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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코, 남양유업 대변화 예고…자산 팔고 밸류업 나선다 2024-01-04 16:46:05
주식양도소송 상고심 선고 기일을 열고 원고 승소로 판단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한앤코는 이날 입장자료를 내놓고 “긴 분쟁이 종결되고 이제 홍 회장이 주식매매계약을 이행하는 절차만 남았다"며 "남양유업의 임직원들과 함께 경영개선 계획을 세우고,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남양유업을 만들어 나아갈...
세컨드홈·다주택자 규제 완화로 부동산 경기 부양 [2024 경제정책방향] 2024-01-04 12:09:13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내의 주택을 팔면 양도세 기본세율(6~45%)에 20~30%포인트가 더해졌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완화 조치가 발표되면서 조정지역 내의 집을 팔아도 기본세율만 부과되고 있다. 개발제한구역과 농지, 산지 등 3대 입지규제도 개선한다. 비수도권에서 개발제한구역...
[2024경제] 세입자가 전세살던 빌라 매입하면 취득세 깎아준다 2024-01-04 12:08:43
등 지방주택공사에 소형 주택을 1인당 1가구까지 양도할 수 있다. 올해부터 전세 계약을 갱신할 때도 강화된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 기준을 적용하면서 닥친 '2차 빌라 역전세'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4일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역전세 위험이 높은 다세대·다가구 주택 임차인...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최종 패소…60년 '오너 경영' 마침표 2024-01-04 11:53:25
쌍방대리한 것도 불법"이라며 "이 사건 주식 매매계약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1심 법원은 2022년 9월 한앤컴퍼니 손을 들어줬다. 1심 재판부는 "피고 측 김앤장 소속 변호사 등에게 이 사건 주식 매매계약에 관한 대리권이 있었다거나 실제로 대리행위를 했다고 보기에 부족하고,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린 적이 없다...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마침표…주가 강세 2024-01-04 11:39:12
상대로 낸 주식 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남양유업 최대주주는 한앤컴퍼니가 될 전망이다. 한앤코는 2021년 5월 홍 회장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 53%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하지만 홍 회장 측이 같은해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하자 한앤코는 홍 회장 측이...
남양유업 오너경영 '60년 만에 막 내려'…정상화 속도(종합) 2024-01-04 11:33:00
남아있다. 주식양도 소송과 별개로 홍 회장은 한앤코를 상대로 회사 매각 계약이 무산된 책임을 지라며 310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으나 지난 2022년 1심에서 패했다. 한앤코도 2022년 홍 회장 일가를 상대로 500억원대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홍 회장은 대유위니아그룹과도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홍...
'불가리스 사태' 남양유업 패소…60년 만에 경영권 넘어갔다 2024-01-04 11:25:30
보유 지분을 한앤코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이후 홍 회장 일가가 계약을 파기하고 주식을 양도하지 않자 한앤코는 2021년 9월 주식 양도 이행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대법원 판결에 따라 홍두영 창업주가 "아이들에게 우리 분유를 먹이겠다"며 1964년 남양 홍씨 본관을 따 설립한 남양유업은 60년 만에 경영권을...
60년 만에 끝난 오너 경영…남양유업 주가 '널뛰기' 2024-01-04 11:19:46
한앤컴퍼니(한앤코)가 홍 회장과 가족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양도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한 원심을 확정했다. 홍 회장 일가와 한앤코의 법적 공방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양측은 지난 2021년 5월 남양유업 지분(53.08%)을 3,107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그러나 홍 회장 측이 매각을...
[특징주]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한앤코 승소 소식에 강세 2024-01-04 11:13:03
낸 주식 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앞서 한앤코는 지난 2021년 5월 홍 회장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다. 그러나 홍 회장 측이 그해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하자 한앤코는 홍 회장 측이 일방적으로 해지를 통보했다며 계약대로 주식을 넘기라고 소송을...
태영건설 워크아웃 무산 가능성..."태영 다음은 롯데건설"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1-04 11:11:00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 즉 한앤코가 계약대로 주식을 양도하라며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일가를 상대로 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한앤코는 2021년 5월 홍 회장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으나 홍 회장 측은 그해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