도 '당황'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2024-07-20 06:53:01
기자들에게 "(나경원 후보가) 많이 참은 것 같다. 통곡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잖느냐. 진짜 패스트트랙 속에 피멍 든 사람들 입장을 생각해보시라. 공감한다면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겠느냐? 어제의 사과는 뭐냐"고 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미 '심리적 분당 상태'라는 말이 나오는 상황에서...
"말하고 아차했다"…韓 '패스트트랙 발언' 사과 2024-07-18 18:04:20
후보 특유의 화법이 화를 불렀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상대적으로 중립적인 나 후보와 거리가 멀어지면 당 대표가 되더라도 한 후보의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경우 야권이 추진하는 ‘한동훈 특검법’에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재표결에서 부결을 장담할 수 없다는 우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